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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자민당과 국민의힘 닮은꼴, 차이점
■ 「 '어디 감히' 오만과 어물쩍 자민당 민심 수용 거부하는 국민의힘 흡사 다만 우리 유권자는 '착하지' 않다 」 김현기 순회특파원 겸 도쿄총국장 #1 "방광염 증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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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권력 꽁무니 쫓는 하이에나" 하태경 "재명수호 그만"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 지도부와 하태경 의원을 겨냥해 “자신의 이익만 좇아 불나방처럼 권력 꽁무니만 따라다니는 하이에나 패거리 정치”라고 비판하자 하 의원은 “지금이라도 본인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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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대통령과 수시로 소통" 安 "민주당 궤멸해 170석"
7일 서울 강서구 한 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후보자 비전 발표회에서 김기현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자리에 앉아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3·8 전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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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 연일 잽 날리는 박영선…정계개편·차기 대표설 솔솔
최근 정치적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내고 있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경록 기자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측면 지원했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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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이재명 사법 리스크' 매몰된 민주…분당 가능성 있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서울 서강대학교에서 '디지털 대전환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마스터 콜로키움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 박영선 전 장관 제공 박영선 전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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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정진상 적부심 청구 기각, 사필귀정…李 숨바꼭질 끝났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0월 2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에서 열린 경기고양시갑 당협위원회 당원연수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뉴스1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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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국민의힘도 민주당도 죽었다, 정치가 궤멸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서울 서강대학교에서 '디지털 대전환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마스터 콜로키움 특강을 하고 있다. 뉴스1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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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딜레마, 두 개의 뿔 중 어느 것을 잡든 다른 뿔에 받히는 형국
━ 콩글리시 인문학 순은(純銀)처럼 햇살 빛나는 아침이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희망의 새해에 뜬금없이 로마 제정을 연 카이사르(시저, Caesar)의 아내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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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당해체" 발언에 洪 "버르장머리 고치지 않으면 정치 어렵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내부를 겨냥해 "정권을 가져오느냐 못 가져오느냐는 둘째 문제이고 이런 정신머리부터 바꾸지 않으면 우리 당은 없어지는 것이 맞다"고 발언하자 경쟁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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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정치가 저 꼴인 이유
김규항 작가·『고래가 그랬어』 발행인 ‘계급 투쟁’이라는 말이 현재 세계와 들어맞는다 생각할 사람은 사라진 듯하지만, 이따금 예외도 있다. 자본가의 자본가라 할 워런 버핏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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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 덫 피하겠다" 보수단체, 개천절 집회 중단선언
중앙포토 김문수 전 경기지사, 서경석 목사, 이계성 대한민국 수호 천주교모임 회장, 웅천스님 등 보수단체 대표들이 개천절 광화문 집회를 열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24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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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호 칼럼] 다양성의 ‘시대정신’과 새로운 정치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독일의 역사철학자 요한 고트프리드 헤르더가 1769년에 처음 사용한 ‘시대정신(Zeitgeist)’이라는 말은 특정한 시기에 한 사회의 구성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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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빅피처] 전 세계 ‘회색분자’ 중도파여 단결하라
김환영 대기자/중앙콘텐트랩 스마트폰과 개인용 컴퓨터(PC)에는 디스플레이를 컬러에서 흑백으로 바꾸는 기능이 있다. 디스플레이를 흑백으로 바꾸면 마치 새로 기기를 구입한 듯한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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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黃 '험지 출마' 선언에 "그게 무슨 큰 희생이라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페이스북]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4일 황교안 대표의 ‘수도권 험지 출마’ 선언을 “그게 무슨 큰 희생이냐”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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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집 "文정부 적폐청산은 큰 방향착오···극한대립 불렀다"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가 세밑 광화문에서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말하는 상황까지 이른데는 정치적 양극화가 그 중심에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개개인의 의견과 이성적 판단이 허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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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직격인터뷰] 김종인 "내가 겪어봐서 안다…문대통령, 문제가 뭔지 모른다"
━ 김종인 전 민주당 비대위 대표 김종인 전 대표는 여야를 막론하고 당이 어려울 때마다 ’비대위원장을 맡아달라“는 러브콜을 받아왔다. 내년 총선에는 기성 정당 대신 청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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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길 가는 김병준-홍준표…金 "험지 출마", 洪 "시비 말라"
자유한국당에서 불고 있는 중량급 인사 험지 출마론에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홍준표 전 대표,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19일 서로 다른 답을 내놨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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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강기정 ‘한국당 해산 청원’ 답변, 선거법 위반 소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뉴스1]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1일 강기정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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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정당해산 청원은 국민 질책” 발언 후폭풍
청와대가 11일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을 해산해 달라는 국민 청원에 대해 내년 4월 총선을 해답으로 제시했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공개된 국민청원 답변에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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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까지 못 기다린단 질책"···'정당해산 청원' 靑답변 논란
청와대가 11일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을 해산해달라는 국민 청원에 대해 내년 4월 총선을 해답으로 제시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앞줄 오른쪽 두 번째)와 의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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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기밀 유출 사과…비호하는 정당 유감”
문재인 문재인(얼굴) 대통령이 29일 한·미 정상 간의 통화 내용을 유포한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과 강 의원을 변론하고 있는 한국당을 향해 “상식을 지켜 달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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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국회에 집권당이 없다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노무현 전 대통령 식으로 말하면 재미 좀 봤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민생투쟁 대장정’ 말이다. 지난 7일 부산에서 시작해 보름만이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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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오세훈 “한국당 장외투쟁, 이회창 때처럼 연중 계속될 것”
━ 장외로 도는 한국당 아웃복싱 … 언제까지 왜? 8일 오후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2년 평가 및 대한민국의 미래’ 토크 콘서트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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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민주당 선배들 입에서조차 “이런 정부는 없었다” 우려 나온다
강찬호 논설위원 “아이쿠, 누구신가? 여당의 골수 반문 아니신가? 또 문재인 정부에 칼 꽂네!” “‘익명의 민주당 중진’이라며 대통령 까고, 청와대 물어뜯는 자, 전부 정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