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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제주 해상 어선서 ‘흉기난동’ 외국인선원 제압·선원들 구조
해양수산부 제공=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제주 서귀포 앞바다에서 외국인 선원이 흉기로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한국인 등 선원 9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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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美 '심판의 날' 한반도 뜬 날, 中랴오닝항모 서해 왔다
18일 오전 중국 항모 전단이 서해로 진입했다. 2017년 남중국해에서 훈련하는 랴오닝함과 함정. [사진 AFP=연합뉴스] 중국이 항공모함과 정보 수집함을 동원해 각각 서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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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고등어 조림, 국물까지 다 먹어야 하는 이유
━ [더,오래] 강병욱의 우리 식재료 이야기(11) 가을바람이 점점 코끝을 찌르는 이맘때면 제주 어느 시장에서나 통통하고 먹음직스러운 고등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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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배의 시사음식] 오징어를 지켜라
박정배 음식평론가 오징어가 돌아오고 있다. 일명 ‘금징어’에서 다시 오징어로 제 이름을 찾았다. 2008년 2만5378톤에서 2016년 7297톤으로 급감한 뒤 2019년까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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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환태평양훈련(RIMPAC) 열려…"중국 견제" 일본 설득 먹혀
해군의 환태평양훈련(RIMPACㆍ림팩) 전대가 18일 제주 민군복합항에서 출항한다. 림팩 전대는 이지스 구축함인 서애류성룡함(7600t급), 한국형 구축함인 충무공이순신함(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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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앞바다 3년의 기다림…남방큰돌고래 금등·대포 실종사건
2017년 5월 22일 서울대공원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온 남방큰돌고래 금등과 대포가 야생적응훈련을 위해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인근 앞바다의 가두리로 옮겨지고 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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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 실종된 남성 한 달 만에 제주해안서 발견 왜
지난 16일 오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 해상에서 발견된 50대 남성의 시신을 해경이 수습하고 있다. [사진 제주해양경찰서] 한 달여 전 충남 태안군 해상에서 실종된 5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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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페트병 뒹구는 해변···플라스틱 쓰레기 종착지 된 섬
전남 신안군 자은도 양산해변에 중국글씨가 있는 어구와 페트병이 해변에 널려있다.신안-프리랜서 장정필 대한민국에는 3348개의 섬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에 이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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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0톤 쓰레기를 15억 주고 사는 전남…신안 섬마을의 사연
바다 건너 먼 나라에서 반갑지 않은 손님들이 전남 신안의 섬마을에 연이어 도착하고 있다. 해양 쓰레기 이야기다. 5일 전남 신안군 자은면 내치해변에 중국글씨가 있는 어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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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통·농약통···일본 해안에 널브러진 '한글' 쓰레기들
지난해 8월 5일 일본 요코하마(橫浜)시 가마쿠라(鎌倉) 한 해변. 몸길이 10m쯤 되는 고래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죽은 고래 뱃속에는 오징어·새우 등과 함께 길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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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서 14명 탄 어선 침몰…"13명 구조, 2명 의식불명"
25일 오전 6시5분께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해상에서 통영 선적 창진호(24t·승선원 14명)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들어와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9일 제주해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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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서 승선원 14명 탄 어선 침몰…해경 "인명 구조 중"
[연합뉴스] 제주 서귀포시 해상에서 승선원 14명이 탄 어선이 침수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25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분쯤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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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배의 선원 절반 정도가 외국인"...코리안 드림 꿈꾸며 온 외국인 갈수록 늘어난다
19일 오전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통영 선적 연승어선 대성호(29t·승선원 12명)에 화재가 발생불길이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9일 오전 제주 차귀도 인근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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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중 누구도 화재신고 안해···그 새벽 참사, 대성호 미스터리
19일 오전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실종됐다. [사진 제주해경] 불이 난 정확한 시각이 없다. 어디서 어떻게 왜 났는지도 모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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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잠든 사이 기관실 등에서 갑자기 큰 불이 났을 가능성 크다"...20일 오전 4시가 골든타임
제주해경 5002함의 대원들이 19일 오후 해가진 상황에서 야간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제주해양경찰청] 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된 제주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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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한국도 항공모함 굴기?
항공전력 이용한 작전능력 확대 기대… 항모 생존·효율성에 의문 많아 함재기를 운용하는 항공모함(이하 항모)은 해군 함정 가운데 가장 크고, 해군력 증강의 정점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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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20억원 70대 은퇴자 “보유세·양도세 걱정돼요”
자산의 대부분을 부동산으로 갖고 있는 은퇴생활자 김 씨(70)의 가장 큰 걱정은 세금 문제다. [연합뉴스] Q. 서울 강동구에 사는 김 모(70)씨. 은퇴생활자로, 최근 교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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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어 영덕 앞바다서도 ‘상어 주의보’
상어 최근 경북 영덕 앞바다 등에서 잇따라 상어가 발견돼 ‘피서철 상어(사진) 주의보’가 내려졌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경북 영덕군 대탄리 방파제 아래에서 종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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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영덕서 머리사체···식인상어 출몰, 심상치 않다
14일 경북 영덕군 대탄리 방파제에서 죽은 채 발견된 상어. [사진 울진해양경찰서] 경북 영덕 앞바다에서 머리만 남은 상어 사체가 발견됐다. 상어가 죽은 상태로 발견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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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경제 나빠 총선 승리’ 김칫국…처절한 자기 혁신 나서야
━ 민선 7기 출범 1년 원희룡 제주지사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보수 대통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는데. “통합 이전에 야당은 국민의 상식적인 눈높이에 맞추기 위한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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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실리 외교 칭다오 관함식…욱일기 단 日 호위함 받았다
23일 거행되는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창설 70주년 기념 국제 관함식에 참가하는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스즈츠키함이 21일 오후 칭다오항에 입항하고 있다. 중국을 방문한 일본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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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첫 이지스함 세종대왕함 취역 10년…“대양해군으로 큰걸음”
지난 21일 세종대왕함 장병들이 임무 완수 뒤 제주 군항에 입항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군 제공] 우리 해군의 첫 번째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7천600t급)이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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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18척 구축함 필요하다" 한국 해군 미뤄선 안 되는 이유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今臣戰船 尙有十二).” 이순신 제독은 1597년 9월 16일 명량 해전을 앞두고 선조에게 보내는 장계에서 이렇게 썼다. 원균이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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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방살이' 눈치보며 떠돌던 해군, 첫 훈련함 생겼다
16일(금)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진수한 대한민국 해군의 첫 훈련함 '한산도함(ATH-81)'의 사진. [사진 해군[ 해군이 첫 훈련함인 한산도함(AT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