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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을] 전국에서 2797개 마을 참여 … 우리 농촌에 활력 불어넣다
지난 8월 28일 대전시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20개 마을 주민·공무원 등 1700여 명의 참가자가 화합의 축제를 연출했다. 소득·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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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단백질의 4배, 캥거루 고기가 100% 자연산인 까닭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7) 호주에서는 캥거루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만져볼 수 있다. 야외에서 캠핑하다 보면 깡충깡충 뛰어다니는 캥거루 무리를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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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200만마리 살처분"…호주, 고양이 잡기 혈안된 까닭
고양이. [연합뉴스] 호주가 '야생 고양이와 전쟁'을 선포하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호주 정부는 내년까지 야생 고양이 200만 마리를 살처분한다는 계획이다. 호주는 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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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시스템 마비' 해킹전략 바꿔…대학원생 사칭하고 스마트폰 노려
━ Focus 인사이드-손영동 통일부에 대한 사이버공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말 신변 안전을 보장해야 할 탈북민 997명의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됐다. 한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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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향한 미적 탐구
━ 호르헤 마이네스 루비오: 영원한 빛의 정점 스페인 작가 호르헤 마이네스 루비오(Jorge Manes Rubio·34)는 사라진 문명과 샤머니즘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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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이 푼다]30년 중동전쟁 끝낸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
1978년 9월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이 안와르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왼쪽)과 메나헴 베긴 이스라엘 총리와 캠프 데이비드 별장에서 중동평화 협상을 하고 있다.[지미 카터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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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땅'서 빚은 신의 물방울 격이 달라요
이스라엘 와인의 90%는 유대교 율법에 따라 만든 코셔(Kosher)와인이다. 유대교를 믿는 남성만이 와인 오크통을 관리할 수 있다. 이도교는 오크통을 만질 수도 없다. 대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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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상원의원 "트럼프 포카혼타스 발언 인종차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상원의원. [중앙포토] 엘리자베스 워런 의원이 자신을 '포카혼타스'라고 칭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인종차별적 발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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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격 24시간 막고 전군에 백신 설치, 20억으로 가능할까
국가안보를 위해 시급히 재구축돼야 할 국방망 백신사업 추진이 차질을 빚고 있다. 지난 7월 국방부는 ‘2017년 전군 바이러스 방역체계(내부망) 구축사업’ 입찰공고를 냈지만,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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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간담회서 김정숙 여사의 '미션' 수행한 문 대통령
[사진 SBS 비디오머그 캡처] 눈시울이 촉촉해진 김정숙 여사가 '한 마디' 하자 문재인 대통령이 즉각 자리에서 일어나 미션을 수행했다. 무슨 사연이었을까? 5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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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최대 수혜국가 이스라엘, 서안지구 합병까지 넘본다
지난 1일 팔레스타인 자치령인 서안지구 내 아모나에서 유대인 불법정착촌이 철거됐다. 이스라엘 대법원 판결에 따른 집행이었다. [AP=뉴시스]친(親)이스라엘 성향의 도널드 트럼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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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의 나라 아이슬란드, 다시 해적판 될까?
아이슬란드 해적당 포스터. [사진 유럽 해적당]아이슬란드는 원래 무인도였다. 874년 노르웨이에서 정착민이 들어온 뒤 나라가 세워졌다. 중세 때 해적으로 악명을 떨쳤던 바이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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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호주 와인 혁신 이끄는 킴 슈로터 ‘펜폴즈’ 와인메이커 쉬라즈를 넘어서다
호주 펜폴즈 와이너리의 와인메이커 킴 슈로터가 ‘야타나 샤도네이 2006’을 시음하고 있다. 슈로터는 10여 년 전 레드에서 화이트 와인메이커로 옮긴 후 펜폴즈 화이트와인을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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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 주름잡고 중국·고려 넘나든 ‘신드바드의 나라’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 구도심엔 16세기 초 포르투갈이 쌓은 요새가 우뚝 서 있다. 오늘날 이 요새는 관광객들을 불러모으는 무스카트의 랜드마크다. [사진 주강현] 오만의 수도 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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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웨인은 영웅인가, 인종차별주의자인가
오렌지카운티 정부와 뉴포트비치 시의회가 5월 26일을 '존 웨인의 날'로 지정함에 따라 논란이 일고 있다.5명의 OC수퍼바이저위원들은 지난 10일 정기회의에서 미셸 박 스틸 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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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⑫ 체코 필스너 우르켈 양조장을 가다
필스너 우르켈이 태어난 플젠스키 프라즈드로이 양조장 전경.맥주 거품을 좋아한다. 이상하게도 구름처럼 보드라운 거품이 입술에 닿는 순간, 위로받는 기분이 든다. 톡 쏘는 탄산이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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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100만개 분류, 시민 과학자 10만명이 175일 만에 뚝딱
1 허블 망원경으로 촬영한 ‘미스틱 마운틴’. 용골자리 성운(Carina Nebula)의 일부분이다. 텅 비어 있는 우주의 경제적인 가치가 무엇일까? 대기권 주변의 공간은 인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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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6일 전쟁 이기고 50년 불안을 얻다
6일 전쟁 50년의 점령아론 브레크먼 지음정회성 옮김, 니케북스640쪽, 2만5000원1967년 6월 5일부터 10일까지 벌어졌던 중동전쟁은 명칭이 다양하다. 압승한 이스라엘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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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로 뇌 내부 여행하고…촉감 느끼는 VR장갑도
매해 3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는 세계 최대 기술·문화 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가 열린다.지난 11~20일 진행된 ‘SXSW 2016’의 화두는 단연 가상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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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서귀포에 스타 빌리지, SM과 협의 중”
제주도는 2030년까지 모든 자동차를 전기차로 바꾸는 ‘무탄소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014년 7월 취임 이후 전기차로 출퇴근해온 원희룡 제주지사가 2일 청사 앞에서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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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점령 맞서는 건 인간 본성” 네타냐후 “테러 조장”
반기문 유엔 총장(左), 네타냐후 총리(右)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요르단강 서안의 유대인 정착촌 건설을 두고 정면 충돌했다.반 총장은 정착촌 건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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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이 테러리즘 조장? 반기문 vs. 네타냐후
2015년 10월 20일 이스라엘을 찾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왼쪽)과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모습 [AP=뉴시스]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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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속의 노다지’ 와인을 노린다
[뉴스위크]와인 산업에 엄청난 돈이 따르다 보니 부정직한 방법으로 쉽게 돈을 벌려는 사람들이 꼬이기 쉽다.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메어 아일랜드는 좀비 영화 배경으로 딱 어울릴 듯한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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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서 놀게 하라 … 딜로이트의 ‘즐거운 사무실’
영국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 ‘브리엄’에서 최고점을 받은 이 건물은 지하수를 활용해 냉·난방을 한다. [사진 PLP건축] 정보기술(IT)의 발달로 꼭 회사로 출근하지 않아도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