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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볼티모어 붕괴 다리 위에 작업자 8명 있었다…잠수부 동원 6명 수색중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발생한 다리 붕괴 사고와 관련해, 당국이 사고 당시 다리 위에 작업자 8명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중 2명이 구조됐으며 나머지 6명은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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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합의 취약점 '대북 감시' 공백, 미국 위성으로 메운다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미국 조기경보위성 정보공유체계(SEWS, Shared Early Warning System)를 통해 동맹의 탐지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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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척이는 소리 4번 들렸다"…'네스호 괴물' 아쉬운 빈손 수색
27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북단 하일랜드에 위치한 네스호 인근 박물관에 "괴물이 있으니 수영을 금지한다"는 이색 간판이 전시된 모습이다. AFP=연합뉴스 영국 스코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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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한데 보고 고요한데 듣는 감각의 제국
이토록 굉장한 세계 이토록 굉장한 세계 에드 용 지음 양병찬 옮김 어크로스 지구는 ‘감각의 제국’이다. 소리와 진동, 냄새와 맛, 광경과 질감, 전기장과 자기장 등 동물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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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색을 본다, 인간과 다르게...지구 동물들 '감각의 제국'[BOOK]
책표지 이토록 굉장한 세계 에드 용 지음, 양병찬 옮김 어크로스 지구는 ‘감각의 제국’이다. 소리와 진동, 냄새와 맛, 광경과 질감, 전기장과 자기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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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화장실에 기저귀 교환대…광주시 22억 들여 만드는 까닭
광주시는 올해 22억원을 투입해 공중화장실을 확충한다. 육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남자 화장실에도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한다. 서울역 2층 남자화장실에 설치된 기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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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구축함과 해군기지…中사막서 포착된 '수상한 표적' 정체
중국이 사막에 미사일 표적용으로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을 그려놓은 데 이어 이지스 구축함과 해군 기지 표적도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타클라마칸 사막의 미 해군 기지와 구축함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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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뜬지 30초만에”…대만해역 실종 선박 구조 해경 헬기 추락
제주해경이 8일 오전 1시 32분께 제주 마라도 남서쪽 370km 동중국해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남해해경소속 헬기의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사진 제주해양경찰청 ━ 구조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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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교직원 화장실에 몰카···현직교사 자택 압수수색
서울시 여성안심보안관과 용산경찰서 직원이 서울 한 헬스장 여성탈의실에서 적외선과 전자파 탐지기를 이용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모습.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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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유' 이렇게 알아냈다···스노든도 놀란 한·미 대북 감시망
지난달 22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군 당국은 북한군의 동향을 비교적 상세히 파악했다. 평소 북한의 기습 공격과 급변사태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촘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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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찾아내는 AI, 금융사기 막는 빅데이터…기술이 범죄도 막는다
20세기 영웅 슈퍼맨이 초자연적인 외계의 힘으로 악당을 무찔렀다면, 21세기 영웅 아이언맨은 최첨단 기술로 악당을 퇴치한다. 영화 말고 현실에선 어떨까. "인공지능(AI)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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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건재 자신했던 이유…한·미, 北 '훑고 들으며' 진실 캤다
지난 12월 주한미군 군산 공군기지에서 이뤄진 한국 특수전사령부와 주한미군의 훈련 모습. [미국 국방부 홈페이지 캡처=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북한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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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대신 열로 감지한다···스텔스기도 잡아내는 신기술 개발
한국 공군의 첫 스텔스 전투기인 F-35A. 자료사진 [뉴스1] 물질에 반사되는 빛이 아닌 흡수되는 빛을 이용한 감지법이 개발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23일 첨단연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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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대변인의 ‘스텔스 곳간’?
하현옥 금융팀장 1974년 미국 록히드마틴사가 개발한 스텔스기는 레이더와 적외선·음향 탐지기 등에 포착되지 않는 은폐 기술을 갖춘 최첨단 전투기다. 이런 특성 때문에 ‘스텔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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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카메라 다 잡아낸다···마법의 빨간카드 만든 아이 엄마
불법 카메라 간이 적발 도구 '몰가드'를 고안한 손수빈 디자이너. [사진 손수빈, 유튜브 '몰가드' 캡처] “세 살 아이 엄마로서 제 딸은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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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일본의 북한 미사일 탐지 능력, 도대체 어떻기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오는 11월 말로 종결되면 북한의 탄도미사일 탐지능력에 어떤 문제가 생길 것인가? 이를 알기 위해 일본이 어떤 정보 자산을 어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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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여권 "日핵심산업 타격 줄 품목, 자동차 등 3~4개 압축"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정청협의회에 참석자들이 나란히 서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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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아폴로 신드롬 일으킨 문워킹…“인류에겐 큰 도약이었다”
1969년 7월 20일 달에 도착한 아폴로 11호의 착륙선 이글호와 버즈 올드린. 19분 전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딘 닐 암스트롱 선장이 찍었다. [AP=연합뉴스]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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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아폴로 11호 달 착륙 50년-인간은 왜 불가능에 도전하는지를 보여주다
오는 20일로 인류가 달에 착륙한 지 50주년을 맞는다. 1969년 7월 20일 21시 17분(이하 그리니치 표준시간 기준) 미국 우주항공국(NASA)의 닐 암스트롱(19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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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감청기·미사일추적기···美, 한반도 비밀정찰 들켰다
요즘 한반도 영공과 인근 상공이 북적이고 있다. 북한 내부와 공해 상에서 북한의 불법 해상환적을 감시하는 각종 미군 정찰기들이 그득하기 때문이다. 러시아 공군의 수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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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위성 키홀, 전기 많이 쓰는 북한 지역 이잡듯 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뒤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북한에 대해 잘 안다. 구석구석(every inch)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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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로판지만 있으면 화장실 몰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몰래카메라를 수색하는 경찰(왼쪽). [연합뉴스] 휴대전화와 빨간 셀로판지만 있으면 숨겨진 몰래카메라(몰카)를 찾을 수 있는 비법이 공개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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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의 스텔스 전쟁, 한국만 후진국인가
스텔스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말 우리 공군에는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가 도입되고 일본은 이미 들어왔다. 지난해 북핵 제재가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미국은 B-2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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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철도역에 고성능 몰카 탐지기 배치”…코레일, 특별책 발표
고성능 몰래카메라 탐지기로 역 화장실을 점검하는 코레일 직원들 [사진 코레일 제공] 불법촬영(몰래카메라 촬영)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코레일이 불법촬영 범죄 차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