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칭 친반연대 “반기문 노벨상 서명운동” … 동생 “일면식도 없다”
장기만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지지하는 단체인 ‘친반(親潘)연대’가 다음주부터 반 총장의 노벨 평화상 수상을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친반연대 창당을 추진 중인 장기만
-
“정진석 지원” 후원회장 처음 맡은 JP
김종필 전 총리가 정진석 전 의원(왼쪽)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한 뒤 웃고 있다. [사진 정진석 전 의원]김종필(JP) 전 국무총리가 12일 새누리당 정진석 전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
-
김영호 감사위원, 총선 출마 위해 사직…후임에 정길영 1차장
김영호 감사원 감사위원이 20대 총선 출마를 위해 10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황찬현 감사원장은 김 감사위원의 후임으로 정길영 감사원 제1사무차장을 임명 제청했다.김 감사위원은 경남
-
맥도날드 ‘알바’ 출신, 미 권력 3위 오른 45세 라이언
29일(현지시간) 하원 전체회의를 거쳐 전임 존 베이너(오른쪽)에게 하원의장직을 물려받은 뒤 의원들의 기립박수에 답례하는 폴 라이언 의원. 124년 만에 첫 40대 하원의장으로 선
-
美권력 서열 3위, 40대 몸짱에 활로 사냥하는 야성미까지
방과 후 알츠하이머를 앓는 할머니를 돌보고, 밤에는 맥도날드 주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가던 고등학생이 30년 만에 미국 권력서열 3위인 하원의장직에 올랐다. 주인공은
-
“중앙정부 메르스 대처 실패에 지방 정치 득세 현상”
13일 서울지역 메르스 집중 치료기관인 서울보라매병원을 방문한 박원순 서울시장(왼쪽)이 격리병동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2004년 10월 18일 국회 건설교
-
광주 중흥건설 200억 비자금 수사 … 긴장하는 새정치련
이중희 순천지청장호남의 중견 업체인 중흥건설에 대한 검찰의 비자금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제2의 경남기업 사태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돌고 있다. 특히 지역에선 “야당 정치인
-
[분수대] 비례대표 확대를 논하기 전에
김정하정치국제부문 차장 중앙선관위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대폭 늘리자고 제안했다. 25일 국회에 제출한 ‘정치관계법 개정의견’을 통해서다. 현재 지역구 246명, 비례대표 54명으로
-
[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안기부 차장·국회의원·장관→ 572명 키운 장학사업가
김영수(73) 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 이사장은 2004년부터 대학에 수시입학한 우수 예비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간 글로벌 리더십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은 2012년 초 국립중앙박물
-
교수들 “자유주의자 집합체” … 보수 측선 “좌파 사관학교”
올해 개교 100주년, 종합대학 승격 20주년을 맞은 성공회대가 지방선거에서 두 교육감을 배출하면서 세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태도는 겸손하게 행보는 신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원내대표의 모든 것
천권필 기자 원내대표의 모든 것 미국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를 아시나요? 주인공인 프랭크 언더우드는 미 하원 다수당 원내총무로 활약합니다. 여당 원내대표인 셈인데요. 미국에선
-
[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뉴욕서 전경환과 친분, DJ 충신으로 정치 역정
국회 동서화합포럼 소속 영·호남 의원들과 함께 지난 3일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박지원 의원이 화합의 징을 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왼쪽 사진). 지난 1월 1
-
[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뉴욕서 전경환과 친분, DJ 충신으로 정치 역정
국회 동서화합포럼 소속 영·호남 의원들과 함께 지난 3일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박지원 의원이 화합의 징을 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왼쪽 사진). 지난 1월
-
군복무 자랑스레 여길 '베테랑 문화' 만들겠다
박세환 재향군인회장은 노병(老兵)이 아닌 ‘베테랑’으로 퇴역군인을 존중해주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재향군인회]“대한민국 군인이었다는 걸 자랑스레 여기는 베테랑(
-
짧게는 10년, 길게는 25년 가족처럼 생활 핏줄만큼 닮은 정치 스타일 맞춤 보좌
새누리당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41·재선·부산 금정), 같은 당 이재영(38·초선·비례대표) 중앙청년위원장 겸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연구센터장, 민주당 정호준(42·초선·서울 중구
-
짧게는 10년, 길게는 25년 가족처럼 생활 핏줄만큼 닮은 정치 스타일 맞춤 보좌
새누리당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41·재선·부산 금정), 같은 당 이재영(38·초선·비례대표) 중앙청년위원장 겸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연구센터장, 민주당 정호준(42·초선·서울 중구
-
[부고] 판사 때 법조계 야화 신문 연재한 이병용 전 국회의원
제13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병용(사진) 전 의원이 7일 별세했다. 88세. 전북 김제 출신인 고인은 1949년 연희대학교(현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재학 중 제3회 조선 변호사시험
-
고건 "2007년 지지율 1위때 불출마 선언한건…"
국무총리 두 번, 서울시장 두 번, 장관 세 번에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관료 세계에서 어지간해선 도달할 수 없는 ‘기록’들이다. 그래서 그에겐 ‘행정의 달인’ ‘최고의 재상’이란
-
기조연설 깜짝스타 ‘제2 오바마’ 나올까
히스패닉계 영리더 카스트로(左), 보수파의 차기 희망 크리스티(右) 정·부통령 후보가 주인공인 미국 전당대회에서 이들만큼이나 주목받는 사람이 있다. 바로 기조연설자다. 전대에서 기
-
'충청권 국회의장' 강창희, JP에 대들었다가…
1일 국회의장 및 부의장 선출을 위해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왼쪽)이 의장 후보로 선출된 강창희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은 1
-
총·대선 겹친 1992년엔 YS·DJ가 1번…2004년 이후 비례대표 앞자리에 여성
올해와 같이 총선·대선이 겹친 1992년. 14대 총선에서 전국구(현 비례대표) 1번은 김영삼(YS·민자당)·김대중(DJ·민주당) 전 대통령이었다. 국민당의 대선 후보 정주영 전
-
"노무현 대통령 될 줄 알았으면 더 줄걸…"
‘영일만의 신화’를 일군 박태준은 포스코의 영광과 역사의 부침을 모두 껴안고 떠났다. 반평생 가까이 그를 보좌했던 ‘외길 홍보맨’ 이대공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그가 포스코에 불
-
[부고] 길승흠 15대 국회의원
제15대 국회의원을 지낸 길승흠(사진) 전 의원이 18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74세. 서울 출신인 길 전 의원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
-
Mr.원칙 … 5·6공·YS정권서 중용
1992년 3월 31일 민자당 당직자 이·취임식 당시. 김영삼 대표가 신임 이춘구 사무총장(왼쪽에서 둘째)과 김용태 정책위의장(오른쪽)의 손을 붙잡고 있다. 왼쪽은 사무총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