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크모 임산부’의 성탄편지 “100일된 딸, 기적이자 희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올해도 우울한 성탄절이었지만 그래도 기적 같은 일이 생긴다. 국내 ‘에크모 임산부 1호’ 확진자 김미나(39·인천시 중구)씨의 코
-
거꾸로 눕혀도 파고든 코로나…'첫 에크모 임신부' 살린 기적 [뉴스원샷]
━ 전문기자의 촉: 두달 사경 임신부의 코로나 생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올해도 우울한 성탄절이지만 그래도 기적 같은 일이 생긴다. 국내
-
두려움에 말없이 눈물만…봉쇄된 우한 병실, 그곳서 본 것은
지난 23일 오전 10시를 기해 우한(武漢)이 봉쇄됐다. 28일로 교통 폐쇄 엿새째를 맞는다. 외부와 차단된 우한에서 신종 폐렴과의 생사를 건 싸움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중
-
[월간중앙] ‘DJ·박근혜 비서실장’ 한광옥의 苦言
■ “문 대통령 현실과 거리 먼 내용의 보고 받는 건 아닌지” ■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은 정치 재판… 탄핵까지 갈 일이었나” ■ “41.1%로 당선됐더라도 100% 국민 보고
-
서울 대형병원 간호사 숨진 채 발견…남자친구 “‘태움’ 있었다”·병원 “없었다”
설 연휴에 서울의 한 대형병원 간호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중앙포토] 설 연휴에 서울의 한 대형병원 간호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
-
[카드뉴스] 임신도 ‘입사 순’으로 한다는 간호사들
▼ 임신도 ‘입사 순’으로 한다는 간호사들 ▼ 안녕하세요 1년 차 ‘신규’ 간호사입니다 저 같은 신입 간호사는 선배 간호사인 프리셉터(preceptor)와 함께 다니면서 일을
-
임신도 입사 순으로, 후배 달달 볶는 간호사 ‘태움문화’
민주주의는 생활이다 11/15 ① 1년 차 ‘신규’ 간호사=오늘도 하얗게 불태웠어요. 저는 선배가 후배를 괴롭히다 못해 영혼까지 태운다는 간호사의 ‘태움 문화’ 한가운데에 있습니
-
백의천사는 하얗게 '태움' 당했답니다…후배도 환자처럼 보살펴주세요
━ 민주주의는 생활이다⑤ 「 ① 1년 차 '신규' 간호사 」 오늘도 하얗게 불태웠어요. 선배가 후배를 괴롭히다 못해 영혼까지 태운다는 간호사의 ‘태움 문화’ 한가운데에
-
[다큐리포트 24] 기저귀 갈고 욕창까지 살피며 간호 ‘허리 끊어지는 9시’
지난 9일 오전 7시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내과 92병동. 9213호 병실 침대에 누워 있는 90세 할머니를 간호사들이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패혈증으로 입원한
-
중환자실 격리돼 간호 13일째 … "바깥 그립다, 카페 갔으면"
송희(24)씨는 새내기 간호사다. 지난 2월 중부대(충남 금산군)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곧바로 대전 을지대병원에 취업했다. 초짜 간호사 시절을 독하게 보내고 싶어 이 병원 중환자실
-
"우리병원이 부산의 1등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중앙일보헬스미디어는 지난 9월 2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지방병원의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적 경영'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지방병원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라는 주제로 일본
-
[JOBs] 밤낮 없이 뛰고 또 뛰고 … 생명 지키는‘천사표’그들
“간호사는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이 없다면 우선 육체적으로 견디기 힘듭니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병동인 서병동 15층에서 근무하는 정주희(30) 간호사의 첫마디다. 그는 올 5월
-
모성애 강하면…모유 더 잘 나와요
"인유(모유)가 오장(五臟)을 보(補)하고 오래 살게 한다." 400여년 전 '동의보감'에 기록된 말이다. 예부터 모유를 먹이는 것이 아기와 엄마의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
[Family] 모성애 강하면…모유 더 잘 나와요
"인유(모유)가 오장(五臟)을 보(補)하고 오래 살게 한다." 400여년 전 '동의보감'에 기록된 말이다. 예부터 모유를 먹이는 것이 아기와 엄마의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
서울 중앙병원 수간호사 현동수씨|"여성전문"통념 깬 남자 나이팅게일 18년|"「아기 낳는 일」빼곤 다 하죠"
『아기 낳는 일만 빼놓고 여자가 하는 일은 다 할 수 있다.』 국내 현역 남자간호사 중 최고경력인 현동수씨(41·서울중앙병원 수간호사)는 만18년의 직업경험을 한마디로 이렇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