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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최전방 장병의 자부심, 70년 평화를 지켜온 원동력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국방선임기자 강원도 철원 최전방의 적근산(赤根山·1073m)은 휴전선과 가깝기도 하지만, 정상에서 북한을 훤히 내려다볼 수 있다. 그곳에 육군 제15 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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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때 253전 253승···그 에티오피아에 진단키트 1만개 답례
6·25 한국전쟁 참전국인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진단키트 1만개를 기부하기로 한 바이오 기업이 있다. ㈜수젠텍은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1만개를 에티오피아에 기부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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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에 온 120만원과 손편지 2장…美뉴저지 할머니 사연
지난 11일 강원 화천군청 교육복지과에 낯선 우표와 영어로 주소가 적힌 편지 한 통이 도착했다. 국제우편으로 온 편지 속에는 한 글자씩 정성껏 쓴 편지 2장과 1000달러(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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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동 준비 바쁜 최전방 부대
육군 15사단 소속 시누크 수송헬기가 19일 중·동부전선 최전방 지역인 강원도 철원군 적근산 정상에 월동용 난방유를 공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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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분단현장을 가다] 전쟁 60년, 전후세대의 155마일 기행 ⑦ 화천과 파로호
강원도 화천은 산과 물의 고장이다. 한반도 13정맥의 하나인 한북정맥(漢北正脈)이 불끈 한 지역이다. 해발 1000m가 넘는 험준한 산들이 즐비하다. 백암산(1175m), 적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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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박살" 중·동부전선 이상없다
『초전박살-.』 힘찬 기합소리가 첩첩 계곡을 메아리친다.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 「번개부대」로 불리는 제9280부대 장병들은 해발1,175m의 험준한 대성산계곡에서 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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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우방참전부대⑤|이디오피아 황제근위대
「이디오피아」정부는 한국전이 일어난 다음해인 51년5월7일 황제 근위대의 일부 병력을 1개 대대로 편성, 한국에 파병했다. 한국참전 16개국 중 정예를 자랑하는 황제 근위대를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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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피 어린 산과 언덕(17)|적근산 전투
중공군은 휴전을 바로 눈앞에 두고 53년5월27일과 7월13일 두 차례에 걸쳐 화천 북방의 한국군 제2군단 지역과 금성·금화지구의 수도사단·제9사단지역에 대공세를 가해왔다.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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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전선에 폭설
【원주】15일 하오 10시쯤부터 동부 전선 각 전방에는 때아닌 눈이 내리기 시작, 16일 상오 11시 현재 계속 내리고 있다. 야전군은 16일 상오 각 전방부대에 폭설주의보를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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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서울
갑자기 엄습한 대륙성고기압의 한파는 15일새벽 서울지방에 올들어 가장 낮은 영하2·9도를 기록, 약3「밀리」두께의 살얼음이 얼었다. 전국을 휩쓴 이번추위는 전선고지에 그 맹위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