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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교향악단 최초로 평양 무대 서는 뉴욕필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26일 오후 6시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서방 오케스트라로서 역사적인 첫 공연을 한다. 뉴욕필은 이에 앞서 25일 아시아나항공 특별기 편으로 베이징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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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심포니 창단 100주년] 입장료 내리고 "청중 앞으로"
"여러분, 앞으로 '대타(代打)' 출연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1904년 봄 런던. 퀸즈홀 오케스트라 연습 도중 이 악단의 재정담당 매니저 로버트 뉴먼이 단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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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백회 정기연주회 서울시향, 새 위상 정립해야
6백회 정기연주회 서울시향, 새 위상 정립해야 서울에 32년만에 최대 폭설이 내린 지난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서울시향(상임지휘자 마르크 에름레르)의 6백회 정기연주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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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연주회 600회 서울시향, 위상재정립 계기 삼아야
서울에 32년만에 최대 폭설이 내린 지난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서울시향(상임지휘자 마르크 에름레르)의 6백회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정치용 단장의 지휘로 열린 이날 공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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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KBS교향악단 상임지휘 키타옌코
"의무적으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에서 청중에게 평생 잊지못할 감동을 안겨주는 오케스트라로 만들겠습니다. 그래서 바쁜 일상 때문에 음악회에 발길을 끊었던 애호가들을 다시 공연장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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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에 키타옌코 선임
정명훈씨 사임 이후 공석 중이던 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에 드미트리 키타옌코 (58) 모스크바 음악원 교수가 결정됐다. 임기는 99년 1월부터 2001년까지 3년간. 그는 매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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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500회 '팡파르'
지난 56년 12월20일 서울 태평로 시공관 (현 서울시의회 건물) .임원식 (81) 씨의 지휘로 모차르트의 '교향곡 D장조 K.96' 과 '디베르티멘토' 에 이어 협연자로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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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KBS교향악단의 제5백회 정기연주회.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역임한 드미트리 키타옌코 (58)가 지휘봉을 잡고 한국인 최초로 피아니스트 백혜선 (서울대 교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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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九씨 「금속 장신구展」-광주
○…광주지역 중견 금속공예가 文九씨(36)의 「금속 장신구전」이 14일까지 남봉미술관에서 열린다.광주시전과 무등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文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금속예술의 화려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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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5백회 정기연주회-백건우씨와 4일 피아노 협연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월4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500회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의 지휘는 특별히 서울시향 초대 상임지휘자를 지냈던 김생려씨(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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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영화·가요무대등 공연 풍성
▲11∼12일=미국 뉴욕시티발레단의 수석무용수 레오니드 코즐로프 등 20명의 발레공연 ▲14∼l7일=대한민국 국악제 ▲19일=KBS교향악단이 연주하는 FM콘서트홀 ▲20일=KBS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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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드보르자크」의 『세레나데 콘서트』- 3일 오후7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한국페스티벌앙상블 단원과 바이얼리니스트 김민, 첼리스트 나덕성등이『관악기·첼로·더블베이스를 위한 세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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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활동 음악가들 서울서 페스티벌
KBS교향악단이 해마다 마련하고 있는 「85 여름음악제」가 20, 24, 30일 (하오7시30분)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 음악제는 매년 여름 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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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해맞아 행사 풍성|각단체 4윌중 계획
4월이 열리면서 각종 청소년 예술·문화행사가 풍성하게 열려 엄마손을 잡은 어린이부터 중·고교생까지 예술의 정취를 한껏 맛보게 됐다. 특히 올해는 세계청소년의해 (IYY) 로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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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진흥의 전당…「국악당」건립
국악진흥의 전당역할을 하게 될 국악당이 건립된다. 문공부는 8일 국악계의 오랜 숙원이기도 한 「국악당 건립 계획」을 확정, 오는 84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건립공사를 끝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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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여고 교향악단 300회 공연
중앙 여중과 여고의 70명 소녀들로 구성된 교향악단이 오는 7일 시민회관에서 3백회째 기념공연을 갖는다. 이날 하오3시와7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스트라우스의 남국의 장미, 하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