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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성 깃든 강렬한 실루엣, 우아한 스타일의 진수
미국의 서부시대를 연상시키는 황금빛 들판에서 진행된 캠페인 필름. [사진 랄프로렌] “나는 유행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내 옷을 입은 사람들은 내 옷을 유행이라고 생각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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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통령 "마스크 안 써도 된다"는데···美선 11만원 스웨덴산 마스크 '완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권에 들어선 미국에선 정부가 나서서 "아프지 않은 한, 마스크를 살 필요가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당부가 무색하게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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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급망 붕괴…한 달 넘기면 한국경제 직접 충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중국산 부품 공급이 중단되면서 현대자동차 전 공장이 오는 7일 일시 중단(셧다운)된다. 4일 오후 울산시 북구 현대차 명촌정문에서 근무자들이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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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칠십, 떠날 나이 됐다" 최장수 CEO 한샘 최양하의 용퇴
최양하 한샘 회장이 다음달 1일 물러난다. 평사원으로 한샘에 입사한 그는 1994년부터 25년간 대표로 일했다. [사진 한샘] “몇 년 전부터 차분하게 (퇴임) 준비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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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의원도 뛰어들었다···군산·새우깡 '꽃새우 전쟁'
시장에서 국산 꽃새우가 판매되고 있다. [연합뉴스] “40년 꽃새우잡이 인생의 최대 위기였죠.” 전라북도 군산에서 꽃새우를 잡는 군산연안조망협회 정재훈 회장의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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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가 효자 됐네
한국야쿠르트의 ‘콜드브루 커피’ 지난 2016년 3월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세상에 첫선을 보인 한국야쿠르트의 ‘콜드브루 커피’는 출시한 지 3개월 만에 하루 평균 10만개가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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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중앙일보 시사매거진 선정 '2017 올해의 히트 상품'
이코노미스트·포브스코리아·월간중앙·뉴스위크 한국판 4개의 중앙일보 대표 시사매거진이 ‘2017 올해의 히트 상품’을 발표했다. 올 한 해 동안 각 매거진에서 다뤘던 금융·가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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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작은 물건도 더 단순하고 똑똑하게” … 세계 첫 플라스틱 손잡이 가위로 떴다
피스카스가 1967년 선보인 오렌지색 가위(아래). 손잡이가 플라스틱 재질이다. 이전 가위는 손잡이가 황동이었다(위). [사진 피스카스]‘가위’에도 원조가 있다면 365년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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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250년간, 연필만 깎았소
연필 하나로 세계적인 명품 기업이된 파버카스텔. 8대째 이어져온 장수 가족기업으로 연필심의 진하기를 나타내는 ‘HB’ 같은 표시와 6각형 연필 등을 고안해냈다. 지난달 23일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