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주목받는 지구(하)
압도적인 지명도와 현란한 경력을 가진 원로나 중진이라고 해서 반드시 편한 선거를 치를 수는 없는 것이 최근의 한국적 정치풍토다. 전에는 여야수뇌급들이 자기 선거구에는 큰 신경을 쓰
-
선거구는 바쁘다 77개지구 현장중계
공화당은 민병기의원만 공천신청을 내어 무경합이지만 야당쪽은 신민당의 공천향배와 신민·통일간의 일전귀추가 주목되는 지구. 신민당의 정운갑의원이 득표 기반이었던 지역이 강남구 편입으로
-
솔솔 부는 선거 바람|국회를 겨냥한 보이지 않는 열기…전국의 표밭 실태
10대 총 선을 향한「정치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전국77개 선거구에서 유·무형으로 뛰고 있는 선량지망생들은 줄잡아 5백 명선. 지난 연말 달력 돌리기에서부터 시작한「운동」도
-
의원들 불러 대화 나눠
2일 상오 서울시립강남병원 개원식에 참석한 박정희 대통령은 시설을 돌아보고 『병원 바닥이 깨끗해서 누워서 잠을 자도 되겠다』고 말해 웃음. 간호원들과도 악수를 나눈 박대통령은 『간
-
2백25일만에 끝난 「정치방학」|89회 임시국회개회…의사당 표정
2백25일만에 열린 국회의사당. 파란 「카피트」가 깔린 이 의사당 문에 들어선 여야 의원들의 표정은 밝았다. 반년이 넘게 얼굴을 잊었던 의원들은 『어떻게 지냈는가』고 첫인사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