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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평도 공격은 침략 행위 … 中이 제재했어야”
스인훙(時殷弘·62) 인민대 미국연구센터 주임교수. 난징대 국제관계사로 박사 학위를 땄다. 국제관계 이론과 대(大)전략, 미·중 관계 분야의 권위자다. 미·중 관계와 한반도 정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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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평도 공격은 침략 행위 … 中이 제재했어야”
스인훙(時殷弘·62) 인민대 미국연구센터 주임교수. 난징대 국제관계사로 박사 학위를 땄다. 국제관계 이론과 대(大)전략, 미·중 관계 분야의 권위자다. 미·중 관계와 한반도 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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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부정하고 폭력 정당화 … 종북세력 극단성 드러내"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앞줄 오른쪽 둘째)와 당원 등 1000여 명이 30일 오후 부산시 서면에서 열린 당원대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수많은 곡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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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생억지 싸움, 앙탕질 … 공동수역 만들면 돼"
2007년 10월 남북정상회담 직후 2007년 10월 3일 오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마친 노무현 당시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걸어 나오고 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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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발췌문 공개
국가정보원은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 간에 있었던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발췌문 전문을 공개했다. 다음은 뉴시스가 보도한 국정원이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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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포럼 긴급간담회 (속기록) ] 박 대통령 방중 때 꼭 챙겨야 할 것
J-China 포럼 긴급간담회 6월 21일(금요일) 오후 3시~4시30 중앙일보 10층 대회의실 참석자 정종욱 동아대 석좌교수(사회) 김흥규 성신여대 교수 석동연 동북아역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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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당론'은 구시대 유산
전성철세계경영연구원 회장국회의원은 당론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는 지역구민의 의견과 자신의 양심에 따라 투표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 헌법이 요구하는 것이고 또 정치학의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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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중의 평화적 한반도 비핵화 합의
미국과 중국이 평화적인 방법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밝혔다. 서울을 거쳐 베이징을 방문한 케리 장관은 그제 양제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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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北핵무장에 위협 느껴 추가 도발땐…"
4차 핵실험을 비롯해 북한이 공격적인 추가 도발을 감행할 경우 중국이 강력한 카드를 뽑아들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식량·원유 등 북한이 사용하는 물자의 70%가 중국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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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차이나포럼 지상중계② 정치]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틀
[J차이나포럼 지상중계② 정치세션] 동아시아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틀 사회-신정승 전 주중대사: 한중 양국의 새로운 정부 출범을 앞두고 중국과 동북아 정세에 대한 논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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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자칭황제 첩 된 조선女, 몸종보다 서열이…
톈진(天津) 시내를 지나다 깜짝 놀랐다. 백화점 건물 사이로 모스크바에서 많이 본 녹색 돔의 러시아 정교 교회당이 보였기 때문이다. 톈진은 서구 열강들이 앞다퉈 조차하면서 지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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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황제, 위안스카이 저택은 식당이 되고…
톈진(天津) 시내를 지나다 깜짝 놀랐다. 백화점 건물 사이로 모스크바에서 많이 본 녹색 돔의 러시아 정교 교회당이 보였기 때문이다. 톈진은 서구 열강들이 앞다퉈 조차하면서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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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는 쏴도되고 '은하-3호'는 안되는 이유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이지스함 ‘묘코’(오른쪽)와 ‘콘고’가 6일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비한 해상 배치형 요격미사일 SM3를 탑재하고 나가사키현 사세보항을 출항 하고 있다. S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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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서 뛰쳐나온 진중권 "종북파는…" 매운 독설
‘키보드 워리어’란 별명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진보논객 진중권. 그는 과거 두 번이나 진보 정당을 탈당한 이력이 있다. 믿었던 가치와의 충돌 때문이었다. ‘종북논란’으로 확대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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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될 줄 알았으면 더 줄걸…"
‘영일만의 신화’를 일군 박태준은 포스코의 영광과 역사의 부침을 모두 껴안고 떠났다. 반평생 가까이 그를 보좌했던 ‘외길 홍보맨’ 이대공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그가 포스코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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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Forum] 세미나 토론 및 질의 응답
◇토론 1: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 고쿠분 교수는 40년 동안 중국을 연구했다. 저는 20년 정도에 불과하다. 젊은 감각으로, 여러분이 듣고자 하는 말을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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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재개 적기 … 북 변화 촉진할 방법 모색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따른 동아시아 정세 변화 역시 이번 포럼의 뜨거운 이슈였다. 한·중·일 전문가들은 ‘협력을 통한 평화 안정 구축’이라는 큰 틀에는 같은 의견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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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부부싸움에서 지는 이유
연애할 때를 상기하면 남자와 여자는 사고방식이 다르고 정서의 흐름에서도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인다는 사실을 실감했을 것이다. 극도로 조심스러운 대화 속에서도 작은 실수를 발견하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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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토 신임 일본 대사 단독 인터뷰 “올해를 새 한·일 관계 100년 전환점으로 만들자”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61·사진) 신임 주한 일본대사는 “한·일 병합 100년과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의 새 100년을 맞아 양국 정상의 ‘한·일 신시대 선언’이 실현되기를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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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과거와 미래 100년’ 심포지엄
‘아시아 시대를 맞은 한·일 양국의 과거 청산과 밝은 미래 구축.’ 한국과 일본의 유력한 정계·학계·언론계 인사 30여 명이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 관계의 과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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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전면 금지, 어떻게 봐야 하나
학생 체벌은 교육적으로 필요한 것일까, 아니면 또 다른 폭력일 뿐일까. 서울시교육청이 각급 학교에서의 체벌을 전면 금지키로 한 방침을 놓고 교원·시민단체들이 저마다 환영과 반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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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일 갈등과 하토야마 정권의 속내
‘비둘기, 어디로 날 것인가?’ 한 일본신문의 기사 제목이다. 비둘기는 일본어로 하토(鳩)로, 하토야마 일본 총리를 뜻한다. 56년 만의 역사적인 정권교체를 이룩한 민주당 하토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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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욱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베이징 한·중·일 정상회담에 거는 기대
지난 1일 중국 건국 60주년 기념행사는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중국중앙방송(CC-TV)에 비친 베이징의 푸른 하늘 아래에선 첨단무기를 앞세운 열병식과 카드섹션, 국민대행진이 펼쳐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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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기행 ① - 숲길을 탐사하는 사람들
둘레둘레 느릿느릿 지리산의 가장 깊은 그곳으로… 전북 남원시 산내면 백일리. 그곳에 아주 특별한 건물이 한 채 있다. 언뜻 일반 주택 같은 그 건물은 이른바 ‘지리산의 숲길’을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