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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철’ 최정우 … 포피아·낙하산 논란 피한 깜짝 뒤집기
최정우 포스코 회장 후보 포스코 차기 회장 선임 작업이 일단락됐다. 포스코 이사회는 23일 최정우 포스코켐텍 대표이사를 차기 포스코 회장 후보로 확정했다. 이사회는 논란이 많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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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양승태 재임 때 쓰던 컴퓨터 못 준다”
대법원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재임 중 쓰던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통째로 넘겨달라는 검찰 요구를 거부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대법원 관계자는 24일 “내부검토 결과 법원행정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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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군단 기름칠 한 ‘축구 교수’ 크로스
절묘한 프리킥으로 역전 결승골을 터트린 독일의 토니 크로스(왼쪽 둘째). 스웨덴 골키퍼 로빈 올센(오른쪽)이 몸을 날렸지만 막지 못했다. [신화=연합뉴스] “침몰 위기의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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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접촉 중재자 "北관료도 국익 놓고 친미·친중 갈려"
━ [월간중앙] 토니 남궁 인터뷰 토니 남궁박사. 김경록 기자 6·12 북·미 정상회담은 한국계 미국 학자인 토니 남궁 전 UC버클리대 동아시아연구소 부소장에게 남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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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피아 논란에 ‘막판 뒤집기’…'최정우의 포스코' 과제는?
포스코 차기 회장 선임 작업이 일단락됐다. 포스코 이사회는 23일 최정우 포스코켐텍 대표이사를 차기 포스코 회장 후보로 확정했다. 이사회는 논란이 많았던 유력 후보들 대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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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이 “미운 사람” 지목했던 전두환·노태우 근황은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김종필(JP) 전 국무총리가 23일 별세한 가운데 한국 정치사에 함께 등장하는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들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린다. 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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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회장 후보에 최정우…'최초의 비엔지니어, 20년만에 비서울대'
최정우 포스코켐텍 대표이사가 차기 포스코 회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포스코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최 대표를 차기 회장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만장일치 결의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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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3김(金), 하늘에서 만나 애국의 지혜 주십시오"
지난 2016년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자택을 방문한 박지원 의원.[국회사진기자단]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별세에 "3金(김대중 전 대통령·김영삼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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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회장 후보 5명 모두 내부 인사 … ‘포피아’ 논란
포스코가 차기 회장 후보 5명을 공개했다. 후보자 모두 포스코 내부 출신 전·현직 인사다. 포스코 안팎에선 벌써부터 후보자 선정 과정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향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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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트럼프의 보호무역, 1930년대 대공황 ‘흑역사’ 반복하나
지난 9일 캐나다 샤를부아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통상문제가 포함된 공동성명 문안을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클로드 융커 유럽위원회 위원장, 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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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까보니 권오준 측근들···포스코 회장 '포피아' 논란
포스코가 차기 회장 후보 5명을 22일 공개했다. 후보자 모두 포스코 내부 출신 전·현직 인사로 구성됐다. 포스코 안·팎에선 벌써부터 후보자 선정 과정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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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가장산업단지에 뷰티 클러스터 추진하겠다”
━ 약속! 민선 7기 │ 3선 성공 곽상욱 오산시장 경기도 오산시장 선거에서 선택받은 더불어민주당 곽상욱 당선자. [사진 오산시] 경기도 오산시(인구 21만명)는 주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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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행정권 남용의혹’ 檢, 양승태 前원장 재임시절 PC 등 제출요청
양승태 전 대법원장. [뉴스1]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재임 시절 쓴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넘겨달라고 대법원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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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배신을 허하라
고정애 중앙SUNDAY 정치에디터 보수 몰락의 시대에 들여다볼 만한 사례이긴 하다. 17세기 토리(Tories)로부터 이어져 온 영국 보수당의 역사 말이다. 출발은 시원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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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8000억’ 발언 김경재, 노건호·이해찬에 1000만원씩 지급하라
김경재 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뉴스1]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삼성에서 8000억원을 걷었다고 주장한 김경재 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가 노 전 대통령 아들 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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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중국 조선족 중 최고위직 지낸 조남기 장군
조남기 중국군 최고위 계급인 상장(上將·대장급) 출신으로 정협 부주석(부총리급)까지 지낸 ‘조선족의 우상’ 조남기(趙南起·사진) 장군이 지난 17일 베이징(北京)에서 별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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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출신으로 정협 부주석 지낸 조남기 전 인민해방군사령관 별세
중국군 최고위 계급인 상장(上將·대장급) 출신으로 정협 부주석(부총리급)까지 지낸 ‘조선족의 우상’ 조남기(趙南起) 장군이 지난 17일 베이징(北京)에서 별세했다고 관영 신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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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했던 미국 공화당, 생활 이슈 선점 … 레이건 때 꽃피웠다
미국의 보수 정치도 암흑의 시기가 있었다. 보수정당의 기치를 내건 공화당은 1860년대부터 1930년대 초까지 70년간 15명의 대통령 중 13명을 배출했다. 당시 미국의 자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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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장에 강대희 … 38년 만에 의대 출신
강대희 서울대 총장에 강대희(55·사진) 의과대학 교수가 선출됐다. 강 교수는 교육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을 거친 뒤 다음 달 20일부터 4년간 재임하게 된다.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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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협약식 하루 앞두고 돌연 연기
광주시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추진 중인 신규 완성차 공장 설립 사업에 대한 투자 협약식이 미뤄졌다. 광주시와 현대차는 앞서 19일로 예정됐던 투자 협약식을 연기했다고 18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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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현대차, 19일 예정된 완성차 공장 투자 협약식 연기
광주시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추진 중인 신규 완성차 공장 설립 사업에 대한 투자 협약식이 미뤄졌다. 광주시와 현대차는 앞서 19일로 예정됐던 투자 협약식을 연기했다고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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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희 의대 교수, 서울대 총장으로 선출
강대희 서울대 의대 교수가 18일 이사회의 면접에 참여하기 위해 면접장으로 가고 있다. [뉴스1] 서울대 총장에 강대희(55) 의과대학 교수가 선출됐다. 강 교수는 교육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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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론’ 군불 떼는 평화당에 “가능성 0%” 쐐기 박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평화당과의 연정 가능성을 일축했다. 추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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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민주당 대표 연임? 생각 없다”…이유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당 대표 재출마 여부에 대해 "연임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