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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아픔 품고 명태의 추억 담고…삶을 비추는 등대
‘대한민국 바다에서 가장 뛰어난 절경은 등대 아니면 해안초소다.’ 주강현 국립해양박물관장이 쓴 농반진반의 문장이다. 농담처럼 들리지만, 농담만은 아니다. 등대가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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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거리, APEC 나루공원 … 해운대 12경 새로 선정
부산 해운대의 아름다운 절경은 어떻게 변했을까. 해운대에는 예로부터 ‘해운 8경’이란 말이 있다. 오륙귀범(석양이 질 때 오륙도로 돌아오는 만선에 갈매기 떼가 따라오는 모습),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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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토부가 뽑은 드라이브 코스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깨어나 꿈틀거리기 시작한다는 경칩(驚蟄·5일)이 지났습니다. 아직 바람엔 찬 기운이 남아 있지만 이제 곧 봄꽃들이 전국 곳곳에서 얼굴을 내밀 겁니다. 올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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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해수욕장 주변 명소
◆해운대 해수욕장 ▶동백섬=200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누리마루가 있는 부산의 대표적 명소다. 숲과 암벽이 해수욕장과 연결돼 있고, 일주도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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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호젓하게, 달빛 따라 걷는 길
이번 휴가에는 국내 여행지에서 온 가족이 함께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호젓한 시골길에서 조용히 발걸음을 옮기는 것도 좋지만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달빛 아래서 걷는 기쁨도 놓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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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달맞이 언덕 절경 해치는 건물 불허
부산 해운대구청이 달맞이언덕 경관보존을 각종 건축허가를 엄격하게 규제하고 나섰다. 천혜의 절경에 어울리지 않는 건물의 색채 ·모양 ·높이 등에 제동을 걸고 주차장을 제대로 확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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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새명소] 부산 해운대 달맞이 언덕
부산 해운대 달맞이 언덕은 이국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부산의 관광명소다. 해운대해수욕장을 사이에 두고 동백섬과 마주하는 이곳은 해송과 그림같은 집들이 어우러져 마치 지중해의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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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들 '동백섬 살리기' 나서
"부산의 관광명소 동백섬을 시민 품으로 돌려달라. " 부산 시민들이 천혜의 관광지인 해운대 동백섬 되찾기 운동에 나섰다. 해운대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 1백여 명은 지난달 25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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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삼사해상공원 개발사업 시작
영덕 삼사해상공원 개발사업이 올해부터 다시 시작된다. 포항에서 속초쪽 동해안 국도를 따라 40분정도 달리다 강구항 조금 못미친 곳의 경북영덕군강구면삼사리 오른쪽 바닷가에 나지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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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고니떼 구경할수도
겨울바다엔 꿈과 낭만이 있다. 지난 여름의 추억을 되새기고 동해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를 설계하는 것도 정취있는 일이다. 동해의 강릉 경포대해수욕장 앞바다위 5리바위·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