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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길로…] 8. 이기우 신부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장지동 비닐하우스촌. 파릇파릇 돌나물과 싱싱한 상추, 기운찬 부추가 혀끝을 자극했다. 이곳 한쪽에서 비지땀을 흘리는 사람이 보였다. 수녀.수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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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나눔의 사회를 만들자
즐거운 성탄절이 왔다고 법석이 대단하다. 그러나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과연 모두에게 즐겁기만 한 성탄절일까? 물론 성탄절이 기막히게 즐거운 사람들도 있다. 백화점을 경영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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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희년 앞둔 올 성탄절 화합·사랑 충만
올 성탄절은 개신교와 천주교 그리고 타 종교 등과 화합의 축제이자 불우 이웃과 사랑 나눔의 장이 된다. 개신교와 천주교는 금세기 마지막 성탄절이자 2000년 대희년(大禧年)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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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촌등 불법건물 거주민 주민등록신고 허용키로
남의 땅에 불법으로 가건물을 짓고 살아오면서 주민등록이 안돼자녀교육 등에 불이익을 받아온 서울시내 11개 지역 3천8백여가구 영세민들이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