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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의새" 의사들 챌린지 확산에…환자들 "장난 치나" 쓴소리
저는 수술실의 귀여운 의새입니다. 신생아과에서 근무하는 의새 맞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의 '의새' 발언 이후 의사들 사이에선 의새 챌린지가 활발하다. 페이스북 캡처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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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빈종이 온거죠" 선거 공보물 받은 시각장애인의 한탄
“저한테는 그냥 빈 종이가 온거죠. 읽을 수가 없으니까요.” 시각장애인 서모(26)씨가 지난달 27일 20대 대통령 선거 공보물을 받았을 때의 심경이다. 그가 받은 책자형 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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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 겁난다" 소리없는 괴물 시달리는 100만명
청각 장애가 있는 김재호(64) 한국청각장애인협회 협회장은 일과 중 가장 긴장하는 시간으로 ‘출퇴근 시간 지하철’을 꼽는다. 오른쪽 귀에 인공와우(달팽이관)를 달고 있지만,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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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슈초대석 이재준 경기도 고양시장
"일산대교 문제에 언제까지 시민을 볼모로 잡아둘 셈인가"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출자한 일산대교(주), 한강 다리 중 유일하게 통행료 징수 “셀프대출로 이자 챙기고 세금 면제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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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덕분이라며’로 수어 비하”…장애인단체, 인권위에 진정
25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시민단체 장애의벽을허무는사람들이 수어 왜곡과 비하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차별진정서를 인권위에 제출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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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기생충’ 보고싶다”…장애인 단체, 인권위에 차별 진정 제기
9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생충’ 기자회견에 참석한 양진모 편집감독, 이하준 미술감독, 배우 조여정, 이선균, 한진원 작가,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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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 장애인들 "신종코로나 정부 브리핑, 왜 수화 통역은 안 해주나요"
3일 오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KBS 유튜브 채널 캡처] 지난 3일 오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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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의사인데, 조국 정신병" 박인숙 발언에 장애 단체 분노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이 11일 오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해임을 요구하며 삭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이 16일 청와대 앞에서 열린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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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산불 재난방송 보는데 가슴 타들어가…수어통역 없어"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과 장애인단체 등이 6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 수어통역 차별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복지법 등 관련 법률 개정을 통한 수어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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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에 비해 한국의 거리에 장애인이 적은 까닭은?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 이야기(6) 발달장애인 이상걸(23·가명) 씨는 대학에서 특수교육학을 전공하고 있다. 졸업 후 특수학교에서 장애인 친구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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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文대통령 “미투 통해 드러난 여성 차별‧아픔에 위로”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미투운동으로 드러난 여성들의 차별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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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폐막식 때 수어 통역을 제공해야 한다” 의견 표명
청각장애인 전모씨가 개회식 현장에서 찍은 스크린 모습.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 당시 현장 중계 스크린에 수어 통역이 없다. [장애벽허물기 제공=연합뉴스] 국가인권위원회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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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개회식 수화 통역 없어… 장애인 차별 ‘인권위 진정’
수어통역 없는 평창올림픽 개회식 현장. [장애벽허물기=연합뉴스] 지난 9일 열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에서 청각장애인 관객을 위한 전광판 수어(수화) 통역을 제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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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디어 콘퍼런스]미디어 인사이트 10가지
중앙일보 창간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미디어 콘퍼런스에 세계 미디어 전문가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들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을 한 데 모았습니다. 디지털 시대 미디어 업계 격변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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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4050 마음의 병, 우울증
웃어도 웃는 게 아니다. 속내 털어놓을 곳도 없다. 우울증에 시달리는 4050세대는 “지천명은 커녕 내 마음도 모르겠다”고 한탄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시대마다 그 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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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가족 소통 이상무! 단월드에서 화해의 기술 배워
추석 명절 ‘1순위 준비물’, 가족을 향한 ‘이해’와 ‘소통’의 마음 자기 자신의 관념이 아닌 '사랑'을 중심가치로 삼고 긍정적 변화 이끌어 “가정은 그 속에서 수많은 일들과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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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학위받은 재미유학생 이익섭씨|실명극복한 "인간승리"
맹인유학생이 유학 7년만에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따냈다. 이익섭씨 (36)-. 『네가 비록 앞을 보지 못한다하더라도 나를 통해 깊고 넓은 세상을 볼수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