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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과 만날 날짜·장소 곧 발표”
트럼프(左), 김정은(右)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간의 첫 정상회담 날짜와 장소가 정해졌다. AP통신 등 외신은 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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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주한미군, 북미회담에서도 거론 안될 것”
방미 중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왼쪽)이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 [청와대=뉴스1]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4일(현지시간) 주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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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갈등으로 사회 분열’ 한국은 61% 유럽은 20%대
━ [SPECIAL REPORT] 대한민국은 갈등 - 공화국 정치 갈등 한국 사회를 분열시키는 가장 큰 갈등요인은 ‘정치적 견해를 달리하는 사람 간의 갈등’(61%)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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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세대차, 3040 부정적 검색 5060보다 많아
━ [SPECIAL REPORT] 세대 갈등 직장인 이지훈(31)씨는 지난달 27일 남북 정상회담 관련 뉴스를 보다 60대인 아버지와 작은 언쟁을 벌였다. 계기는 이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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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앞날, 평화협정보다 한·미방위조약에 달렸다
━ [팩트체크] 주한미군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7일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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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시하는 김정은, 아버지 김정일보다 대담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동 식수를 마친 뒤 군사분계선 표식물이 있는 ‘도보다리’까지 산책을 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두 정상은 이날 배석자없이 44분간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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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과 아베 첫 통화서 “판문점 선언 높이 평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4일 오후 첫 전화 회담에서 “(남북 간) 판문점 선언에 ‘완전한 비핵화’ 관련 내용이 담긴 것을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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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김정은 만난 다음날…文대통령·시진핑 통화 이뤄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에게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은 시 주석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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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레터] 대한민국은 갈등공화국
“보수주의는 중도-실용-현실주의에 입각했을 땐 융성했다. 하지만 보복주의(Revanchism)에 집착함으로써 스스로 변방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뉴욕타임스의 샘 태넌하우스가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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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또 비공개 방미…북미정상회담 막판 조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연합뉴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또다시 비공개 방미길에 올랐다.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 간 막판 조율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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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당 바뀌나···최대 11명 새로 뽑는 뜨거운 6·13 재보선
6ㆍ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여야가 사활을 걸고 있다. 재보선 결과에 따라 원내 1당 지위가 뒤바뀔 수 있어서다.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의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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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치부 인정한 김정은, 트럼프와 같은 사업가 스타일"
━ "김정은, 남북 회담서 사업가 스타일 구사"… 북한·스피치 전문가 분석 지난달 27일 오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 앞마당에서 남북공동선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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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왕건 동상이 지금 말하는 것
박정호 문화·스포츠 담당 고려를 세운 왕건(877~943)은 모두 29명의 아내를 두었다. 한국사 5000년 기네스북에 오를 만한 수치다. 역대 임금 가운데 가장 많은 왕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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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시각각] 트럼프가 노벨평화상 받을 이유
강찬호 논설위원 곧 열릴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해 한반도에 비핵화와 평화가 실현된다면 올해 노벨상위원회가 평화상을 줄 사람은 단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다. 미국 대통령 사상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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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열리는 한·일·중 정상회의 ‘판문점선언 지지 공동성명’ 추진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중 정상회의(9일)에서 ‘판문점 선언’을 지지하는 특별성명 채택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3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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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 대통령, 헌법기관장 초청 오찬
문 대통령, 헌법기관장 초청 오찬 문재인 대통령이 3일 헌법기관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남북 정상회담 결과 등에 관해 설명했다.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문 대통령, 권순일 중앙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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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추진위에 경협 맡을 장하성 포함 … 첫 과제는 북한 산림녹화
남북 정상회담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원회’가 3일 첫 회의를 열고 남북관계발전 분과 아래에 산림협력 연구 태스크포스(TF)를 두기로 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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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한 “홍준표는 왜 안 불렀나” 정상회담 만찬 불만 표시
4·27 남북 정상회담 만찬 때 정부가 보수 야당 인사들을 초대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북측이 불만을 표시했다고 남북관계 사정에 밝은 여권 핵심 관계자가 3일 전했다. 익명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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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직격 인터뷰] “JSA 영화보다 판문점 정상회담이 더 영화 같더라”
━ 판문점회담으로 다시 화제 ‘공동경비구역 JSA’ 제작자 심재명 지난달 27일 판문점에서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장면이 펼쳐졌다. 남북 정상은 손잡고 군사분계선을 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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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과 산림협력부터...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 첫 회의
남북 정상회담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원회’가 3일 첫 회의를 열고 남북관계발전 분과 아래에 산림협력 연구 태스크포스(TF)를 두기로 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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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트럼프, 北 인권문제 제기하라" 결의안 발의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의회에서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브렌단 보일 미 하원은 다가올 북·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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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트럼프가 대북 약속 못 이행할 수도"
[중앙포토]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브레인격인 한반도평화포럼이 3일 연 학술회의에서 북한 비핵화 이행 전망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북ㆍ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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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북한, 과거와 같이 막무가내 주장 안해...이런 기회 놓치지 말아야"
문재인 대통령은 3일 “(북한이) 과거와 같이 막무가내 주장을 하지 않고 현실을 인정하고 있다”며 “북으로서도 대단히 큰 위험 부담을 안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것을 내려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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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일·중 정상회의서 '판문점 선언' 지지 특별성명 추진"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일본에서 열리는 한ㆍ일ㆍ중 정상회의(9일)에서 ‘판문점 선언’을 지지하는 특별성명 채택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3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