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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1년 후 찾아간 구르자히말 …지진으로 거대한 빙하 무너져
━ '비운의 산' 네팔 구르자히말 가보니 구르자카니(2620m) 마을 목초지에서 바라본 구르자히말(7193m) 남벽. 김영주 기자 지난 1일 오전 4시 네팔 서부 구르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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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쓰나미 덮친 그곳, 이젠 희망 북돋우는 치유의 길 열렸다
미야기올레 2코스 중 '육지의 오쿠마쓰시마' 풍경. 제주올레 자매길 '미야기올레' 많은 현대인이 ‘힐링’에 목말라 있다. 그래서인지 여행할 때도 천천히 쉬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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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단풍놀이? 나는 양양에 파도 타러 간다
강원도 양양에서는 가을 서핑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여름보다 파도 질이 좋고 바닷물이 차지 않다는 걸 아는 사람이 늘면서다. 오는 10월 11~13일 죽도 해변에서 ‘양양 서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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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좋고 사람 없고…가을은 서핑의 계절
강원도 양양에서는 가을 서핑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파도 질이 좋고 바닷물이 차지 않다는 걸 아는 사람이 늘면서다. 오는 10월 11~13일 죽도 해변에서 '양양 서핑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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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ATM과 에이즈 발병률이 관광경쟁력 세계 16강 이끌었다
━ 손민호의 레저터치 세계경제포럼이 관광경쟁력지수를 발표했다. 4개 분야 14개 항목 90개 지표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는 140개국 가운데 16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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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터뷰]"제주는 제2의 고향" 시카고에서 온 청년농부 도하리
“여기 단호박이 크게 영글었는걸!” 5월의 어느 봄날. 제주도 서귀포시 모슬포 인근의 작은 밭. 청년들이 열심히 잡초를 뽑고 있다. “뽑아도 뽑아도 끝이 없어…” 라며 쭈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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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 이주한 불안계급의 초상··· 박정근 展
2010년을 전후로 제주엔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도시의 생활공식을 따르지 않으며 자신의 삶을 스스로 만들어가겠다는 이들이 제주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바닷가나 중산간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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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길댁 효리’ 뜨면 제주도 떴다
효리네민박 가수 이효리 같은 셀럽의 제주 생활이나 제주도내 숨겨진 볼거리를 소개하는 방송 콘텐트가 관광객 증가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6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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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쉬고 싶으면 다른 숙소 이용해주세요!"
게스트하우스의 가장 매력은 누가 뭐래도 ‘소통’이 아닐지. 저렴한 방값도 좋지만, 새로운 만남, 외국인 친구, 살아있는 여행정보, 그리고 젊음이 있어 더 좋다. 파티가 있는 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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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발바닥 케어에 럭셔리 레스토랑까지… 댕댕이도 호캉스 시대
미세먼지는 강아지에게도 해롭다. 봄날이 왔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산책하기 조심스러운 개 집사들을 위해 모았다. 반려견과 함께 머물 수 있는 대표적인 호텔 6곳이다. 패키지마다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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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900일' 70개국 세계일주
오늘(10일)로 거의 900일째다. 제주도 귀촌인 곽국배(50)씨 가족은 3년 전 7월 26일 강원도 동해항을 출발해 일본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 항을 거쳐 러시아, 몽골,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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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비엔날레 지휘한 아즈마야의 소울 푸드는 돼지국밥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2010년 부산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았던 일본인 아즈마야 다카시. 그는 1년 동안 부산에 상주하면서 돼지국밥을 즐겨 먹었다. [사진 부산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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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여성 투숙객 성추행…제주 게스트하우스 직원 징역 3년
[중앙포토, 연합뉴스] 술에 취해 잠든 여성 관광객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제주 서귀포시 게스트하우스 직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제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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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해양경찰관 제주 게스트하우스서 여성 관광객 성추행
폴리스라인 설치된 제주 게스트하우스. [연합뉴스] 휴가차 제주에 온 해양경찰관이 게스트하우스에서 여성 관광객을 성추행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0대 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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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한 장 들고 골목 따라 걸으니 나도 제주 사람
‘어슬렁 코스’는 올레길을 낸 ㈔제주올레가 소개하는 서귀포 걷기여행 길이다. 길을 걸으면 서귀포 시민이 일상을 보내는 소소한 공간을 만나게 된다. 사진은 제주 기당미술관. 창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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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하’ 투숙객 파티서 만난 여성 성폭행한 20대 대학생 집행유예
게스트하우스에서 술에 취해 잠든 여성을 성폭행 한 대학생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중앙포토] 게스트하우스 투숙객 파티에서 술을 마신 뒤 잠든 여성을 성폭행 한 20대 대학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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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명가] 제주의 대자연을 담은 명품 타운하우스
브릭가드 카운티 복잡한 도심을 떠나 여유로운 전원주택 생활을 누리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전원주택과 타운하우스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역적으로는 특히 제주도가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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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쓸모없어져 발길 끊긴 곳, 문화의 옷 입고 눈길 끌다
공간 업사이클링 폐허가 된 화력발전소를 미술관으로 개조한 영국 런던의 테이트 모던 미술관, 버려진 탄광 일대를 문화·레저 시설로 활용한 독일 에센의 졸페라인, 낡은 고가 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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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애완용품·커피점 늘고 문구점·술집 줄어
지난 1년 사이 생활밀접 업종 분석…평균 수익 10년 전보다 증가한 업종 8개뿐 8월 2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부근 상가 모습. 점포 곳곳에 임차인 모집 광고가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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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선에 꽃피는 생명…강릉 앞바다 해저 여행
말복이 지나도 폭염의 기세가 지칠 줄을 모른다. 바다가 간절하다. 해변에서 찰방거려선 성에 안 찬다. 깊은 바닷속을 유영하고 싶다. 동남아시아나 남태평양의 바다를 가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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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XX” 9년형 선고에 재판장 앞에서 욕설한 성폭행범
제주지법 자료사진. [중앙포토] 술 취한 여성을 성폭행하고 그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돈을 뜯어낸 20대 남성이 법원에서 중형을 선고받자 재판장을 향해 욕설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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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삐룬’ 내일 부산 앞바다 도달 … 서울 최대 300㎜ 폭우
1일 부산 송정해수욕장 주변 도로에 어선들이 대피해 있다.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은 내일(3일) 오후 부산 앞바다를 지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송봉근 기자] 장마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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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쁘라삐룬’ 3일 한반도 강타…영남권 비 피해 클듯
태풍 쁘라삐룬 예상 경로. [기상청 제공] 장마에 이어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이 북상하면서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놓인 제주와 영남권은 큰 피해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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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피해’ 제주…태풍까지 북상해 '비상'
많은 장맛비가 내려 제주도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30일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의 한 주택가가 침수돼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