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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900명 중 1명 꼴 임원 승진, 경영지원에 36% 편중
━ [SPECIAL REPORT] 한국의 여성 임원들‘별’을 딴 그녀들, 경단녀 10년 벽 뚫고 도장깨듯 공장 돌고 100명 중 3명. 여성이 주요 기업 임원에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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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의약품으로까지 불똥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의약품으로 확대되고 있다. 미 식품의약처(FDA)가 중국 제약사 제지앙화하이가 생산한 의약품 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현지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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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으로 번진 G2 무역전쟁..美 FDA, 중국 제약사 수입 금지 결정
미국 FDA가 전면 수입 금지를 선언한 중국 제약사 제지앙 화와이의 홈페이지. FDA는 공장 점검 후 "불순물 생성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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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이 점찍었던 '만능 LED'산업 왜 못떴을까?
발광다이오드(LED) 영역이 커지고 있다. 조명을 넘어 농업·의료·미용·헬스케어까지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LED는 전기가 흐르면 빛을 내는 반도체다. 자외선(파장 범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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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장 닫는 얀센·바이엘 … 새 시장 찾아 동남아로
다국적 제약사들의 한국 생산공장 철수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인건비 상승과 글로벌 제약시장의 판도 변화로 한국 시장이 매력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바이엘코리아는 경기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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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는 글로벌 제약사···한국 공장 접고 동남아행, 왜
바이엘코리아 안성공장 전경. 바이엘코리아는 조영제를 생산하는 안성공장 운영을 올해 연말 중단할 예정이다. 이후 독일 공장에서 조영제를 수입해 판매할 계획이다. [사진 바이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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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약원료 부실 관리, 고혈압약 사태 불렀다
발암물질이 섞인 중국산 고혈압 치료제 원료 ‘발사르탄’이 들어간 고혈압약을 처방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10일 서울성모병원 진료실 앞에 붙어있다. [뉴스1] 발암물질이 섞인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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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혈압 약에 발암물질? 혈압 오르는 600만 환자들
최근연구에서 혈압을 120까지 낮추는것이 합병증 등 발병 위험 낮추는 것으로 나왔다.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한 고혈압환자가 혈압을 재고 있다. [김상선 기자] 고혈압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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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나가는 K팜] 역경 이겨낸 ‘뚝심 R&D’, 혁신신약 후보물질 국내 최다 24개
불확실성이 높고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바이오산업에서 혁신을 향해 도전하고 성취를 일군 한미약품의 ‘R&D 스토리’가 주목받고 있다. 한미약품 위기설이 돌던 2014년은 급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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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 최다] 한미 DNA는 창조·혁신 … 최초부터 최대까지 제약산업 선도
한미약품은 한국 제약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제약사다. 1973년 창립한 한미약품은 제네릭(복제약) 생산·판매에 머무르던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 단계마다 새로운 전기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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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약값 OECD의 44% … 미, 자국산 약값 올리기 압박
미국은 자동차를 얻고, 한국은 농업과 철강을 지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에서 글로벌 신약 약가에 대한 합의가 포함됐다. 지난 2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글로벌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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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품은 한국콜마, 제약 매출 1조원 꿈꾼다
화장품 ODM(제조자 개발생산)업체인 한국콜마가 CJ의 제약 계열사인 CJ헬스케어를 품었다. 한국콜마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CJ헬스케어를 1조31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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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CJ헬스케어 1조3100억에 인수
화장품 ODM(제조자 개발생산)업체인 한국콜마가 CJ의 제약 계열사인 CJ헬스케어를 품었다. 한국콜마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CJ헬스케어를 1조31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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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회계 처리, 숨기는 건 하나도 없다”
김형기 셀트리온 대표는 지난달 29일 ’연구개발비 자산 처리는 회계법상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금융감독원은 코스닥 제약·바이오 상장사의 연구개발비 회계 처리 실태를 점검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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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기 셀트리온 대표 "연구개발비 자산 처리 회계법상 문제 없다"
셀트리온 김형기 대표는 지난달 29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연구개발비 자산 처리는 회계법상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매출액 8299억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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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이야기]'약발' 잘 받는 발기부전치료제 주세요?
[류장훈 기자] 일러스트 최승희 choi.seunghee@joongang.co.kr일반적으로 약에 대한 이야기는 웬만해선 일상 대화에 잘 등장하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진통제·두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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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마켓 랭킹] 팔팔·구구, 시장선 비아그라보다 더 세네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10일 의약품 시장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은 703억원 규모(원외 처방액 기준)로, 전년 동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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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마켓 랭킹]발기부전 치료제 톱5...'비아그라'가 꼴찌라고?
‘고개 숙인 남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발기부전으로 고통받는 남성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인데요. 성(性)생활에서 충분한 발기가 되지 않거나, 발기되고도 충분히 유지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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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배 급등 신라젠, 잠재력 크지만 허가받은 약 없어 조마조마
━ 주가 반년 만에 1만원대서 10만7000원 올 5월까지도 1만원 대에서 횡보했던 신라젠의 주가는 불과 반 년 만에 10배 넘게 급등했다. 이 회사의 주가 상승폭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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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짜리 제약사업 접는 CJ, 엔터·식품에 주력
7일 CJ헬스케어가 개발한 차세대 항혈전제 ‘브릴린타’의 제네릭(복제약) ‘씨제이티카그렐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CJ헬스케어가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신약인 위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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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만에 제약 사업 손떼는 CJ…왜·누구에게·얼마에 파나
7일 CJ헬스케어가 개발한 차세대 항혈전제 ‘브릴린타’의 제네릭(복제약) ‘씨제이티카그렐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CJ헬스케어가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신약인 위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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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제약·바이오는 ‘문재인 케어’의 희생양
하선영 산업부 기자 “정부가 제약사를 구멍가게 취급하는 나라에서 신약 개발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지난해 1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한 제약사 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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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바이오 키운다더니 문재인 케어 희생양 삼나”
사진은 기사 내용과 상관 없음. [사진 chemaxpharma] 하선영 중앙일보 산업부 기자 “정부가 제약사를 구멍가게 취급하는 나라에서 신약 개발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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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경영을 말하다(3)] 제약회사 영업맨 출신으로 자수성가한 강덕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명품기업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포브스 선정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됐을 정도로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는 중견 제약회사다. 지난 3월24일 강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