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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고속도로는 구간 따라 아스팔트·시멘트 결정
5공 때 의혹 불식 위해 앞으로 새로 뚫리는 고속도로는 구간에 따라 아스팔트와 시멘트 콘크리트 포장여부가 결정된다. 도로공사는 5공 때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삼촌인 이규광씨가 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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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량 갈수록 주는 88고속도로
날로 누더기 길이 되어가면서 텅텅 비어가는 고속도로. 27일로 개통 2주년을 맞은 88고속도로는 당초 영호남의 화합과 지역번영을 목적으로 건설됐으나 지금은 썰렁한 고속도로가 돼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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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더기 고속도로」
영호남의 화합을 상징한다는 88올림픽고속도로가 개통된지 겨우 1년이 됐는데 벌써 누더기 꼴이 됐다는 보도는 국민을 크게 실망시키고 있다. 80년 광주사태의 쓰라린 상처를씻고 지역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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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고속도로 기공
서울 강동구 상일동과 충남 대전시 동구 신대동을 잇는 길이 1백41·7㎞의 중부고속도로기공식이 17일 충북 청주시 장서2동 현지에서 거행됐다. 기존 서울∼대전간 고속도로의 교통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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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비㎞당 10억여원 터널4·교량 백18개-오늘 개통된 88올림픽 고속도로
○…88고속도로는 국내 최초로 1백75·3㎞ 전구간이 시멘트콘크리트로 포장됐다. 시멘트포장은 아스팔트 포장보다 오래가나 노면이 덜 고른 것이 흠이다. 표층두께 5교인 아스팔트는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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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붕괴사고
25일 서울중구신당동에서 일어난 개축건물 붕괴사고는 한마디로 말해서 건축물의 안전성을 전혀 무시한 눈가림과 졸속공사 때문이라고 단정할수 있겠다. 이날 사고는 지하철2호선 을지로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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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 서 대전∼논산 29㎞ 4차선 확장 오늘 착공
호남고속도로 대전∼광주간 1차 확장공사가 6일 상오 11시 논산인터체인지 현장에서 착공됐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윤필용)는 대전∼광주간 2차선 l백70·7㎞를 86년까지 내자 l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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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공채·차관에 의존하고도 공비모자라
충분한 자금없이 한목에 너무 많은 공사를 벌여놓은 서울지하철건설은 완공시기까지 앞당겨 안전공사에 절대적인 위협을 가져왔다. 총연장 90여km의 2,3,4호선의 일괄시공은 전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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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공사 이것이 문제다(1)사고는 불가피한가
『공사 있는 곳에 사고 있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지하철 공사장 사고가 잇따라 시민들은 불안해 하고있다. 사고가 날 때마다 원인규명 또한 석연치 못한데다 당국의 안전대책마저 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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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올림픽 고속도로 백 75·2km, 전구간 시멘트 포장
건설중인 88올림픽 고속도로(대구∼광주간 전장 1백 75·2km)는 국내 최초로 전구간 시멘트 콘크리트로 포장된다. 건설부와 88올림픽 고속도로 건설사무소는 지난해 10월 착공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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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고속도로는 콘크리트로 포장
정부는 10월에 착공예정인 대구∼광주간 동서고속도로를 콘크리트로 건실키로 했다. 4일 건설부에 따르면 건설부는 전장 1백7l·5km의 동서고속도로를 아스팔트가 아닌 시멘트콘크리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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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동∼잠실간을 23분에 주파
『뚜』 서울강남 잠실을 끼고 도는 한강철교위로 전철이 달린다. 「베이지」색바탕에 녹색띠가 산뜻한 전동차가 잠실대운동장 지하역을 미끄러지듯 빠져나간지 20여분. 서울동부 중심주택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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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파내기(1)
지하철공사는 토목·건축·하수·전기·기계 등 종합적인 기술이 총동원되어야 한다. 지하철건설이란 땅속에 전기차량이 안전하게 통행할 통로, 즉「터널」을 축조하는 것. 남산 「터널」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