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창수 회장 “신격호 회장님, 국민이 좋은 음식·문화 겪어야 행복해진다 여기셨다”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놓인 고인의 영정. [사진 롯데]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허창수 회장 명의로 20일 ‘한국경제 발전에 일
-
민주당총장·국회 상임위원회 프로필
◎최낙도 총장/동교동계로 전향 후한 점수 12대 신민당 이철승계로 원내 진입한 3선.투사형이라기 보다는 대화형이며 성격이 부드러우면서도 집요한 일면도 있다는 평.법학·신학·농학등
-
소년 재소자에「권투교화」10여년 "『그릇된 욕망』과 싸워라"-「충의소년단」-이명철씨
서로 다른 얼굴 모습만큼이나 각양각색의 우리 이웃들 중엔 가끔 보통사람들의 심정으로는 좀처럼 헤아리기 어려운 자기 희생적 사회봉사로 따뜻한 삶을 엮어내는 이들이 있다. 언제나 낯선
-
(36)겉도는 해직자 명예 회복
80년 공직자 숙청을 정변기의 있을 수 있는 일로 볼 것인가, 아니면 해직 공직자들의 주장처럼 수많은 사람들에게 한을 남긴 권력의 남용으로 볼 것인가. 아직은 누구도 이 질문에 시
-
(3424)제77화 목각의 혈?60년(42)「전조선 프로권투연맹」
연합회와 협회는 결국 빗발치는 여론 앞에 어절 수 없이 굽혀「전조선 프로권투연맹」으로 통합했다. 그러나 연합회 측의 탈퇴인사가 속출한 것은 협회를 이끌던 황을수의 위력이 막강했기
-
(3423)제77화 사각의 혈투 60년(41)|통합 권투단체
8·15 해방과 함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체제는 엄청나게 변화했으며 혼란도 극심했다. 체육계도 물론 예외는 아니었으며 권투계도 혼란 속에 활기를 띠게 됐다. 해방이 되자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