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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끝으로 표현한 강건한 시대정신…일중 탄생 100주년 특별전
김충현이 1987년에 쓴 삼연(三淵)의 시. [사진 일중선생기념사업회] ‘20세기 한국 서단의 거목’, ‘국필(國筆)’로 불린 일중(一中) 김충현(1921~2006)은 전국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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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한글 고체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았다...일중 탄생 100주년 특별전
김충현 (1921~2006), 용비어천가, ( 龍飛御天歌 )〉_33x167cm_ 종이에 먹, 1960,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소장. [사진 일중선생기념사업회] 김충현, 서산만조 (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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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수군은 아웃복서, 일본은 인파이터 … 함포 싸움서 갈렸다
임진년 음력 7월 8일(올해는 양력 8월 25일). 420년 전(1592년) 그날의 남쪽 바다는 피로 물든 전쟁의 바다였다. 이순신 장군은 남해를 거쳐 서해 진출을 노리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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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승당 현판 소각 지시한 도 공보실장 등 4명 입건
【충무】부산지검 통영지청은 5일 사적113호로 경남 통영군 한산도 제승당에 보관돼있던 「제승당」 현판을 파손 소각케 한 경남도 문화공보실장 이두연씨(43)와 대림산업 한산도 제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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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난 제승당 현판
귀중한 문화재들이 자칫 「정화」또는 「보존」의 이름으로 도리어 오손되거나 파괴되는 사례가 적지 않음은 큰 유감이다. 우리의 문화재들은 그것이 금전으로 환산하여 엄청난 값을 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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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난 「제승당」현판
충무시 정량동 대림산업자재창고에서 지난2일 발견된 사적 제11호 「제승당」현판. 사단법인 충렬이사회(회장 이정규)가 이를 발전했을 때 현판은 조각조각 쪼개져 불에 그을리고 일부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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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제승당 현판 도 간부지시로 불 태워
○…사적 제113호로 경남 통영군 한산도 제승당에 보관 돼 있던 「제승당」 현판이 지난달 28일 제승당 현장에 내려간 경남도 간부의 지시로 소각됐음이 2일 밝혀졌다. 가로4m·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