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9)영등포구·시흥동

    동쪽으로 ㄷ자의 관악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바람을 막고, 양지바른 산비탈에 작은 양옥집들이 옹기종기 붙었다. 아래를 굽어보면 시내에서 안양쪽으로 펼쳐지는 폭 50m의 시원스런 국도,

    중앙일보

    1970.10.28 00:00

  • 16개 전기용품 사전검사

    정부는 불량상품을 뿌리뽑고 우량상품을 보호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12일 이낙선상공부장관은 이미 적발된 불량상품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전기사업법 및 부정 경쟁방지법 등 관계법에 의해

    중앙일보

    1970.10.12 00:00

  • (24)수색동

    서대문구 수색동과 상암동을 잇는 유일한 통로에 있는 수색굴다리는 폭이 3m밖에 안 되는 데다 길가 물이 그대로 굴 안으로 흐르고있어 비만 오면 사람들은 신을 벗고 바지를 걷어올리고

    중앙일보

    1970.07.13 00:00

  • 공해업소 정리계획확정

    서울시는 16일 시내 주거지역과 상업지역등에 들어서서 각종 공해를 일으키고 있는 공해대상업소에 대한 정리계획을 확정, 총 2천5백91개소를 올해부터 74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두 공업

    중앙일보

    1970.06.17 00:00

  • 매상증가율통해본 미국성장업종

    70년대의 기술혁신은 3E에서 이루어진다고한다. 3E혁명은 에그조틱매터리얼(신재료), 에너지·콘버션(에네르기전환), 일랙트로닉스(전자기술)을 일컫는다. 물론 이것은 미국의 경우다.

    중앙일보

    1970.06.09 00:00

  • 전기용품의 양질화

    상공부는 요즈음 시중에 범람하고 있는 불량 전기용품을 일제히 단속하는 한편, 그 획기적인 품질향상 대책을 세우겠다고 발표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지난 2월말현재 국산 전기용품은

    중앙일보

    1970.04.28 00:00

  • 내구 소비재의 수명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내구 소비재는 한번 장만하면 언제까지나 쓸 수 있다고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들 내구 소비재들도 제나름의 수명이 있고 이 수명이 다하면 잦은 고장때문에 오히려

    중앙일보

    1970.03.31 00:00

  • 영하의 도심을 기습한 새벽불길 4시간|내려진 셔터에 두손든 소화전

    도시마다 고층건물이 들어서고 석유등 유류가 연료로 일상생활에 쓰여지는데도 소방도로가 불비하고 소방장비가 낡아 큰 화재가 날 때마다 진화작업을 제대로 못해 큰 피해를 내고있다. 17

    중앙일보

    1970.01.17 00:00

  • 인공심장 첫이식

    【휴스턴(미텍사스주) 4일AP급전동화】이곳「센트·주크」감독교병원 욋과의사들은 4일 사상최초로 인간심장을 인공심장으로 대체시키는 수술을 성공시켰다. 「덴턴·A·쿨리」박사가 지휘하는

    중앙일보

    1969.04.05 00:00

  • 기계 78종 발주중지

    국무회의는 12일하오 우리나라 기계공업의 육성대책의 일환으로 정부 및 정부투자기업체가 쓰고있는 외국산 기계중 국산품으로 대체가 가능한 78종의 품목에 대해 외자발주를 금지하기로 의

    중앙일보

    1968.07.13 00:00

  • 우물파기 경쟁

    봄이 되니 정녕 청수장부근은 대낮에 폭음소리가 요란해졌다. 해동과함께온 갈수기를맞아 집집마다 말라든 우물을 파내려가는 소리다. 정릉일대는 암석지대이므로 샘파기가 용이치않다. 그러나

    중앙일보

    1968.04.09 00:00

  • 「절대온도」0도에의 도전|「저온과학기술」의 오늘

    섭씨 영하 273.155도. 열역학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최저온도다. 이 온도를 절대온도 영도라고 부른다. 이 절대온도 영도부근에서는 「헬륨」의 성질에서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고 어

    중앙일보

    1967.12.02 00:00

  • 화재 무방비 지대|생명·재산보호를 위한 지상검토|소방로 확보부터|점포를 방화벽으로|「고층」엔 반드시 비상구

    겨울을 눈앞에 두고 금년에도 벌써 서울중구오장동영진「빌딩」, 숭인동 판자촌을비롯해 대구서문시장등 큰불로 1백69명이 목숨을잃었고 5억원에서 가까운 재산이 불길속에 사라졌다. 해마

    중앙일보

    1967.10.31 00:00

  • 시민 곯린「연락미스」

    한전과 서울시 사이의 업무연락이 제대로 안 돼 28도의 더위가 밀어닥친 28일 하룻동안 서울시내 전역에 물이 나오지 않아 시민들이 올해 들어 가장 큰 식수난을 겪었다. 27일 서울

    중앙일보

    1967.05.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