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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오히려 지금이 기회다"…되살려야 할 공적 DNA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자넌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이 주말을 맞아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뉴스1 서울대병원은 누가 뭐래도 국내 최고이다. 규모 면에서 서울아산·삼성서울병원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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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47곳…성빈센트·건양대·고신대 추가, 순천향천안 탈락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내년부터 3년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운영될 제5기 상급종합병원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전국 4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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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 매출 급신장
지역에 따라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면서 호흡기 질환이 다시 유행할 조짐이 보이고 있다. 공기가 건조하고 추울수록 바이러스가 잘 전파되기 때문이다. 특히 건조해진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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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의료 불모지서 국내 대표 중증 질환 특화병원으로 우뚝
고려대구로병원 개원 40돌 외상·암·뇌졸중 등 중증 환자 61% 2009년 다학제 시스템 국내 첫 구축 혁신 거듭해 더 힘찬 발걸음 준비 고려대구로병원은 내년 초 새 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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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메르스→코로나 주기 심상찮다…전문가 '감염병X' 경고
'신종 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 계획 전문가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정통령 질병관리청 위기대응총괄과장. 사진 질병관리청 유튜브 캡처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 세대가 코로나19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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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분만 시 ‘불가항력 의료사고’ 의료인 형사처벌 특례 적용 검토”
[연합뉴스] 분만 시 불가항력적 의료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피해자를 위한 보상 재원을 정부가 100% 부담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정상적인 의료행위 과정에서 발생한 의료사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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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미래관 오픈 통해 시설·시스템 재편…중증진료 체계 혁신
고려대구로병원 9월 초 준공식을 갖는 고려대구로병원의 미래관 전경. 고려대구로병원은 기존 일부 외래 진료과를 미래관으로 확장·이전하면서 중증 질환 치료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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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대우조선 파업 51일만, 국회 공전 53일만 타결 (18~23일)
7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교섭단체연설 #강제북송논란 #문재인 #오미크론 변이 ‘BA.5’ #원숭이두창 #KF-21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민주 유공자 예우법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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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진료·연구 시스템 단계적 혁신 … 중증 환자가 믿고 찾는 ‘스마트 병원’으로 도약
병원 탐방 고려대 안산병원 고려대 안산병원 마스터플랜 조감도 고려대 안산병원은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대학병원으로 손꼽힌다. 37년 전, 독일 차관을 들여 세워진 100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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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기저질환자 확진돼도 70세 미만 재택치료 가능
'인천형 코로나19 재택치료'가 시작하는 19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보건소 관계자가 재택치료 물품을 가정에 배달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다음 달부터 시행할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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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환자 의견 경청, 빅데이터 활용…신뢰받는 치료 종착지가 목표"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빅데이터 기반의 환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해 진료의 질과 환자 만족도를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하 객원기자 병원은 몸과 마음이 편치 않은 사람이 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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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호의 미래를 묻다] 디지털 분산의료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 팬데믹이 당겨 온 미래 이명호 여시재 기획위원 올해는 백신과 치료제의 빠른 개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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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시대 의료관광전략 “위기를 기회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관광 시장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비대면 마케팅과 주력시장의 협업기반을 강화하고, 인천만의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와 뷰티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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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 코로나, 덮친 폭염…쪽방촌·방역 일선 겹재앙 닥친다
━ 폭염과 방역 사이 서울 성동구청 직원이 지난달 16일 오후 마장동의 한 어르신 댁을 방문해 냉방 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역 인근 쪽방촌에서 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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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첫 서양식 병원 제중원이 뿌리…최고와 최초 기록 이어가는 의료기관으로 성장
세브란스병원의 뿌리 세브란스병원은 우리나라의 최초의 서양식 병원인 제중원에 뿌리를 둔다. 의료선교사 알렌의 제안으로 1885년 문을 연 제중원은 ‘널리 베풀어 사람을 구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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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시대는 끝났다…수익 동력 찾는 제약업계
국내 제약업계에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속적인 약가인하 압력에 수익성은 떨어지고 마케팅 규제를 강화하면서 수익 창출이 예전보다 어려워졌다. 여기다 신약개발은 단기간에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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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문건파동,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이른바 ‘정윤회 문건’으로 시작된 비선실세 국정농단 논란에 대해 “문건 파동으로 국민 여러분께 허탈함을 드린데 대해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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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문화 확 바꿨다
삼성서울병원이 새로운 응급실 모델을 제시해 화제다. 인력에서부터 시스템까지 확 바꿨다. 최근 지난 넉 달여간 100억원을 투입해 응급실 시스템을 정비한 결과다. 우선 응급의학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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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효과성이 건강보험 급여 최우선 기준"
▲ 정형선 교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에 있어 가장 우선시해야 할 가치는 질환의 위중성보다 비용효과성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정형성 교수는 18일 개최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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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중심 병원으로 새출발 … 중증환자 치료제 개발 앞당겨질 것"
연구중심병원 시대가 도래했다. 연구중심병원이란 기존 진료중심에서 벗어나 의료기기·항암제·백신개발 등 의료관련 연구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병원을 뜻한다. 2010년부터 정부 주도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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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 당선, 포괄수가제 어떻게 되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제 18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향후 추진하게 될 보건의료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당선인이 제시한 공약의 상당 부분이 의료계의 요구사항과 맞닿아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