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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조백일장1월] 장원 정행년씨
"늦게 시작했으니 열심히 해야죠. 하루에 시조 한두 편 읽지 않고선 잠자리에 들지 못합니다. 영 허전해서요." 2006년 첫 시조백일장 장원 정행년(56.사진) 씨의 시조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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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시조 부문
먼 길 문수영 먼지를 닦아내고 허전함 걷어내고 그림을 걸기 위해 벽에다 못을 칩니다 아무나 가 닿지 못할 허공인 줄 모르고 버티는 벽 속엔 무엇이 숨어 있기에 번번이 내 마음 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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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조 백일장 7월] 이달의 심사평
폭염의 날씨에 버금갈 정도로 이 달의 작품은 경합이 치열했다. 그만큼 이 지면이 튼실하게 자리 잡아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석산씨의 '능내리 푸른 산빛'을 이 달의 장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