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핵심산업, 디지털과 그린으로 변해야 살아남는다
━ 5대 산업 전망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생존을 건 진짜 싸움은 지금부터”라고 예고했다. 사진은 포스코케미칼 에너지소재연구소에서 배터리 셀 품질 테스트를 하는
-
현대차 간 文 "공공기관 전기·수소차로 다 바꾸고, 20조 투자"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친환경 이동수단, 깨끗하고 안전하게'라는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정부는 한
-
요리 도와주고 맥주 따라주고…물만난 서비스 로봇
LG전자의 클로이 서브봇. 음식점 등에서 주문 음식을 정확하게 갖다준다. 김성룡 기자 직장인 신준수(41)씨는 최근 회사 근처의 음식점에 갔다가 낯선 풍경과 마주했다. 테이블 위
-
최고인사책임자 한라그룹 회장, LG·삼성 출신 영입하고 신사업에 사활
정몽원 회장은 그룹 최고인사책임자를 맡아 '제2의 도약'을 주도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1월 한라그룹 인사 명단에는 낯선 이름이 등장했다. 바로 그룹 총수인 정몽원(65) 회장
-
목조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차 운행…국토부, 단기 규제개선 나섰다
앞으로 산불진압에만 활용할 수 있었던 화재진압용 드론을 고층빌딩 화재 진압에도 이용할 수 있다. [중앙포토] 국토교통부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단기 규제개선에 나선다. 국토
-
AI가 SW 삼키는 시대…실패 격려해 회복탄력성 키워줘야
━ [총장 열전] 김무환 포스텍 총장 김무환 총장은 ’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길러주는 게 진정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오른쪽 조각은 이병철 삼
-
드론이 날고 AI가 땅을 파고…공사장이 달라진다
포스코건설은 드론을 이용해 건설현장을 살피고, 측량에도 활용한다. [사진 포스코건설] 28년 만에 전면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이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면서 건설현장이 달라지고 있
-
드론이 날고 AI가 땅을 파고…막노동판이 사라진다
드론이 삼척화력발전소 공사 현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안전사고가 있는 곳을 감시하고, 측량까지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드론이 건설 현장에 날아다닌다. 인공지능(AI)를 장착
-
[나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식당도 빌딩도 로봇이 음식 배달하고 서빙하는 시대
━ 생활 가까이로 다가오는 서비스 로봇 앱으로 주문하고 로봇이 서빙하는 미래형 식당 메리고키친의 내부 모습. 나현철 기자 지난 15일 점심 서울 송파구 방이동 지하철 8
-
[대한민국 인재 산실, 한양대 80년]우리나라 성장과 함께한 ‘실용학풍’… 학문 간 융합연구로 미래 시대 주도
한양대학교는 지난 80년간 기술경영 시대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학의 학풍인 실용학풍에 걸맞게 인공근육·자율주행차·
-
중국 2025년 일본·독일급 도약…2045년엔 미국 제칠 목표
━ 한국 위협하는 제조 중국 ① 자동차 ‘새로운 중국 경제를 이끌 엔진은 제조업이다. 강력한 제조업이 없다면 국가의 번영도 없다.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제조업 기반을 건
-
미국이 아무리 압박해도 중국이 제조2025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이유
'새로운 중국 경제를 이끌 엔진은 제조업이다. 강력한 제조업이 없다면 국가의 번영도 없다.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제조업 기반을 건설하는 것은 중국이 영향력을 높이고 국가 안보를
-
한국경제 주전선수는 기업…정부는 ‘벤치’에서 도와라
━ 제조업 역성장 화인중공업이 개발한 로봇 플라스마 커팅 머신. 이 로봇은 사물인터넷(IoT)으로 철 자재 제작 설계도를 전송 받아 스스로 작업한다. [김도년 기자] #정
-
국가 주도형으론 산업 고도화 한계…핵심 기술·플랫폼 등 '무형자산' 늘려야
화인중공업이 개발한 로봇 플라스마 커팅 머신. 이 로봇은 사물인터넷(IoT)으로 철 자재 제작 설계도 전송 받아 스스로 작업한다. [김도년 기자] #정부는 대표적인 산업 정책으로
-
현대차 정의선 체제 굳히기…1세대 부회장 올 들어 넷 퇴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가운데)이 지난 11일 충주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제1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제2공장 신축공사 기공식을 했
-
현대차, 수소차 연 50만대 생산···GM·도요타와 경쟁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년까지 연 50만 대 규모의 수소전기차(FCEV)를 생산한다. 현대차그룹은 총 7조6000억원을 투자해 5만1000명의 고용을 새로 창출하고, 현재
-
현대차, 10년 내 수소차 50만대 생산한다
현대차그룹의 2세대 수소연료전지차 넥쏘. 현재 양산 중인 수소전기차 가운데 가장 앞선 기술력을 자랑한다.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년까지 연 50만대 규모의
-
박정원 두산 회장, 중국서 인천공장 굴착기 원격 작동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중국 상하이 건설기계 전시회에서 인천공장의 굴삭기를 원격 작동하고 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29일 “디지털 혁신으로 중국 시장에서 승부를 걸겠다”는
-
5G시대 내일 개막 … AI로 생산라인 불량품 걸러낸다
다음달 1일부터 이동통신 3사가 일제히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5G)를 제공한다. SK텔레콤 직원들이 경북 울릉군 도동항 인근에 5G 기지국을 설치하고 있다. [사진 SK텔레콤]
-
5G 덕에 AI로 불량품 확인…통신사, 다음달 1일 5G 서비스 시작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5G 시대의 막이 올랐다. 이동통신 3사는 다음 달 1일부터 5G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세계 최초 상용화다. 서비스 적용 지역은 서울‧수도
-
총수들의 추석나기…대외활동 없이 조용하게 경영구상 몰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 회장 등 특별수행단이 19일 저녁 평양 대동강 수산물 식당'을 방문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재계 주요그룹 총수들은 올해 추석 명절에 대부
-
말·범선·증기·초고속열차 … 공간 지배한 나라가 웃었다
━ [도시와 건축] 공간 넓혀온 인류 중국의 초고속 열차. 중국은 현재 상하이 푸동 공항과 시내를 잇는 31㎞ 구간을 8분에 주파하는 시속 430㎞의 초고속 자기부상열차를
-
굴삭기·불도저도 무인화 바람
━ 건설현장에 인공지능 시대 예고 소형 냉장고 크기의 궤도 차량이 천천히 지하 노후 상수도관 안으로 들어간다. 사람의 눈처럼 주변 물체를 탐지할 수 있는 레이저와 4개
-
사람 하나 없어도 24시간 굴삭기가 바위 부수고 나르는 채석장
볼보트럭이 개발한 자율주행 덤프트럭. [사진 볼보트럭] 소형 냉장고 크기의 궤도 차량이 천천히 지하 노후 상수도관 안으로 들어간다. 사람의 눈처럼 주변 물체를 탐지할 수 있는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