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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한국당이라도 탄핵 동참했으면 입각 가능"
더불어민주당이 11일 본격적으로 ‘통합과 협치’를 주장하고 나섰다. 여소야대 상황에서 새 정부의 국정운영에 힘을 싣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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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14인 집단탈당 압박, 유승민은 “끝까지 간다”
━ 바른정당 의원 14명, 홍준표와 심야 회동 탈당·홍 지지 여부 오늘 결론 1일 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바른정당 의원들이 보수 후보 단일화 논의차 회동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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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김영우 "상식적이지 않은, 정도가 아닌 탈당"
김영우 바른정당 의원이 1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내 탈당 움직임에 대해 "상식적이지 않다"며 거세게 비판했다. [사진 김영우 바른정당 의원 페이스북] 김 의원은 이날 오후 7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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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일로 바른정당 내분…유승민계 “이은재, 나가줘서 고맙다”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바른정당의 내분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 28일엔 지난 1월 24일 창당이후 첫 탈당의원이 나왔다. 바른정당 서울시당위원장인 이은재(강남병) 의원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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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쪼개지나…비유승민계 20명, 단일화 집단 촉구
‘비문(非文) 후보 단일화’ 문제를 둘러싼 바른정당의 내분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 후보와 가깝지 않고 김무성 의원과 상대적으로 가까운 바른정당 의원 8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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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송민순 전 장관 회고록' 논란 수사 본격 착수...하태경 의원 등 고발인 조사
검찰이 ‘송민순(69) 전 외교부 장관 회고록’ 사건의 고발인을 불러 조사하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성규)는 “문재인(64)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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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탈당설·중대결심설은 가짜뉴스, 마타도어"…해명에도 바른정당 내홍은 여전
김무성 바른정당 공동선대위원장이 27일 "저와 관련한 탈당설 혹은 중대결심설 등은 전혀 근거도 없고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당내 후보 단일화 문제로 내홍이 불거지면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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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洪-劉 후보단일화 ‘3차 방정식’ 풀릴까
5·9 대선 중반전 후보 단일화가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당사자들은 “안 한다”며 손사래를 치고 있지만, 정치권에서는 “모를 일”이라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단일화의 ‘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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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4차 TV토론] 문“단일화 할 건가” 유“안 한다” 안“연대 없다, 100번 말해”
바른정당이 25일 안철수 국민의당, 홍준표 자유한국당,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3자 단일화를 공식 제안했지만 세 후보가 모두 거부 입장을 밝혔다. 25일 중앙일보·JTBC·한국정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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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보수 후보 단일화에도 원칙과 명분 있어야
열흘 남짓 앞둔 대선판에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 주장이 터져 나와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물밑에서 오가던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국민의당 간 연대론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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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단일화 대선 막판 최대 변수로 부상하나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은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과 제가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의 책임있는 분들에게 (후보 단일화에 대한) 우리 당 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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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3자 후보단일화하면 文 이길 수 있어"
정병국 바른정당 공동선대위원장. [중앙포토] 정병국 바른정당 공동선대위원장은 25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단일화를 하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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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번주 중 보수대통합 이뤄진다"…유승민 "완주 변함없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25일 "이번주 중에는 보수 대통합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강원도 원주시 중앙시장에서 열린 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유세장. 사진 : 김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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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유승민 당선 위해 최선...좌파 막기위한 단일화 대책도 강구"
사진 김춘식 기자 바른정당이 긴급 의원총회에서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3자 단일화' 가능성도 열어뒀다. 바른정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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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완주할까, 안철수·홍준표와 합칠까, 29일 투표용지 인쇄 시점이 분수령 될 듯
━ 보수·중도 후보 단일화, 막판 변수 되나 수직 상승했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도가 숨고르기에 들어가면서 범보수권 후보 단일화와 연대 성사 여부가 대선 정국의 뜨거운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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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북한과 내통한 文 사퇴해야"
자유한국당이 당내에 '문재인 북한 내통 국기문란 사건 TF'를 구성하기로 하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사퇴를 촉구했다. 한국당은 22일 여의도 당사에서 '송민순 회고록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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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7…문·홍·안·유·심 '악재'도 5인5색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17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후보들은 표심을 잡기 위해 주말인 22일 전국 곳곳을 누비며 유세에 나선다. 대선 일자가 다가올수록 후보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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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점 이후 큰 역할 할 인물” “안중근·안창호 선생이 조상”
피는 물보다 진하다. 혈연은 한국 사회에서 학연·지연보다 강한 힘을 발휘하는 요소로 불린다. 선거에서 한 표 한 표가 소중한 정치권에서도 다르지 않다. 문재인 후보가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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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安 "내 저격수도 쓴다…선거결과 내 예상 맞을 것"
대통령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능력 ‘증명하는’ 자리… 트럼프 대통령과는 학교 동문, 이야기 잘 풀어갈 자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이번 대선은 안철수와 문재인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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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숨은코드 읽기]'바둑 4단' 文의 포석…洪 ‘팻감’으로 활용해 安 ‘단수’ 몰기
정치를 흔히 바둑에 비유한다. 선거구도를 만드는 치열한 수싸움이 바둑과 유사하다. 특히 5ㆍ9 대선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아마4단의 실력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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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봉하마을', 홍준표는 '박정희 생가'...대선행보 극명
[사진 중앙포토] 전날인 3일 더불어민주당의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확정된 문재인 후보가 4일 봉하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대선행보'에 나선다. 이날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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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첫 일정은 현충원 참배…홍준표는 박정희 생가
문재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경선 승리 후 첫 일정으로 현충원과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현충원 참배로 민주당 대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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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통령 의연함 보여달라” … 문·안·안 은 언급 자제
3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와 관련,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입장을 내지 않고 침묵했다. 보수층 민심을 더 이상 자극하지 않겠다는 뜻이란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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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인맥 핵심은 낙천 때 “모두 살아 돌아오라”며 통음했던 동료 의원들
■ 「 바른정당 대선 후보로 28일 선출된 유승민 후보 [오종택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가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원내대표에서 물러나던 지난 2015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