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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자연이 만들어낸 변산반도의 아름다움을 품은 ‘부안 격포항’
격포항 해양수산부가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어항 개발 사업의 대상지인 격포항은 변산반도국립공원, 채석강, 적벽강 등 자연이 만들어낸 천혜의 자연경관과 격포항 마리나, 격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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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 강의, 국악 공연 … 도동서원서 인성 배운다
옛 교육기관인 서원이 초·중·고교생의 교육장으로 개방된다. 대구 달성군은 구지면 도동리 도동서원을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학생들 교육장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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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풀린 일본 자위대, 미군과 전 세계서 공동 작전
2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2’ 회의(외교·국방장관 연석회의)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맨 왼쪽)이 발언하고 있다. 기시다 외무상 옆에는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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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푸드&헬스] ‘곡우 조기’는 입맛 돋우고 氣 보충에 그만
20일은 본격적으로 농사가 시작된다는 곡우(穀雨). 이날 봄비가 내리면 백곡이 윤택해진다. 선조들은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가 마른다’고 여겼다. 바다에선 이맘 때 전남 흑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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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푸드&헬스] 곡우 때 잡히는 조기, 氣와 입맛 돋우는 서해의 선물
20일은 본격적으로 농사가 시작된다는 곡우(穀雨). 이날 봄비가 내리면 백곡이 윤택해진다. 선조들은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가 마른다’고 여겼다. 바다에선 이맘 때 전남 흑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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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일상 속 작은 기부 '미리내운동' 김준호 대표
미리내운동본부 김준호 대표는 장돌뱅이다. 주말마다 전국을 누빈다. 그의 의문 하나. 왜 서울 강남 지역의 참여가 저조할까. “겉은 화려하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는 탓일 것”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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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명절음식 활용법' 똑소리 나게! 오호라
[사진 중앙포토] 설 명절이 끝난 후 남은 명절음식 활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명절음식은 부침개·생선구이·갈비찜·전처럼 기름진 음식이 대부분이다. 푸짐하게 장만한 음식을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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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명절음식 활용법' 어떻게 처리할까? '기가 막히네'
[사진 중앙포토] 설 명절이 끝난 후 남은 명절음식 활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명절음식은 부침개·생선구이·갈비찜·전처럼 기름진 음식이 대부분이다. 푸짐하게 장만한 음식을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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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명절음식 100% 활용법'…전의 변신·떡의 부활
[사진 중앙포토] 설 명절이 끝난 후 남은 명절음식 활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명절음식은 부침개·생선구이·갈비찜·전처럼 기름진 음식이 대부분이다. 푸짐하게 장만한 음식을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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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월 19일
쥐띠=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24년생 조상과 가문을 생각하기. 36년생 버리지 말고 잘 정리해서 챙겨 둘 것. 48년생 남보다는 자신을 먼저 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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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예담] 왕실 종묘제례 때 쓰는 그 술 이번 설에는 조상님께 올립니다
차례 전용주인 국순당 예담은 전통 방식 그대로 제조한 100% 순수 발효주다. 알코올 도수는 13도다. [사진 국순당]謹以淸酌 庶羞恭伸 奠獻 尙饗(근이청작 서수공신 전헌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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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예과 합격 로드맵이 따로 있다! - 한샘기숙학원 안성본원
2015년 입시가 마무리 단계에서 서울대의대(표준점수 529점)를 비롯한 입시결과가 나오고 있다. 특히 쉬운 수능 여파로 서울대와 의치대 정시에서는 29명의 만점자와 상위 1%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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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진보교수들 "박근혜 정부 실로 우려스럽다"
서울대 진보적 성향의 교수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와 정부가 실로 우려스럽다”며 강하게 정부를 비판했다. 서울대 민주화교수협의회(이하 민교협)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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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한정식
모임이 많은 연말입니다. 프렌치,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좋지만 우리 전통이 담긴 한정식집은 어떨까요. 이번에 소개할 두 집 모두 조선시대부터 이어온 메뉴를 선보이는 곳입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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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성적표지 5년, 1475개 제품 인증 ‘세계 넘버2’
세제류는 탄소성적표지 제도가 정착된 대표적인 제품이다. 스파크와 수퍼타이 제품은 탄소성적표지 2단계인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았다. [송덕순 객원기자] 탄소성적표지가 시행된 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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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할 일 없는 꽃게, 입맛 살려주는 문어
해양수산부는 ‘10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꽃게와 문어를 선정했다. 꽃게는 ‘꽃처럼 예쁜 게’가 아니라 ‘가시처럼 뾰족하게 생긴 등딱지’에서 유래했다. 등딱지의 양 옆이 가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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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딸바보' 되는 대한민국 아빠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정종훈JTBC 국제부문 기자 “우리 딸, 오늘도 잘 잤어?” 어느덧 달처럼 불러온 아내의 배를 어루만지며 내가 이야기한다. “무슨 소리야? 발로 힘껏 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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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음식 활용 이렇게
기름진 명절 음식에 매콤한 양념장을 더하면 느끼한 맛을 없앨 수 있다.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친척들과 차례를 지낸 후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는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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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산봉우리가 파도 치네, 구름도 울고 넘네
울트라바우길 최고 절경은 선자령(1157m)에서 펼쳐진다. 선자령 정상에 서면 구름 위로 백두대간 줄기와 풍력발전기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울트라바우길. ‘극단의’라는 뜻의 영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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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헌의 야설천하] ⑥ 공자철학의 혁명적 해석 주대환
(왼쪽 사진)의 저자 주대환은 공자가 당시 현실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이상주의적 정책을 내걸었다는 점에서 ‘좌파 정치인’이었다고 주장한다. 주대환은 1973년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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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헌의 야설천하] ⑥ 공자철학의 혁명적 해석 주대환
(왼쪽 사진)의 저자 주대환은 공자가 당시 현실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이상주의적 정책을 내걸었다는 점에서 ‘좌파 정치인’이었다고 주장한다. 주대환은 1973년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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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석날은 한국판 밸런타인데이 아닌가…
천진기 관련기사 기다림과 절제, 맺고 끊음 … 우리는 세시풍속으로 철이 들었다 19~29세 63% “이사 떡 부담 … 피자라면 돌릴 의향” 한국인에게 ‘돼지꿈’은 소중하다.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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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과 절제, 맺고 끊음 … 우리는 세시풍속으로 철이 들었다
전통 농촌사회에서 ‘돌 들기’는 성인식의 중요한 방식이었다. 돌을 들면 성인이 됐는데 농사 지을 힘과 지식이 있다고 봤다. 그 지식은 세시풍속에 ‘철’, 즉 계절의 변화를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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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금나라 '신하'로 전락 … 묘청의 난 불씨 되다
고려 문벌귀족의 생활을 그린 ‘아집도(雅集圖)’. 고려 후기 제작. [호암미술관 소장] 역사 속에서 권력은 언제나 현실주의자의 몫이었다. 이상주의자에게 권력은 아침 햇살 앞의 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