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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정책 통괄·조정권 청와대가 교통정리
대외경제정책의 통괄.조정권을 둘러싸고 외교통상부와 경제부처간에 현격한 시각차가 드러나자 청와대가 교통정리에 나섰다. 강봉균 (康奉均)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은 6일 오후 재정경제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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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엘리트가 바뀐다]3.전문가시대…내각 구성의 특징(1)
경력과 기능면에서 본 김대중 (金大中) 정부 파워엘리트의 특징은 정치인과 엘리트 전문관료의 결합으로 요약할 수 있다. DJ가 임명한 장관급 인사 (국무총리 포함) 25명 가운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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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 인선 성격과 의미]전문성 중시 내부 발탁…정치색 배제
차관인사는 장관인사와 반대로 정치성을 배제하고 전문성을 강조했다. 정치인들이 대거 포함됐던 장관자리와 달리 차관인사에서 정치인은 단 한명도 찾아볼 수 없다. 이같은 대조적 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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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인사 내부서 발탁" 정계반응
김종필 (金鍾泌.JP) 총리서리는 조각에 이은 장관급 및 차관 후속인사에 대해 "전문적 기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인선하겠다" 고 기준을 밝혔다. 장관인사와는 달리 행정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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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당선자·김종필명예총재·박태준총재, 組閣 인선 마무리
김대중대통령당선자와 자민련 김종필명예총재.박태준 (朴泰俊) 총재는 23일 삼청동 金당선자 임시공관에서 만찬회동을 갖고 17개부처 장관을 포함한 24개 장관급 인선을 마무리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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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직제개편 주요내용
정부조직개편심의위원회가 18일 부처별 직제개편안을 확정했다. 개편결과 총무처와 내무부가 합쳐지는 행정자치부가 공룡부서로 등장했고, 재정경제원은 기존 조직을 대부분 유지하면서 기획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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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정부 첫 내각 인선]경제분야 거명 후보…개혁성·실물경험 우선
김대중당선자는 경제부처 인선과 관련, 시장경제주의자이면서 자신의 개혁의도와 방향을 읽어낼 수 있는 인물을 찾고 있다. '이론보다 실물우선 원칙' 이 강조되는 것도 한 특징이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