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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화차에 절도단
【대전】16일 상오 1시쯤 충남 대덕군 회덕역 북쪽 l천5백「미터」지점언덕바지에서 서울을 떠나 부산으로 가던 제 61정기화물열차(68량 중28량이 미군화차)에 올라탄 「갱」단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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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2만4천갑 도둑
서울 서대문전매서 연초 창고에서 대규모의절도단이 동서연초창고의 봉인을 그냥둔 채 2만4천여갑의 고급담배를 감쪽같이 털어간 사실이 14일 상오 밝혀졌다. 이와 같은 사실은 지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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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훔치고 제 몸에 칼질|식모 허위강도
5일 상오 서울성북경찰서는 주인집 물건을 훔치고 면도칼로 자기 목과 팔을 찔러 강도 당했다고 속인 식모 최순자(17·가명)양을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최양은 계모의 학대로 집을 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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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시민」 입건
경찰에 불리한 정보를 기자들에게 제공했다고 불량배 생활을 청산하고 새 출발한 시민을 과거 죄목을 들춰 다시 입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가 하면 무고한 시민을 절도혐의로 연행 경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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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기자를사칭|도서실서책절취
7일하오 서울서대문경찰서는 중앙일보사정치부기자를사칭하고 본사 도서실에서 싯가3천원짜리 법률학사전을훔쳐 달아나려던 기종래(사진=32·주거부정)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기는 그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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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삼아 투서했다˝|˝조직책 있다˝
속보=동앙일보 권오기 기자 피습사건을 수사중인 특별수사본부의 길병국 형사 주임반은 2일하오 권씨에게 두 번째 투서를 낸 전과2범의 장원선(27?용산구 한강로63)을 마포구 아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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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식모가 농간
식모의 농간에 경찰이 감쪽같이 속아 혐의가 전혀없는 다른사람을 사기혐의로 구속, 검찰에 송치했으나 열흘만인 3일하오 그 식모가 경찰에 잡혀 진범으로 밝혀짐으로써 경찰의 수사「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