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 보지말라는 KBS 배려?"시청자 비난폭발
21일 밤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TV토론회를 시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방영된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TV토론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상파
-
[취재일기] 전자쓰레기 쏟아내는 ‘녹색성장’ 국가의 정책
박태희경제부문 기자 최근 서울 양재동 한국소비자원에서 토론회 하나가 열렸다. 녹색소비자연대가 주최한 토론회의 제목은 ‘환경을 위한 부품 재사용의 해법 찾기’. 부품을 버리지 말고
-
[박보균 칼럼] 단일화 드라마의 흥행 조건
박보균대기자 대선은 드라마다. 승부는 드라마의 완성도에서 갈린다. 주연의 역량, 역정, 역사관과 진정성은 완성도의 요건이다. 후보 단일화는 감동 드라마를 내건다. 토론회는 감동의
-
[이원영의 북한방문기] "거, 지방방송 끄시라우" 조크에 빵 터지다
일정 동안 통일 토론회에 참석한 미주 대표단 아홉 명과 북측 안내원 한 두명 수행 사진기자와 비디오 기사가 대체로 함께 중형 버스로 이동했다. 일행 중 처음 북한에 간 이가 다섯
-
전문가 10인이 본 文·安 단일화 토론 승자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 간의 단일화를 위한 TV토론회가 21일 밤 11시 15분부터 100분간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렸다. 토론이 진행되는 동안 기념
-
[취재일기] 정책선거 가로막는 선거법
신성식선임기자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보기 드문 풍경이 연출됐다. 서울시·서대문구 선거관리위원회 감시반 13명이 행사 전부터 출동해 현장을 촬영
-
“수도권에 돈·권한 몰려 … 지방살림 거덜 날 판”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등 지방 4대협의체장이 1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차기 정부에 지방분권 정책 추진을 촉구하며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관용 경북지사, 배덕광 해
-
[사설] 보건의료 공약, 세 후보 모두 낙제점이다
박근혜(새누리당)·문재인(민주통합당)·안철수(무소속) 등 주요 대선 후보 세 명의 보건의료 관련 공약이 이 분야 전문가들의 검증·평가를 받은 결과 모두 낙제점을 받았다. 16일
-
“의료공약 너무 이상적 임기 내 실현 힘들 것”
주요 대선 후보들이 내세운 의료공약의 상당수는 임기 중에 실현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구체성이 떨어지는 공약이 많은 데다 막대한 필요 재원에 대한 조달 방안이 빈
-
안철수 불편하게 만든 것, 문재인은 몰랐다는 것 …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16일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서울 공평동 캠프기자실에 들어서고 있다. [오종택 기자]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15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문재인 후보가
-
[노트북을 열며] 경제민주화도 소통이다
서경호경제부문 차장 13일 본지에 게재된 경제민주화 시리즈의 김상조 한성대 교수 인터뷰를 보고 잘 알려진 보수 진영의 한 경제학자가 전화를 걸어왔다. “아니, 김 교수가 중간이면,
-
박병원 서비스산업총연합회장 “대선 누가 되든 서비스업 규제 풀어야”
여야 대선 후보가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과 규제 철폐 등을 약속했다. 서비스산업총연합회(회장 박병원 은행연합회장)는 1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서비스산업 발전을
-
청주에 내년 3.8㎞ 버스전용차로 생길까
충북 청주시의 버스 중앙전용차로제 도입 계획을 놓고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청주시는 내년 9월부터 흥덕구 사직로 사직분수대~복대사거리 구간(3.8㎞)에서 버스 중앙전용차로제를 시
-
[중앙시평] 판타지 공약보다 국가사회 미래상을
장달중서울대·정치외교학 유권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이번 대선은 매우 실망스러워 보인다. 이전의 대선에서 느꼈던 흥분과 논쟁이 적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대선전은 후보자들 간 세계관의
-
경기도“교통카드 정산 운영체계 개선 돼야”
경기도가 오는 2013년부터 현재 ㈜한국스마트카드(이하, KSCC) 중심의 수도권 교통카드 정산 운영체계를 지역 정산사 간 2중화 체계로 개선을 추진하고, 코레일도 정산 검증체계
-
세 후보의 불편한 진실 - 현장 스타일 보니
◀◀◀ [특집] '18대 대통령 선거' 바로가기 ▶▶▶ 대선이 36일 앞으로 다가온 13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충청지역에서 민생 행보를 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민주
-
“계속 충돌 땐 특단 조치” 총리 경고 … 한 발씩 물러선 검·경
정면충돌로 치닫던 검찰과 경찰의 ‘이중수사’ 갈등이 소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13일 직접 나서 우려를 표명하면서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마친 뒤
-
변협, “지자체 세금낭비 막아야” 국민소송법 추진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신영무)가 지방자치단체와 국가기관의 세금 낭비를 막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국민소송법’ 제정을 추진키로 했다. 대한변협 이정원(세금낭비조사특별위원회 소속) 사
-
대선후보들, 어떤 보건의료 공약 제시할까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최재욱)는 내일(토) 오후 4시 30분부터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제18대 대선후보 캠프 초청 보건의료 공약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
-
박근혜, 문재인 대선 후보 어떤 보건의료공약 ?
10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주최로 대한의사협회관 동아홀에서 '제 18대 대선후보캠프 초청 보건의료공약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박근혜 대선 후보 측 박인숙 새누리당 국회의
-
문재인 '의료민영화 전면 중단' vs 박근혜 '포괄수가제 적극 반대'
"의료민영화 정책을 중단하고, 일차의료 강화 위한 법적 근거 마련하겠다" (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 "포괄수가ㆍ총액계약제는 반대하지만 이미 진행 중인 의료민영화는 중단할 수 없다"
-
세 후보 공약 뜯어보니 … 곳곳에 못 지킬 정책 재탕 삼탕
“국공립 보육시설을 30%로 늘리겠다” “기초노령연금을 2배로 인상하겠다” “직불금을 농가소득의 20%로 확대하겠다”. 대선을 앞두고 유력 주자들이 내놓은 민생공약이다. 그런데
-
노무현·정몽준 단일화 땐 협상 중 지지율 역전 … 이번엔
200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 단일화 논의가 오가던 노무현 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오른쪽)와 정몽준 당시 국민통합21 대통령 후보가 그해 11월 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
산업기술인들의 축제, '2012 산업기술주간' 개최
산업기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술적 교류 및 성과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개최되는 ‘2012 산업기술주간’은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