-
[더오래]청량산 아홉구비 절경 노래한 ‘청량구곡가’ 최초 공개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113) 조선시대 선비들은 산이나 계곡 등 자연을 찾아 심신을 수양하는 시간을 마련하곤 했다. 아홉 굽이 절경을 차례로 거슬
-
[시조가 있는 아침] (73) 고산구곡가(高山九曲歌)
유자효 시인 고산구곡가(高山九曲歌) 이이 (1537-1584) 제2곡 화암(花巖) 이곡(貳曲)은 어디메오 화암에 춘만(春晩)커다 벽파(碧波)에 꽃을 띄워 야외로 보내노라 사람이
-
['추사 글씨 탁본전'을 보고] 보기만 해도 손에 잡힐듯
화가 장욱진의 평전을 썼을 만큼 미술 동네 사람임을 자랑해온 김형국 서울대 교수가 오는 18일까지 과천시 시민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추사체의 진수, 과천시절-추사 글씨 탁본전'을
-
가족 나들이 함께 가볼만한 4選
푸른 신록 사이로 계절의 여왕 5월이 열린다.부드럽게 불어오는 훈풍이 여행길을 재촉한다.「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꽃이 만발한 야외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