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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소득주도성장 사실상 실패. 시장활력 정책으로 바꿔야”
13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전날 강하게 대치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싸잡아 비판하면서 청와대·국회의 정치개혁을 강조했다. 김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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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주중대사 내정에…野 “염치 있는 대통령 되라”
장하성 정책실장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권구훈 신임 북방경제협력위원장 위촉식을 마친 뒤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노영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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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남산 해맞이…“한분 한분 삶 나아지게 노력”
문재인 대통령은 1일 ‘2018년을 빛낸 의인’들과 남산에 오르며 신년맞이 산행을 했다. 문 대통령이 팔각정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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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집권 3년차 맞이한 文…민생 경제 성과 강조
문재인 대통령은 1일 남산에서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새해는 황금돼지해라고 한다. 황금돼지는 풍요와 복을 상징한다고 한다”며 “여러분 가정마다 또 여러분 직장에도 또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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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문 대통령 최저임금인상 유예 긴급명령권 발동해야”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을 유예하는 긴급재정경제명령권을 발동할 것을 요청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경제비상상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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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안하는 날도 최저임금 적용…나경원 “文정부, 폭탄 또 던졌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1일 “정부가 차관회의를 열어 유급휴일 시간(주휴시간)을 근로시간에 포함한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내년 1월 1일부터 경제는 비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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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둘째주…‘그대는 할 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
■ 12월 둘째 주 추측만 난무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남은 없었다. 환영과 반대의 남·남 갈등만 있었다. 미국은 10일 북한의 2인자 최용해 노동당 부위원장을 독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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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풀앱 스톱…정치, 미래 발목잡다
한국식 공유경제 모델로 주목받았던 ‘카카오 카풀’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 10일 국회 앞에서 택시기사 최모(57)씨가 카풀 서비스에 항의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택시 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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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식회의부터 날 세운 나경원 “경제 이렇게 만든 거 대통령 사과부터”
자유한국당 나경원 신임 원내대표는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상황을 이렇게 만든 것부터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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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문 대통령에 첫 보고…최저임금 속도조절 논의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내년도 예산안 통과에 따른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하기 위해 12일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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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홍남기 부총리 첫 정례보고서 최저임금 보완책 등 논의
문재인 정부의 2기 경제팀에서 최저임금의 속도조절이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12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에게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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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부터 비대위 제동건 나경원 “에너지 크게 해하는 쇄신 반대”
나경원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문희상 국회의장 예방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나 원내대표는 여야 지도부 및 청와대 한병도 정무수석 등과 상견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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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김동연 핫바지로 만든 문 대통령…한국당에 문 열려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연합뉴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1일 일각에서 제기된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한국당 영입설에 대해 “문은 열려 있다”는 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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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주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ㆍ불수능 & 사법부 흑역사
12월 첫째 주를 삼킨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였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의 비위 의혹이 일주일 이슈를 선점했다. 헌정 사상 초유의 전직 대법관 2명이 영장 청구돼 사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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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대란, 민노총 집단 폭행···혼란의 11월 마지막주 장면 13
사건·사고로 얼룩진 한 주였다. 통신 대란으로 시작한 11월 마지막 주는 노조의 임원 구타와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화염병 테러 등 비관적인 뉴스의 연속이었다. 이에 따른 공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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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국적포기자 급증…소득주도성장 단단히 고장났다는 징표”
최근 10년 사이 2만명 선을 유지하던 대한민국 국적포기자가 올들어 10개월 만에 벌써 3만명을 돌파했다. [뉴스1] 자유한국당은 25일 “청와대와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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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몸 낮춘 김수현 "제가 경제를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김수현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이 12일 국회에서 “경제부총리가 중심이 돼 우리나라 경제운영과 고용 확대 등에 나설 수 있게 잘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취임 후 첫 기자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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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교체설에 김성태 “장하성부터”, 김관영 “홍남기는 안 돼”
청와대가 이르면 9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교체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에서 일제히 반대 목소리가 나왔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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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위기란 표현 과하다” 김동연 “경제 좋아진다한 적 없다”
6일 국회 운영위에선 최근 교체설이 나도는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경제상황 인식이 도마에 올랐다. 장 실장은 지난 4일 고위 당·정·청 협의에서 “근거 없는 위기론은 경제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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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왜 유독 한국 경제만 가라앉고 있는가
어제 코스피지수가 1.8% 폭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한때 2000선이 위협받았다. 전날 미국 다우존스지수가 1.6%, 나스닥지수는 3% 반등했지만 한국 주식시장은 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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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자유는 드라마다.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독일 철학자 헤겔은 “세계 역사는 자유의식의 진보”([역사철학 강의])라고 했다. 역사의 전진은 자유의 확장이다. 그 언어는 그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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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성장률 전망치 호들갑"···여당도 "부적절 발언"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집행현장의 문제점과 법제도 개선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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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J노믹스로 안팎의 경제 쓰나미 헤쳐나갈 수 있나
어제 금융시장에 ‘검은 목요일’의 폭풍이 몰아쳤다. 국내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은 패닉 수준으로 출렁이면서 연중 최저점을 경신했다. 공포에 빠진 일부 투자자는 무조건 주식을 내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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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김성태, 국감에서 “문재인 정부와 멋진 한판”...방북 “이해찬 대표는 어느나라 집권당 대표인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8일 “국정감사 종합상황실을 시작으로 국감 체제로 전환하고 문재인 정부와 멋진 한 판을 벌이는 데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비상대책회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