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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원」설립 추진 기계 내분 조짐
「사단법인 부산기원」설립움직임 때문에 40년간 한국바둑의 총본산으로 군림해온 한국기원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부산기원이 ▲프로기사선발 ▲아마단 인허 ▲신문기전참가 ▲보급활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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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재공개… 긴장한 의원들/8월 재등록앞둔 정치권 표정
◎1차때 줄여 신고한 부자들 “전전긍긍”/장학재단 기부·극비처분등 감량골몰 정치 하한기인 요즘 여야의원들이 유일하게 신경쓰는 일이 있다. 개정된 공작지윤리법에 따른 재산 재등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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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전부의장/백억대재산 사회환원
지병을 이유로 경북도의회 부의장직·의원직을 내놓은 구미지역 재력가인 문대식씨(56·구미시 원평동158)가 24일 자신의 재산 가운데 1백억원 상당을 구미시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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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조직정비 “시끌벅적”/13개 사고지구 조직책 내주임명
◎당선가능 우선… 침신도 저울질/춘천 최대경합… 강남갑 실세간 신경전 민자당은 지구당위원장이 탈당하거나 공직취임 등으로 인해 사퇴한 13개 사고지구당의 새 조직책을 내주중으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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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력가 공무원 9월 공개 앞두고 노심초사 서울시
공직자 윤리법 제정에 따라 9월초에 실시할 예정인 공무원 재산공개 및 등록을 앞두고 서울시 안팎에서는 벌써부터『A모 국장은 50억 원 대의 부동산을 갖고 있다 더라』『B모 국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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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 첫선… 카지노 실태
◎6공말 무더기개설… 연 시장규모 1조 “황금어장” 탈세·외화유출·고위층과의 유착 등 갖가지 비리의혹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온 카지노업계가 우리나라에 첫선을 보인 것은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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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이사장 김희수씨「광화문 곰」 고성일씨
◎땅 계약금 50억 법정공방/김씨가 병원세우려 고씨소유 28만평 매입합의/구청서 거래불허하자 “돌려달라안된다” 맞서 재일동포 부동산재벌이자 중앙대 이사장인 김희수씨(68)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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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의 변화(김영삼개혁 100일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나:2)
◎씀씀이 줄여 허리띠 조르기/「깨끗한돈」찾아내 홀로서기 정가/청탁 사라지고 친절한 민원 관가 지난 26일 열린 민자당의 「김영삼정부 개혁 1백일 정책대토론회」에서 김덕룡정무제1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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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 조세형이 본 지도층재산 KBS『다큐…』
KBS-1TV『다큐멘터리 극장』은 23일 밤8시「대도 조세형과 물방울다이아」편을 방송한다. 지금까지도 복역중인 조세형에 의해 밝혀진 당시의 고급공무원·정치인·재력가들의 귀금속·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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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불 미 대사 파멜라 여사 클린턴 키운 사교계 여왕
파멜라 딕비 처칠 헤이워드 해리먼 신임 주 프랑스 미국대사(73)는 긴 이름만큼이나 복잡한 인생 여정을 살아왔다. 「권력에 눈 먼 요부」라는 비판 속에서 미국과 유럽사이의 대서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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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재산공개를 보고…(투기축재 이젠 안된다:1)
◎말따로 행동따로에 “아연”/지도층의 도덕성 타락현상 심각/공직자 대오각성 통해 거듭나야 야당의원들이 재산을 공개했던 지난 6일 중앙일보 편집국에는 예외없이 독자들의 전화가 빗발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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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거부 수두룩 땅앞엔 여야없었다/민주의원 공개재산내역을 보면…
◎요지는 예외없이 처자명의/46억신고의원 자가용 없어/“어떻게 줄이나” 노심초사/6살 아들에게 임야… “과연 세무출신”/“제주도 땅은 노후주거용” 궁색한 변명/율사출신 11명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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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투기의혹에 빛바랜「성실신고」/민주·국민당의원 누가 재산많은가
◎신진욱의원 학교재단 쏙빼 지도부 곤혹/탈법·부정축재 자체수습이 “발등의 불”/문제의원 반이상 전국구… 「돈뭉치 공천」 민주당의 재산공개는 비교적 「성실신고」를 했다는 측면에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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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의원들도 수상한 재산
◎땅 천평 누락 5가구 연립을 한채로 신고 이학원/백억대속엔 「청약저축」까지 김충현/소문과 달리 13억원선 신고 강부자/차고용으로 2억대 집 소유 정기호/영종도땅 1,700평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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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보선/“야도” 광명에 여서 운동권출신 내세우자 야 긴장
◎“개혁 중간평가”/여야 모두 총력 민자·민주·신정3당이 23일 실시되는 보선3개구의 공천자를 확정했다. 드센 개혁풍속에 미풍이 일고있는 가운데 민자·민주 양당은 겉으로는 애써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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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왕』환경보호운동 나선다
「거지왕 김춘삼」씨가 환경운동에 발벗고 나섰다. 31일 오후 사단법인 「공해추방 범국민운동중앙본부」발기인대회를 서울 서교동 사무실에서 갖고 환경보전 캠페인과 각종 사업의 추진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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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력가 20여명 「투기눈총」 걱정/재산공개 앞둔 민주당 설왕설래
◎이 대표 50억 내외… 율사출신들 “10억대”/셋방 못면한 초선의원 3총사 꼴찌다툼 민주당의원들은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을까. 30일 확정된 공개기준에 따라 내달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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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법복벗은 「재력법관」/김재철 사법연수원장 사표 파문
◎상속재산 많아 잦은 구설수/“꼿꼿한 처신” 주위선 안타까움 표시 김재철사법연수원장(54)의 돌연한 사표제출로 재산공개 논란에 둘러싸인 사법부가 뒤숭숭하다. 김 원장의 사의표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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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떳한 「꼴찌선량」/재산 천3백23만원신고 김호일(의원탐구:31)
◎등록서류 빈칸 한곳도 못채워/돈없어도 발은 넓어… 마산서 63표차로 14대 진출 □김 의원 약력 ▲마산출신(51) ▲고려대정외과 ▲민한당중앙상무위원 ▲구민주당위원장 ▲13대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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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개혁태풍에 “방향타” 상실/진로에 고심하는 민주당
◎변혁주도권 빼앗겨 입지축소/벌써부터 단체장·총선 우려 목소리 김영삼정부의 거센 개혁 바람속에 민주당이 향후 진로 설정에 고심하고 있다. 과거 야당 몫이던 개혁과 변화의 주도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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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떠밀린 민주 재산공개/갑자기 서두르는 속사정을 보면…
◎재산정리위해 시간 벌려다 급선회/재력가들 “치명타” 맞을까 전전긍긍 겉으로는 민자당의 재산공개를 비난만 하면서 속으로는 재산처분의 「시간벌기」를 시도해온 민주당이 결국 4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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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민정·공화·민주계순/민자당 「한지붕 세가족」 재산비교
◎입당파가 공화계 제치고 “2위” 「한지붕 세가족」 살림을 해온 민자당에서 민정·민주·공화계와 입당파중 어느 계파소속의원들이 가장 「알부자」일까. 국민들의 예상대로 민정계 의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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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모았나… 세금은 냈나…/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재산공개」
◎“숨긴재산 더 있다”꼬리무는 소문/투기혐의 많아 국민 납득 어려워/성실신고는 극소수… 벌써부터 총선걱정도 민자당의원·당무위원들의 공개된 재산명세를 둘러싸고 말썽과 뒷말이 그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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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의원 재산 평균 25억원대
“줄이고 줄였는데…” 여론에 촉각/최고 김진재 2백77억원/최저 김호일 천3백만원/민자위원·당무위원 재산공개 민자당은 22일 우리나라 정당사상 처음으로 소속의원·당무위원 1백6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