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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쩐의전쟁'] "회계상 3억, 거기 1억 더"…눈먼 돈이 만든 전대 '3+1 법칙'
지난 2018년 8월 25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제3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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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노사 힘의 균형 위해 선진국처럼 대체근로 허용을”
“해고자를 복직시켜 주면 법인분할 반대 소송을 중단하겠다.”(현대중공업 노조) “적법하게 진행된 물적분할에 대해 노조가 선심 쓰듯 해고자 복직 등을 주장한 건 현안 고민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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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자도 노조 가입…노동3법에 기업들 "더 기울어진 운동장"
지난해 6월 현대중공업 노조가 점거 농성을 하는 울산시 동구 한마음회관에 대우조선해양 노조가 합류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해고자 복직하면 법인분할 소송을 중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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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에 20명만 가면 '공돈' 46억 쥔다···총선 실탄 전쟁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에 지급될 국고 보조금 총 550억여원을 둘러싼 ‘쩐의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의석수 확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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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국회혁신” 외치지만 국고보조금 개혁 7년째 ‘나 몰라라’
11일 오후 국회 본청 246호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박주민 당 국회혁신특위 위원장이 국회혁신 방안 4가지를 제시했다. ①의안이 발의된 후 지체가 없도록 일정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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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황교안,국보법→공수처…여야 대치,15년 전 평행이론?
더불어민주당을 필두로 한 개혁 입법 드라이브가 15년 전 정치 상황과 비슷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노무현 정부 시절 4대 개혁 입법 추진 과정의 논란과 ‘평행 이론’이 연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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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인싸] “남성억압적” 여성폭력방지법에 반발하는 남성들, 왜?
■ 「 ‘여의도 인싸’는 국회 안(inside)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 ‘여의도 인싸’와 함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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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선거제, 민주·한국 동시 결단해야…칼바람 맞을 각오 있어야”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이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심상정 위원장은 7일 “선거제 개혁은 현재의 승자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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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정개특위서 "국회의원 지역구 200명·비례 100명 하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심상정 위원장이 30일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0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권역별 비례 대표제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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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박승희 중앙일보 부국장, 국민훈장 동백장
박승희 중앙일보 부국장, 국민훈장 동백장 박승희(사진 오른쪽) 중앙일보 부국장(기획조정1담당)이 공명선거 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20일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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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중앙일보 부국장, 공명선거 기여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박승희 중앙일보 부국장이 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명선거 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부는 20일 박승희 중앙일보 부국장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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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지구당·정당후원회 부활 추진…"선거연령은 18세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연령을 18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하고, 정당후원제를 부활하기로 했다. 또 자발적으로 결성된 정치인 팬클럽과 동호회 모임 등의 선거운동도 허용한다.선관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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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외국어대·국가기록원 外
◆한국외국어대(총장 김인철)와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은 12일 오전 10시 한국외대에서 ‘한국 기록문화 유산의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조인식을 갖는다. 앞으로 두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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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여론조사 44개 왜곡 의심, 전담분석팀 만들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불법 여론조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특별단속에 나섰다.김대년(사진) 선관위 사무차장은 24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공표된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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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무성 "안심번호제 야당 혁신위 발명품 아니다" 적극 해명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30일 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안심번호제와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가 만든 새로운 기법인 것처럼 오해가 많다”고 주장했다. “안심번호제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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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국회의원 늘리자” … 여름정국 태풍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하고 현재 300명인 국회의원 정수를 69명 늘리는 내용을 담은 5차 혁신안을 26일 발표했다. 권역별 비례대표제는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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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개혁 기대감에 … 국민 73%, 오픈 프라이머리 찬성
오픈 프라이머리 등 정치개혁 방안에 대한 당론을 정하기 위해 새누리당 의원총회가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렸다. 김무성 당 대표(가운데)가 김문수 당 보수혁신 위원장(왼쪽)과 이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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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정국 불안정성 높일 가능성
윤영석 새누리당 의원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치관계법 개정 의견을 제출했다. 현행 소선거구제에 6개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석패율 제도를 접목해 비례대표 의원은 약 2배 늘리고 지역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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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 어떻게 볼 것인가 ?
논쟁의 초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현행 소선거구제에 6개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석패율 제도를 접목해 지역구 의원 수는 줄이고, 비례대표 의원은 두 배 가까이 늘리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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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비례대표 확대를 논하기 전에
김정하정치국제부문 차장 중앙선관위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대폭 늘리자고 제안했다. 25일 국회에 제출한 ‘정치관계법 개정의견’을 통해서다. 현재 지역구 246명, 비례대표 54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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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선관위 정치관계법 개정 의견 환영"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정치관계법 개정의견에 대한 “환영” 입장을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승자독식의 현행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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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후원금 2억으로 늘리고 지구당 부활시키자"
김용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은 “비판을 받더라도 의원들이 후원금 문제로 탈법을 한다면 제도적으로 이를 막아야 한다”며 “법으로 옥죄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고 말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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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모금창구 출판기념회'는 지성에 대한 모독
선관위가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를 규제하는 정치관계법 개정 의견을 내놓았다. 국회의원이나 지방자치 정치인들은 그동안 출판기념회를 통해 지지자나 이해 관계인들로부터 후원금 명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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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법치 흔들” … 민간 탓 vs 정부 탓, 진단은 극과 극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면 위헌입니까?” 안경 너머로 건국대 한상희(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질문을 던졌다. 객석은 침묵했다. 통합진보당에 대한 위헌정당 해산심판을 두고 “진보를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