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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올랐다고 나랏돈 보태주는 건 세계 유례 없는 일
한국의 내년 최저임금은 7530원이다. 금액 기준으로 사상 최고 인상 폭(1060원)이다. 정부가 약 3조원을 투입해 영세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 주겠다고 나선 이유다.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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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글로…'궐련형 전자담배' 담뱃세 인상, 오늘도 결론 못 내려
국회 개획재정위원회가 28일 '아이코스', '글로'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담뱃세 인상 여부를 놓고 격론을 벌였으나 여야간 합의를 이루지 못 했다. 기재위는 지난 23일에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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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에 “최악은 인사”... 한국당은 보수 심장 TK에서 정부 성토
야권은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을 하루 앞둔 16일 한 목소리로 부정적 평가를 내놓았다. 특히 박기영 전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의 사퇴 등을 거론하며 인사에 대해서는 ‘낙제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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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기획 ‘천수답 정치’ 자유한국당 소멸론 해답 알아도 행하지 않은 지 오래!
7월 12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 초선 의원 연석회의.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국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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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1명 추가로 뽑을 때마다 17억 더 든다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가 대선 공약으로 내건 공무원 17만4000명 추가 채용이 이뤄지면 정부가 30년간 한 사람당 최소 17억3000만원의 인건비를 부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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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親朴 청산한다더니 잇단 측근 기용으로 親洪 구축
━ 당내에서 私黨化 공격받는 한국당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리더십이 도마에 올랐다. 대표로 선출된 다음 날인 지난 4일 첫 당직 인선 발표가 화근이 됐다. 당 지도부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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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 “최순실 은닉재산 세무조사중”
한승희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는 26일 국정농단 사태를 일으킨 최순실 씨의 은닉재산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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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풀이되는 ‘정치 감사’ 논란, 청와대 수시보고 관행 없애야
감사원이 이명박 정부 국책사업인 4대 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감사 착수를 14일 결정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가 나온 지 23일 만이다. 4대 강 사업에 대해선 이번이 네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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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맞는 4대강 사업 감사...정치적 중립성 갖추려면
감사원이 이명박정부 국책사업인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감사 착수를 14일 결정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가 나온지 23일만이다. 4대강 사업에 대해선 이번이 4번째 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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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법원, 탈북 종업원 12명 접견 소송 각하 外
법원, 탈북 종업원 12명 접견 소송 각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지난해 4월 중국 내 식당에서 탈출해 국내로 들어온 북한 종업원 12명을 접견할 수 있도록 하라며 국가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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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문재인' 단일화 가능할까…"어렵다" vs "DJP도 했다"
2012년 대선 당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목을 맸다. 협상은 선거를 한 달도 남겨놓지 않은 11월 23일까지 이어졌다. 문재인ㆍ안철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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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론' 불지피는 민주당…"민간인 피의자 박근혜 엄히 다스려야"
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계기로 시작된 ‘조기 대선’을 앞두고 ‘심판론’을 강화하고 나섰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국회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