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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가압류 압력에 극단적 선택 않게 대책 세워야
부산시 대교동 영도구민장례식장 301호실. 안내판엔 장지와 발인이 빈 칸으로 돼 있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21일 노조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지회 조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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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가압류 압력에 극단적 선택 않게 대책 세워야
부산시 대교동 영도구민장례식장 301호실. 안내판엔 장지와 발인이 빈 칸으로 돼 있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21일 노조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지회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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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내 하청 32만 명 … 비슷한 소송 확산 가능성
대법원이 23일 현대자동차 사내하청업체 근로자에 대해 승소 판결을 내렸다. 판결을 듣고 나온 하청업체 관계자들이 대법원 현관에서 환호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사내하도급업체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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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조 전임자 204명 무급휴직 발령
임태희 노동부 장관타임오프제(유급 근로시간면제) 시행 첫날인 1일 산업 현장 곳곳에서 갈등을 빚었다. 특히 민주노총 산하 사업장을 중심으로 노사대립 수위가 올라가고 있다. 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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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노조 “전임자 임금 스스로 해결해야”
“노조가 전임자 임금을 자체 충당해야 자주성이 확보됩니다.” 현대중공업노조의 오종쇄(사진) 위원장은 26일 중앙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노조의 독립성 보장과 책임성 있는 노동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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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일자리 나누자”
완성차 4개사 노조가 속한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이 ‘일자리 나누기(Job Sharing)’ 제안을 추진 중이다. 정규직의 노동 시간을 줄여서 비정규직의 고용을 보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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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집안싸움 '파열음'
금속노조가 자동차.조선사 등 대기업의 참여 속에 지난해 11월 재탄생한 지 1년도 안돼 자중지란에 빠졌다. 금속노조의 지침에 의해 25일부터 시작된 파업에 현대.기아.GM대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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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강경투쟁 지시 거부한 현대중공업 노조
현대중공업 노조가 어제 민주노총 산하 전국금속산업노조연맹에서 제명됐다. 올 초 하청업체 직원이 비정규직차별 철폐를 요구하며 분신한 사건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연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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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시대' 이끌 민노당 당선자들
민주노동당의 17대 국회 진출(10석) 성공은 한국 헌정사에서 혁명적인 사건이다.지난 1961년 5.16 군사쿠데타 이후 한국의 정치 세력은 보수정당 일색이었다. 민노당은 "1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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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월드컵 파업'돌입
민주노총이 22일 금속·화학 노조 산하 1백여개 사업장을 시작으로 연쇄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노동계의 계획대로 파업이 계속되면 월드컵을 앞두고 정부와 노동계의 충돌이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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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9개 사업장 노조원 파업
민주노총의 2차 총파업 방침에 따라 경남도 내에서는 금속노조를 중심으로 9개업체에서 2천300여명의 노조원들 파업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내에서 파업에 동참할 업체는 두산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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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산하 사업장 파업 돌입
민주노총의 12일 총파업으로 전국 상당수 산하 사업장 노조원들이 연대파업에 동참, 생산 차질이 빚어지고 항공사 노조의 파업으로 여객기 운항편수가 크게 줄어드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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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훈·포장자 명단
◇산업훈장〈금탑훈장〉 ▶文洪錫 (유성기업 기능장)〈은탑훈장〉 ▶李南淳 (한국노총 사무총장) ▶李亮燮 (명신산업 회장)〈동탑훈장〉 ▶安秉錄 (한국담배인삼공사 정비보급창 관리장) ▶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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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수 인상」 반발 연대투정 조짐
3∼4월로 예상되는 기업체의 임금협상과 단체교섭을 앞두고 각 회사 노동조합과 지역노동단체가 정부의 한자리수 임금인상 계획등에 반발, 연대투쟁 움직임을 보이는등 올봄 임투가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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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조선 노조 결성 준비위원회를 구성 금속노조
전국금속노조(위원장 김병룡)는 1일 제3차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현대조선중공업에 금속노조지부를 결성하기 위한 20인으로 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준비위원회는 첫 모임에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