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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파와 한파… 가뭄과 홍수 「기상폭력」이 세계를 휩쓴다
지금 세계는 『기상의 폭력』현상으로 수많은 인명피해는 물론 막대한 농작물의 손실사태를 빚고 있다. 지난 여러 주동안 미국 서남부지역 및 중국대륙은 이상열파와 한발이 엄습하고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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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물리학상…미· 소 ·세학자|화학상은 영미첼교수가 수상
【스톡홀름17일=외신종합】78년도 「노벨」 물리학상은 저온물리학 연구분야에서 공적을 남긴 소련과학 「아카데미」의 「표트르·리온티에비치 · 카피차」 교수 (84)와 배후복사우주 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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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연구업적·수많은 신기술의 결정|「한국과학기술 10년」
이 분야에서도 우리나라는 비록 재미과학자이긴 하지만 독보적인 존재를 자랑할 수 있게 되었다. 김영배박사 (52)가 바로 장본인. 최근 재미한국과학기술자협회 제4대회장으로 취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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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은 가능한가
세계 각국에는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상이 각 부문에 걸쳐 있지만「노벨」상만큼 전 세계의 관심을 끄는 것은 없다. 1901년에 창설된 후 70여년 거듭하면서 수많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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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의「에너지」원 개발 계기로 각광받는「저온물리학」의 응용분야
최근「에너지」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미래의 연료로서 수소가 각광을 받고 있다. 자원이 무진장인데다가「에너지」효율이 높고 대기오염의 위험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소를「에너지」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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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서두르는 새「에너지」원
최근 전세계에 충격을 준 유류 파동은 기름을 공급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정치적인 문제보다 지금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에너지」위기라는 극히 산술적이고도 원초적인 문제를 부각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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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첫선…리튬 건전지
가볍고 높은 전력, 긴 수명-. 이상적인 건전지가 갖추어야 할 조건이다. 그런데 최근 미국에서 이 3가지 조건을 충분히 만족시켜 주는 새로운 건전지가 개발되어 화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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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준에 도전하는 한국 이론물리학
흔히 물리학을 모든 과학의 기초 또는 자연과학의 여왕이라고 말한다. 천문학, 화학, 지질학 등 딴 과학의 법칙은 결국에 가서 물리학의 법칙으로 귀착하고 만다. 그러나 물리학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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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어디까지 왔나 - 활기 띈 기초과학
67년의 과학기술 붐은 순수학문에 속하는 과학이라 하여 한동안 산업계서 소외되었던 「기초과학」부문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다. 최근까지 물리·화학·생물·지학 등 순수과학은 순전한 「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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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온도」0도에의 도전|「저온과학기술」의 오늘
섭씨 영하 273.155도. 열역학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최저온도다. 이 온도를 절대온도 영도라고 부른다. 이 절대온도 영도부근에서는 「헬륨」의 성질에서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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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자석 연구한 김영배 박사
초전도자석의 연구와「김의 법칙」을 만들어 물리학에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고있는「한국의 두뇌」김영배 박사가 26일 하오 서북항공 편으로 귀국했다. 미국「벨」전화연구소 책임연구위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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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 「엘리트」교육을"
『현대물리학이 당면하고 있는 최대의 난제는 소립자의 구조를 밝히는 일과 1백개 되는 소립자를 통일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이론을 세우는데 있다.』61연도 「노벨」물리학상수장자 「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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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자국 과학자 납치기도
【런던17일UPI급전동양】영국은 소련이 지난16일 밤 「런던」공항에서 젊은 소련 물리학자 한 명을 납치하려들었다고 17일 비난하면서 소련대사관원들의 「불법.난폭」한 처사에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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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석학 귀국
17일 하오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저명한 과학자 두 분이 귀국했다. 「모스크바」에서 8월에 열린 「저온물리학회」미국대표로 참석했던 김영배 박사와 세계 각국의 10여개 특허를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