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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2시간30분 거리 어떻게 가나"…태백 유일 대학 '폐교' 비상 [르포]
지난 13일 찾은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강원관광대 모습. 이 학교는 이달 말 폐교를 앞두고 있다. 박진호 기자 ━ 신입생 모집 어려워 폐지 절차 밟아 사람이 다니는 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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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지부장 직선요구…광원농성 나흘째|장성광업소 채탄작업 마비
【장성=임시취재반】국내 최대의 탄광인 석공산하 장성광업소(강원도 태백시 장성동)에서 노조지부장 선거를 둘러싸고 일부 광원들과 가족들이 4일째 농성을 벌이며 다른 광원들의 출근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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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주변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장성광업소 정문앞과 중앙갱근처에는 광부들의 가족·친지등 1천여명이 16일새벽부터 몰려들어 비가 내리는데도 초조히 구조상황을 지켜보았다. 구조자명단이 발표될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