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김정은, 터프하고 똑똑…오직 핵무기 모으는 것 사랑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정상회담을 가졌을 당시의 모습.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
김정은의 군부 빅5…총참모장만 세 번째 이영길은 ‘왕의 남자’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논설위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집권 이듬해인 2013년 말 “전국을 미사일로 수림(樹林)화 하라”고 지시했다. 북한 전역에서 다양한 미사일로 공격력을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김정은의 군부 빅5…총참모장만 세 번째 이영길은 ‘왕의 남자’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논설위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집권 이듬해인 2013년 말 “전국을 미사일로 수림(樹林)화 하라”고 지시했다. 북한 전역에서 다양한 미사일로 공격력을
-
文 모친상 때 직접 조의문 보냈던 북한, 尹 부친상에는 '침묵'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
김여정 "밑지는 일 안한다" 적반하장…'대화 문턱' 높인 속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17일 담화를 통해 국제사회의 CVID 요구를 비판했다. 연합뉴스 “우리는 밑지는 일은 하지 않는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 1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남북이 만날 항저우 아시안게임 어떻게 이용할 건가
사진 셔터스톡 한‧중 관계가 점점 험악해지고 있다. 지난해 한‧중 수교 30년을 맞아 많은 고민과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 들어 더 거칠어지고 있다. 중국은 지난 30년 동안
-
아사히신문 “한·미·일 정상회담, 8월 말 워싱턴서 개최 조율 중”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 3개국 정상이 오는 8월 말 미국에서 회담을 갖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한·일 정부 관계자
-
다나카, 야당 ‘가짜특사’ 보내 저우언라이와 회동 성사시켜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80〉 랴오청즈는 일본과 인연이 깊었다. 1962년 11월 중국을 방문한 화려한 경력의 다카사키 다스노스케(高崎達之助)와 양국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 셔터스톡 처음에 악연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언제 그랬냐 식으로 가까워졌다. 두 사람의 악연은 2013년 2월 북한이 제3차 핵실험을 하면서 시작했다. 그때는
-
[에버라드 칼럼] 대결도 대화도 다 실패한 북한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어린 자녀를 키워 본 독자라면 아이가 원하는 것을 갖지 못할 때 끝없이 소리 지르며 떼를 쓰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지난달 26일 ‘워싱턴 선
-
김정일 “우리 먹으려 했던 중·일·러 견제 위해 주한미군 주둔해야”-김대중 육성 회고록〈1〉
■ 「 연재를 시작하며(https://www.joongang.co.kr/plus/series/158) 김대중(DJ·1924~2009년) 전 대통령은 생전에 자신의 80여
-
김정일 “우리 먹으려 했던 중·일·러 견제 위해 주한미군 주둔해야”-김대중 육성 회고록〈1〉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2000년 6월 13일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 한 김대중 대통령(오른쪽)과 직접 영접 나온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밝은 표정으로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
-
[단독] 개성공단 이어…900억 '금강산'도 北 상대 소송 추진
남북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바라본 고성 온정리 일대의 모습. 연합뉴스 개성공단에 이어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측 자산에 대한 북한의 불법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추진하는 정황이 포착됐
-
尹의 '워싱턴 선언' 다음날...文 "비핵화, 중·러와도 협력해야"
문재인 전 대통령이 27일 대북 정책에 대해 “남ㆍ북과 미국이 함께 대화 복원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서는 중국·러시아와도 협력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
-
“중·러 견제 위해 미군 있어야” DJ 놀래킨 김정일 뜻밖 발언 ① 유료 전용
김대중(DJ·1924~2009년) 전 대통령은 생전에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80여년 삶을 반추하며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 구술(口述) 기록을 남겼다. 41차례에 걸친 구술은 생생한
-
[채병건의 시선] 4년 전 ‘불상 발사체’의 근황
채병건 국제외교안보 디렉터 2019년 5월 초였으니 거의 4년 전 이맘때다. 그달 4일 오전 북한이 뭔가 새로운 걸 쐈는데 합참은 즉각 “불상 단거리 미사일”로 발표했다가 40여
-
북핵 확장억제에 집중하는 미국…한국만 ‘핵 인질’ 우려
2023년 북한의 핵·미사일 ‘질주’에 한·미가 대북 확장억제 강화에만 집중하면서 국내외에서 결국 한국과 일본이 조만간 북한의 ‘핵 인질’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트럼프 “대선 조작 없었다면 김정은과 북핵 합의했을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14일(현지시간) 인디애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전미총기협회(NRA) 연간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
-
"총알 갈아끼우듯 '핵탄두' 탑재…이런 방식, 북한이 유일" [북핵 어디까지 왔나]
■ 「 북한은 2017년 11월 29일 '핵무력 완성'을 선언한 뒤 한국과 미국과의 정상 회담을 열면서 비핵화 협상을 벌였다. 그러면서 동시에 핵·미사일 고도화에 필요한 시간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한·미 훈련에 짜증 났나? ‘훈련 막아서기’ 직접 뛰어든 김정은
정용수 논설위원·통일문화연구소장 북한을 읽으려면 최고지도자의 행보를 쫓는 것이 기본이다. 북한 매체는 비록 필요한 것만 선별하지만 그 속에 최고지도자의 구상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
식민지배 책임 얽힌 징용배상, 이젠 일본이 ‘양보’할 차례
━ 이태진의 근현대사 특강 박정희 대통령이 1965년 12월 17일 한일협정 비준서에 서명하고 있다. [중앙포토] 7년간 막힌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
-
[단독]"김성태 혼자 방북 추진""이재명과 가려던것" 엇갈린 주장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가 2018년 11월 '2018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당시 행사는 쌍방울그룹이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이재명
-
[단독] 北의류지원 빌미로 '김성태 방북' 추진…통일부가 퇴짜
쌍방울그룹은 2019년 3월 통일부 관계자에게 전화해 김성태 전 회장의 방북을 추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앙포토 쌍방울그룹이 2019년 2월 북미정상회담 결렬로 남북 관계가 경색
-
이종석 전 장관, 이화영 재판에 나와 "제재로 대북사업 불가능"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이종석 전 경기도 평화정책자문위원장이 “민간기업(쌍방울)이 지방정부(경기도)를 통해 북한과 협력하는 데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상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