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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엿보기]회전초밥집 햄버거, 온라인 음식 땡처리 … 일본 외식 생존경쟁
━ 김인권과 노다 쇼의 일본 엿보기 김인권: 오늘은 지난 편에 미리 말씀드린 대로 일본의 최근 식문화에 관해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일본을 자주 가는 분들은 1년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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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또 ‘골목상권’ 족쇄 … “질 좋은 먹거리 선택권 제한”
지난해 식품 대기업 대상은 세계 40여 개국에 약 490억원어치의 ‘종가집 김치’를 수출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국내 마트나 면세점에서 사가면서 ‘본토 맛이 살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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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화 대표주자 김치를 골목상권으로 묶은 정부
지난해 식품 대기업 대상은 세계 40여개국에 약 490억원 어치의 '종가집 김치'를 수출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국내 마트나 면세점에서 사가면서 '본토 맛이 살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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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비닐 널린 해변 … ‘청정 제주’ 쓰레기 몸살 앓는다
지난 18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의 해안가. 에메랄드빛 바다를 끼고 넓게 펼쳐진 검은 현무암 해변 바위틈에는 쓰레기가 가득 차 있었다. 플라스틱이나 비닐·스티로폼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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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르방도 페트병 물고있다…'청정 제주' 왜 쓰레기섬 됐나
제주시 애월읍 올레길에 먹다 남은 커피 일회용컵이 버려져 있다. 천권필 기자 지난 18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의 해안가. 에메랄드빛 바다를 따라 넓게 펼쳐진 검은 현무암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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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문체부 엄포로 중국인 덤핑관광 멈출까
김영주 산업부 기자 없는 살림에 큰 횡재를 했을 때 ‘빈집에 소 들어간다’고 한다. 2011년 200만 명에 불과했던 중국인 관광객이 5년 만에 800만 명으로 불어난 게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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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서울 4박에 5만원'…이래선 여행산업 미래 없다
지난 11일 인천 제2국제여객터미널. 노동절 연휴 기간 방한한 중국 보따리상들이 출국 소속을 밟고 있다 .[사진 인천항만공사] 없는 살림에 큰 횡재를 했을 때 ‘빈집에 소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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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 4박 5만원, 유커와 함께 돌아온 덤핑관광
지난 11일 오후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은 노동절 연휴 동안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여행객과 보따리상이 출국 수속을 하느라 북새통을 이뤘다. 단체관광객으로 한국을 찾은 보따리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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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사에 머릿수대로 뒷돈 … ‘면세점 쇼핑’으로 벌충
톈진~인천 선박 한국 여행 7일(서울 4박) 288위안(약 4만9000원). 왕복 뱃삯의 4분에 1에도 못 미치는 ‘초저가’ 한국 여행상품이 나오게 된 것은 중국 현지 여행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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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백령공항 곧 착수될 것"…송영무, 첫 긍정 발언
백령공항 운항 노선 예상도. 중국으로 가는 항로를 이용하다 백령도로 방향을 바꾸도록 돼 있다. [사진 인천시]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의 하늘길이 열리게 됐다. 송영무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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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굿샷” 골프 유커 3000명 제주로
퍼시픽링스 인터네셔널의 제휴 골프장인 제주 테디벨리CC 전경. [사진 퍼시픽링스 코리아] 중국인 관광객이 골프를 즐기기 위해 대규모로 제주를 찾을 예정이다. 글로벌 골프 멤버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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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럭스토어, 같은 체인이라도 점포별로 가격 다른 이유
━ 김인권과 노다쇼의 일본 엿보기 일본 도쿄 신주쿠의 드럭스토어 ‘돈키호테’ 매장 앞에 고객들이 몰려 있다. 돈키호테는 한국 여행객들이 반드시 들러 쇼핑하는 곳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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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엿보기]드럭스토어, 같은 체인이라도 가격 점포별로 다 달라
김 : 오늘은 예고해 드린 대로 지난달 초에 일본 도쿄에서 직접 보고 느낀 것들을 갖고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올해 1월 일본에 입국한 한국인 수가 무려 80만명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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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있으면 우주여행 가는 세상 온다
민간 우주여행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 버진갤럭틱 등 여러 우주기업이 이르면 올해 안에 우주여행 상품을 내놓겠다고 발표하고 나섰다. 수억 대의 비교적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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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폭설 내린 로마에 생긴 일
26일(현지시간) 폭설로 눈이 내린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앞에서 고대 로마 병사 복장을 한 남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EPA] 최근 이상 기류가 계속되면서 동쪽 시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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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 찾은 외국인 관광객 2869만명,또 최고 기록
2017년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2016년 2404만명에 비해 19.3% 증가한 2869만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 일본 정부가 발표했다. 지지통신은 “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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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관광 한국’, 중국 입김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김영주 산업부 기자 중국 베이징 여유국은 지난해 12월 28일 현지 주요 여행사를 소집해 한국행 단체관광 상품 판매를 다시 허용한다고 지시했다. 하지만 조건은 까다롭다.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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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타고 일본으로 식도락 여행…2017 트렌드를 말하다
16조. 2017년 다사다난했던 여행업계 이슈를 총정리 하는 숫자다. 한국은행이 1980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2017년 관광수지는 최대 적자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된다. 그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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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기대했는데 '또 속았다'···혼란의 유커 관광1번지 제주
━ “유커, 오나 안오나” 혼란 빠진 '유커 관광1번지' 제주 지난 23일 제주시 연동의 한 토산품점이 손님없이 텅텅 비어있다.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로 지난 4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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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컨트롤타워 기대했지만 … ‘속 빈 강정’된 국가관광전략회의
김영주 산업부 기자 지난 18일 이낙연 총리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등 장관 8명, 3명의 차관, 국무조정실장과 문화재청장이 참석한 ‘제1차 국가관광전략회의’가 열렸다.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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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컨트롤타워 기대했지만…'속 빈 강정'된 국가관광전략회의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오종택 기자 지난 18일 이낙연 총리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등 장관 8명,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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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면세점엔 40m 관광객이···한한령 후 첫 유커 방한
━ [르포]중국발 '북서 훈풍'에 실려올 유커 기대감 큰 관광지들 지난 1일 제주시 연동의 한 면세점에 입장하기 위한 중국인 관광객의 줄의 길이가 40m나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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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 패싱’ 언제까지
김영주 산업부 기자 찔끔이긴 해도 중국이 한한령(限韓令)을 풀었다. 하지만 중국 단체여행객의 감소 말고도 인바운드(외국인 대상 관광 서비스) 업계의 어려움은 많다. 북한의 핵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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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 패싱' 언제까지…
유커 귀환에 기대 부푼 명동.[연합뉴스] 찔끔 이긴 해도 중국이 한한령(限韓令)을 풀었다. 하지만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 단체여행객의 감소 말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