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강아지 대신 사슴벌레…'반려곤충' 만나러 가볼까
사람과 교감할 수 있는 반려동물 하면 흔히 개·고양이를 떠올리기 쉬운데요. 사람이 곁에 두고 기르면서 자연을 이해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도와주는 곤충도 있어요. 정서곤충이라
-
새우맛 영양 덩어리, 고소한 프로틴바의 깜짝 반전
경북도는 곤충의 날인 ‘9월 7일’ 식품기업 에쓰푸드(경기 안성 소재)와 공동 개발한 프로틴바를 출시했다. 이 프로틴바는 일반 프로틴바와 재료가 다르다. ‘갈색거저리’ 애벌레를
-
모양은 지렁이, 맛은 새우인 애벌레…고소한 프로틴바 정체
━ 7일은 곤충의날, 곤충 프로틴바 출시 2019년 코엑스에서 열린 곤충 식품산업 성공전략을 위한 곤충식품 페스티벌에서 식용곤충인 고소애가 전시 돼 있다. 임현동 기자 경
-
[소년중앙]한여름 논에선 벼만 쑥쑥 클까요 물방개·소금쟁이도 함께 살죠
매일 우리 밥상에 오르는 쌀은 벼에서 껍질을 벗겨 낸 알맹이에요. 약 1m 길이의 벼들이 빽빽이 뿌리 내린 논. 자세히 들여다보면 벼 말고도 여러 생물이 살고 있어요. 김재현·임
-
고소애 분말, 암환자 회복 도와…곤충 ‘치유 산업’까지 넘봐
━ ‘그린 뉴딜’ 곤충산업의 재발견 아동과 노인을 상대로 한 치유곤충 산업에 대한 관심도 높다. 사슴벌레 암수 한 쌍. [중앙포토]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최근 전 세
-
장수풍뎅이·왕귀뚜라미도 소·돼지급 가축 반열에
곤충이 법적으로 ‘가축’의 지위(?)를 인정받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법 시행규칙 위임 고시인 ‘가축으로 정하는 기타 동물’을 개정해 25일부터 곤충을 축산법에 따른 가축으
-
곤충, 이제 '가축' 된다···장수풍뎅이·여치 등 14종 신분전환
곤충이 법적으로 ‘가축’의 지위(?)를 인정받게 됐다. 정부가 갈색거저리ㆍ장수풍뎅이ㆍ흰점박이꽃무지 등 곤충 14종을 축산법 고시 상 가축으로 인정하면서다. 곤충 사육 농가는 각종
-
[서소문사진관]설국열차 '단백질 스틱' 현실 되나? 귀뚜라미, 굼벵이 먹어보니
5일 코엑스에서 곤충 식품산업 성공전략을 위한 '곤충 식품 페스티벌 및 심포지엄'이 농촌진흥청 주최로 열렸다. 식용곤충인 굼벵이, 귀뚜라미, 고소애(왼쪽부터). 임
-
애완용·약용·농업용·식용…곤충, ‘벌레’에서 ‘산업’으로 변신
곤충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낱 '벌레'에 불과하던 곤충이 애완·농업·식용 등으로 활용도가 다양해지면서다. 정부도 농촌생태관광과 지역 곤충축제 등을 활성화하면서 곤충산업도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농가혁명' 귀뚜라미 사육 연수익 1억, 파프리카의 20배지만…
━ 귀뚜라미 박사 이삼구씨의 한숨 조용필의 명곡 ‘킬로만자로의 표범’에는 “나는 귀뚜라미를 사랑한다...”는 구절이 나온다. 요즘 한국에 ‘귀뚜라미를 사랑하는 이들’이 늘
-
[굿모닝 내셔널] 징그러운 곤충 요리? 새우만큼 고소하답니다
절지동물 곤충류 딱정벌레목인 갈색거저리는 유충일 때 쌀벌레처럼 생겼다. 길이 3㎝ 정도로 원통형 몸을 가지고 꿈틀거리는 모습이 딱 그렇다. 지렁이와도 똑 닮았다. 그런데 생긴 것
-
[굿모닝 내셔널]장수풍뎅이 주스는 무슨 맛? 갈색거저리 쉐이크는 무슨 맛?
━ '곤충의 고장' 경북 예천군에 국내 첫 곤충 카페 곤충을 재료로 사용한 모카번. [사진 예천곤충연구소] 절지동물 곤충류 딱정벌레목인 갈색거저리는 유충일 때 쌀벌레처
-
[더,오래] '인터스텔라' '마션', 귀농인 볼 만한 농업 영화
━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13) 임순례 감독이 ‘리틀 포레스트’라는 영화를 들고 돌아왔다. ‘세 친구’, ‘와이키키 브라더스’와 같은 작은 영화에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
[박정호의 사람 풍경] 서태지와 아이들 보고 용기, 좋아하는 곤충에 다시 빠졌죠
━ 생물도감에 일생 건 출판인 조영권 조영권 대표가 그의 첫 책 『곤충들아 고마워!』를 펼쳐 보였다. 사진 속 곤충은 비단벌레다. 경주 황남대총·금관총 등에서 이 벌레의 초록빛
-
예천 곤충생태원에 무당벌레 모형 멀티체험관 개관
무당벌레 모형의 곤충멀티체험관. [사진 예천군]오는 30일 곤충엑스포 개장을 앞둔 경북 예천군에 ‘명물’이 들어섰다.예천군 효자면 고항리 곤충생태원에 세워진 ‘예천곤충멀티체험관’이
-
[틴틴 경제] 식용곤충이 뜨는 이유는 뭔가요
Q. 요즘 곤충을 요리로 만들어 주는 식당이 있다고 들었어요. 정부에서도 식용 곤충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정했다는 이야기도 신문에서 읽었고요. 왜 곤충이 식용으로 각광받고 있나요.
-
[박용삼의 ‘테드(TED) 플러스’] 이제 곤충을 먹어야 할 때
필자는 새우가 참 좋다. 연한 비릿함 속에 녹아있는 고소한 맛과 씹을 때의 탱탱한 리듬감이 좋다. 바다 느낌이 난다. 껍질을 까야 하는 수고로움조차 식욕을 적절히 눌러 줘서 나쁘지
-
추억의 곤충요리, 꾹 참고 삼켰더니 '고소한 맛 입안 가득~^^'
국내에서도 누에번데기·벼메뚜기·굼벵이 등 이용한 식용곤충 시장 급성장… 2009년 1500억원대였던 곤충산업 규모가 2020년엔 1조원대까지 성장 전망 파스타 반죽을 만들기 위해
-
[서소문사진관] 곤충음식 먹어보기
서울 신당동에 있는 ‘빠삐용의 키친’. 5평(16.529㎡)이 채 안 되는 아담한 카페다. 인테리어가 산뜻하다. 잘 정돈된 홀에는 4인용 식탁이 있다. 차림표를 써놓은 칠판에는 파
-
담백한 새우 과자 맛 … 예천 곤충 한과 날개 돋혔네
곤충 애벌레를 분말로 갈아 만든 ‘덧재 한과’(오른쪽)와 ‘곤충 파스타’. [사진 예천곤충연구소]달콤함에 고소함이 섞인 묘한 맛이 혀를 자극한다. 음식 곳곳에 거뭇거뭇하게 박혀 있
-
[산업] 애벌레로 만든 과자·솜사탕·햄버거 만든다…추석 때 1000만원 매출
달콤함에 고소함이 섞인 묘한 맛이 혀를 자극한다. 음식 곳곳에 거뭇거뭇한 색을 띠며 박혀 있는 재료를 씹으면 담백함이 느껴진다. 길이 3㎝의 갈색 곤충 애벌레인 ‘갈색거저리’와 ‘
-
곤충 요리 세미나 가보니
1일 서울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양식실습실에서 최수근 교수가 곤충인 갈색 거저리 튀김을 뿌린 스테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식용유에 30초 튀긴 거저리는 바삭바삭한 과자 맛이 난다.
-
"은은한 향기 솔솔~ 봄꽃 내음에 취했어요"
1 세계꽃식물원을 찾은 아이들이 봄꽃을 살펴보고 있다. 메마른 들판에 봄이 찾아 왔다. 봄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그곳에는 이미 봄꽃이 만발했다. 잠에서 깨어난 아
-
독거미 타란툴라 만져도 괜찮대요
독거미 ‘타란툴라’는 중세 유럽에선 공포의 대상이었다. 이탈리아에서는 타란툴라에게 물린 뒤 살아남기 위해 격렬하게 춤을 추는 민간신앙이 있었는데 여기서 민속무용 ‘타란텔라’가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