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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꼬리칸’서 고생해도 재미 … 소원 빌러 가니까
1 일출시간마다 관광객이 몰려드는 정동진 해변. 지난 20일 아침, 궂은 날씨가 해를 가렸지만 사람들은 바다를 쉬이 떠나지 못했다. 새해 첫 해돋이를 맞이하려는 사람에게,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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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으로 땅끝으로, 해돋이 열차는 달린다
올 1월1일 아침 구름 인파가 몰려든 정동진역 모습. [기차여행 전문가 박준규] 새해 첫 해돋이를 맞이하려는 사람에게 기차만 한 교통수단도 없다. 12월 31일 저녁 전국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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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의 칙칙폭폭] ③ 정동진 해돋이 기차여행
정동진역 소나무 정동진 하면 1995년 국민드라마로 통했던 SBS 드라마 ‘모래시계’가 떠오른다. 특히 배우 고현정이 외로이 서 있는 소나무 앞에서 비둘기호 열차를 기다리는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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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고장차 승객합승거부 이기주의 세태 서글퍼
지난 연말 동해안의 일출을 보고 새해 포부를 다짐하고자 정동진행 관광버스에 몸을 실었다. 예약인원이 많아 세대의 버스에 분승했다. 그런데 오전 2시쯤 우리 일행이 탔던 차가 고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