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린 40·50대만 뽑아요"…'베테랑 신참' 시대 열렸다 [중장년층 뽑는 기업들]
반려견 전문가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펫시터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지난 4월 18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 4층. 생활환경 위생 전문
-
[윤설영의 일본 속으로] 나이 장벽 깨자 업계 1위로 … 일본은 지금 정년 파괴 중
세이부 신용금고 아라이 지점장(66·오른쪽)이 직원과 대화하고 있다. 아라이 지점장은 정년 나이가 지난 후에도 현역과 같은 대우를 받으며 일하고 있다. 일본 도쿄도 나카노(中野)
-
정년 넘으면 '현역코스' 제안…그랬더니 업계1위 된 日은행
━ [윤설영의 일본 속으로] 남들 퇴직했을 66세에 40대처럼 '훨훨' 일본 도쿄도 나카노(中野)구의 세이부(西武) 신용금고 사기노미야 지점을 맡고 있는 아라이 마사
-
3000만원 무이자 대출 … 한 달 유급휴가 … 대기업 안 부럽다
구직자들은 임금과 회사의 발전 가능성과 함께 복지·교육 혜택을 살핀다. 입사 후 전문성을 얼마나 높일 수 있을지, 최고경영자(CEO)가 주먹구구식 경영을 하는 것은 아닌지에도 관
-
[다시 뛰는 실버] “6070 노하우 활용 … 청년 일자리 뺏는 것 아니다”
중앙일보 시니어 리포터들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뒤뜰의 ‘책 읽는 소녀’ 동상 옆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호·이두석·한규남·정규웅·김재봉·곽태형 객원기자.2007년 10
-
[다시 뛰는 실버] 퇴직 후 일하던 자리 재취업 “수백 가지 장비 지식이 자랑”
정년퇴임 후 근무하던 부서로 재입사한 3명. 왼쪽부터 박길복·안문기·제기용씨. [사진=곽태형 객원기자]“아침에 일어나 출근할 곳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저의 경우는
-
“축적된 기술·노하우 계속 활용” 재고용제,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손진호(59)씨는 지난해 말 현대중공업에서 30년간 한솥밥을 먹던 633명의 동료와 함께 울산 현대호텔에서 정년퇴임식을 했다. 그는 정년퇴임 후에도 현대중공업에 출근해 예전에 하던
-
日 '임금피크제' 도입 바람
대학 4년생 딸 둘과 초등학생 늦둥이를 두고 있는 신용보증기금 강동지점 노창환(55)지점장은 최근 회사가 도입한 임금피크제를 반기고 있다. 그는 "임금은 줄어들지만 익숙한 일을 계
-
「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4)
◎60세정년·촉탁사원제를 도입/평생닦은 노하우를 활용/당사자 거의가 높은 생산성으로 보답/연공제 임금부담… 능력급 전환이 숙제/20년째 「60세정년」유공/노후강좌 열어 진로지도 정
-
너무 이른 「정년」그나마 못채운다
기업들의 정년제도가 사실상 무의미해지는 경향이 많다. 대부분 기업들은 50∼55세를 정년으로 정해놓고 있지만 고임자가 정년전에 회사를 그만두도록 유도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것이다.
-
재계 새지도 전문경영인(76)-유한양행(하)
유한양행에는 노사협의회라는 것이 없다. 그 대신 노노협의회가 있다. 『모두가 근로자인데 어떻게 「노사」라는 말을 쓸수 있느냐』는 박춘거사장의 지시에 따라 노사협의회가 노노협의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