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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이 뛰었으면 훈이는 상 못 받지" 허재-허훈 동반 인터뷰
20일 프로농구 MVP를 수상한 허훈(왼쪽)과 그의 아버지 허재. 김상선 기자 ‘농구대통령’ 허재(55)는 특유의 말투로 “집안의 경사지~”라며 웃었다. 차남 허훈(25·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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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농구 왕별은 허훈...생애 첫 정규리그 MVP
올 시즌 프로농구 MVP로 선정된 허훈(오른쪽). [사진 KBL] 프로농구 부산 KT의 국가대표 가드 허훈(25ㆍ1m80cm)이 올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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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 "신인상 못 받아서 한...MVP 받아서 기쁘다"
"신인왕 받지 못한 게 한인데...뒤늦게 최우수선수상(MVP) 받아서 기쁘다." 2019~20 프로배구 여자부 MVP를 받은 현대건설 센터 양효진. [사진 KOVO]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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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복-양효진, 생애 첫 프로배구 MVP 수상
나경복(우리카드)과 양효진(현대건설)은 생애 처음으로 프로배구 최우수선수(MVP)가 됐다. 나경복과 양효진은 9일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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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풍경, 여자농구 시상식 대신 보도자료로
여자프로농구 MVP를 수상한 우리은행 박혜진. [사진 WKBL] 한국여자프로농구가 시상식 없이 수상자를 보도자료로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바꿔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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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마지막 꿈 기다리는데...도쿄올림픽은 불투명
'배구 여제' 김연경(32·터키 엑자시바시)의 마지막 꿈인 '올림픽 메달'이 이뤄질 수 있을까. 지난 1월 8일 오후 태국 나콘랏차시마 꼬랏찻차이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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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울산 김보경, 우승 전북 문선민 제쳤다
베스트 11 수상자.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조현우, 김보경, 모라이스 감독, 홍정호, 이용, 주니오, 세징야, 완델손, 문선민, 홍철, 김태환. [뉴시스] 프로축구 울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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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켈리 이어 린드블럼, KBO 역수출 신화 쓸까
올해 KBO리그 최고의 별이 된 조쉬 린드블럼(32)이 '역수출 신화'를 쓸 수 있을까. 투수 조쉬 린드블럼. [뉴스1] 두산 베어스에서 최근 2시즌을 뛴 린드블럼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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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2위' 양의지 "내년에 MVP 주시면..."
올 시즌 KBO리그 최고 선수를 뽑는 KBO리그 시상식의 두 주인공은 양의지(NC)와 양현종(KIA)이었다.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상식에서 MVP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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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프로 15년차 황연주 “조용히 사라지지 않겠다”
지난 시즌부터 현대건설 주전 라이트 공격수에서 백업으로 밀린 황연주. 그러나 ’조용히 사라지고 싶지 않다“고 했다. [사진 한국배구연맹] 한때 그는 다 가진 선수다. 하지만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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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위아자] 양현종의 사인 유니폼, 김태균이 사용한 배트...야구 스타들의 기증품들
오는 20일 열리는 ‘2019 위아자 나눔장터’에 야구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나섰다. 국내 최대 규모의 나눔장터인 2019 위아자 나눔장터가 20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세종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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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V토크] 대한항공 비예나, 최예나 될까?
2019 코보컵대회에서 우승한 대한항공. 외국인 선수 비예나는 MVP로 선정됐다. [사진 한국배구연맹] 작지만 강하다. 프로배구 대한항공 공격수 안드레스 비예나(26·스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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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저니맨 펠리페 "한국에서 부르면 옵니다"
"한국을 정말 좋아해요. 한국에서 부르면 옵니다."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고 V리그에서 3번째 시즌을 보내게 된 펠리페. [사진 우리카드] 라이트 공격수 펠리페 안톤 반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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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코리아 - 공기업 시리즈 ⑤스포츠] BTS처럼 전 세계 호령한 ‘우리도 월드클래스 스타’
월드클래스 실력을 뽐내고 있는 한국 스포츠 선수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터키 여자배구 엑자시바시 김연경, 메이저리그 LA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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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1순위 '장신 세터' 김명관 "가빈, 신비로울 것 같아요"
"가빈을 만나면 신비로울 것 같아요."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9-2020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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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크, 메시·호날두 제치고 UEFA 올해의 선수
리버풀 수비수 버질 반다이크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수비수 첫 UEFA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가 됐다. [사진 UEFA 챔피언스리그 인스타그램] 잉글랜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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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서머 클래식'을 빛낸 다저스의 별, 류현진
10일(한국시각)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등판해 역투하는 류현진. [AFP=연합뉴스] '코리언 몬스터'가 한국 야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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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사이영상 1순위' 이제 공식이 됐다
'류현진=사이영상 1순위' 이제 공식이 됐다.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 [AP=연합뉴스]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전문가는 물론 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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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MVP 류현진, 7월 올스타전도 뛸까
메이저리그 홈페이지가 2019년 사이영상 후보를 예측하는 미국야구기자협회의 여론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류현진(오른쪽 둘째)이 내셔널리그 3위에 올랐다. [사진 MLB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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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빈화재' 대신 '가빈전력' 될 수 있을까
과거 V리그를 누빈 캐나다 출신 외국인 선수 가빈 슈미트(33·2m8㎝)가 8년 만에 한국에 복귀한다. 프로배구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은 가빈. [사진 한국배구연맹] 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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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82㎝ 팟츠 “지금이 전자랜드가 우승할 순간”
턱수염이 덥수룩한 전자랜드 ‘슛 도사’ 팟츠. 상대 팀에겐 공포의 대상이다. [김상선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울산 현대모비스의 챔피언결정전이 13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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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신화 쓴 '영 앤 리치' 정지석
프로 데뷔 6년 만에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대한항공 정지석. [뉴스1] '영 앤드 리치(young & rich)'란 표현이 딱 어울린다. 24세 정지석(대한항공)이 프로배구 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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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풀린 거포 김재환, 연타석 쾅 쾅!
김재환이 31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5회 초 투런 홈런을 날리고 있다. 김재환은 5타수 3안타 6타점으로 활약했다. [뉴스1] 양의지가 없어도 문제없다. 두산엔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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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10년 만에 우승… 이재영 만장일치 MVP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10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MVP는 팀의 대들보 이재영(23)이 차지했다. 흥국생명은 27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