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박기' 내년부터 못한다
내년부터 시세차익을 노리고 아파트 사업부지에 미리 땅을 사두는 '알박기' 행위가 원천봉쇄된다고 한국일보가 7일 보도했다. 신문은 또 재건축을 위해 노후 아파트를 방치하면 1,000
-
재건축 시장, 단독주택 단독 질주
아파트 재건축이 정부의 규제 강화로 침체된 가운데 단독주택지역 사업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낡은 단독주택 밀집지역들이 잇따라 구역지정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일부 지역은
-
[2005바로잡습니다] 경제부·산업부
올해만큼 부동산 기사가 홍수를 이룬 적도 없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동향과 정부 대응을 신속하게 전해 독자의 궁금증을 풀어 드린다는 의도는 좋았지만, 일부 지역의 집값 상승을 보
-
'60억의 진실' 청계천 복원사업 미래로RED 로비 공방
청계천 복원 사업과 관련해 미래로RED가 서울시를 상대로 벌인 로비는 성공한 것일까. 검찰은 주상복합건물의 고도제한을 완화하는 단계까지는 성공했지만 막판에 사업이 보류되는 바람에
-
행정기관 법령해석 이의 있을 때 민원인도 법제처에 문의 가능
지방에서 건설업을 하는 김모(43)씨는 얼마 전 현행법에 따라 김씨가 사는 곳의 아파트 재건축 허가가 가능한지를 해당 지자체에 물었다. 답변은 '불가'였다. 그러나 종전 비슷한 경
-
"저밀도지구 재건축 활성화" 솔깃하긴 한데…
27일 건교부 서종대 주택국장이 "저밀도지구 재건축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뒤 저밀도지구의 용적률 상향 조정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에서 나오고 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용적률이 올라
-
[사설] '골프 파문'과 법관의 처신
한 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자신이 재판을 맡은 재건축 시공권 관련 사건의 이해 관계인인 건설회사 임원과 골프를 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문제의 골프 자리엔 법원장도 동석한
-
120억대 땅 양천구청에 기부
"땅이라는 게, 개인이 소유하는 것보다 많은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게 맞는 것 같아." 제10대 국회의원을 지낸 장기선(張基善.77) 헌정회 이사가 서울 양천구 목3동 318
-
[대구 참사 계기로 본 지하공간]
대구지하철 사고가 밀폐된 지하공간의 특성 때문에 피해가 커진 것으로 드러나면서 지하공간 전체의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지하공간의 시설은 건축법, 통로는 소방
-
안양시 노후주택 대거 재건축 전망
경기도 안양지역의 노후 불량주택이 대거 철거되고 새로운 주거단지로 재편될 전망이다. 23일 시(市)에 따르면 1970∼1980년대 건립된 노후.불량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모두 17
-
한 전문가의 겨울 부동산시장 전망
다음은 부동산 컨설턴트인 RE멤버스 고종완 대표가 한 언론의 설문조사에 응답한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한 내용입니다. 나름대로 설득력있는 분석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겨울 이
-
현대건설 매섭게 살뺀다
현대건설이 매섭게 살을 빼고 있다. 심현영(沈鉉榮)사장은 21일 전 임원의 사표를 받은 데 이어 22일엔 부사장급 본부장 4명과 사장 특보 3명을 퇴진시켰다. 하위직급에 대한 감
-
소형 재건축 무료 상담 ㈜명진그린건설
중소 규모 재건축사업을 전문으로 벌이고 있는 ㈜명진그린건설은 소규모 재개발·재건축 추진단지 주민들에게 무료컨설팅을 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회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
서울보증, '인테리어 LG대출 신용보험' 판매
서울보증보험은 27일부터 "인테리어 LG대출 신용보험" 판매한다고 밝혔다. "인테리어 LG대출 신용보험"이란 고객이 주택 인테리어 공사를 위해 대출받은 자금을 상환하지 않아 금융기
-
잠실등 저층아파트 재건축 사업 차질
서울시가 잠실 등 5개지구에 대한 사상 최대 규모의 저층 아파트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폐기물 발생량과 폐석면 처리 대책 등 환경영향 예측을 부실하게 했다가 환경부로부터 평가서 반려조
-
전국 아파트 451개동 위험 - 건설교통부 조사, 철거.보수 시급
전국의 아파트 4백51개동 1만8천가구가 방치할 경우 붕괴 위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10~22일 전국 시.도를 통해 아파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14
-
재개발.재건축 발상 전환을
최근 서울시가 강남의 잠실.반포 등 5개지역의 저밀도 아파트지구를 고밀도 단지로 재건축하겠다는 조합의 계획을 수용한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번 재건축의 핵심적 내용
-
再개발.건축정보 PC통신서 본다
PC통신을 이용,서울시내 1백30여개 재개발.재건축지역에 관한 각종 투자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네오네트㈜는 지난 9일부터 천리안.01410하이텔.나우누리등3개 PC통신에 서
-
화재예방에 자구적 노력을(사설)
4일 발생한 남대문시장의 불은 재래식 시장의 화재 무방비상태를 새삼 일깨워 주었다. 불이 난 F동은 4개의 건물로 나누어져 있으나 모두 내부통로로 연결되어 있어 한곳의 불이 전체로
-
“인재냐”“천재냐”상위 공방/내무ㆍ행정위 홍수피해 집중추궁(초점)
◎“한강둑 보수요구 왜 묵살했나” 질문/“유례없는 폭우… 수방대책 한계” 답변 17일 한강홍수피해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국회 내무ㆍ행정위는 천재냐,인재냐를 놓고 의원들과 정부측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