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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지율 상승 중...여론조사기관·언론, 날 의도적으로 배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4월 6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호텔 ICC 컨벤션홀에서 열린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선대위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마친 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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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안 누가 되든, 대입 학생부 전형 더 늘어날 듯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더불어민주당)·안철수(국민의당) 후보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대입에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전형 비중은 더 커질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모집 선발 비중이 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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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사직 유지 … 도리어 ‘악수’ 되나
홍준표“그냥 가는 거야? 목소리도 못 듣고 가네.” 6일 오후 대전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전·충남 선대위 발대식에선 홍준표 대통령 후보의 연설이 없었다. 대신 지난달 31일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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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로 보수 껴안기 … 군부대 간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운데)가 7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의 육군 제17사단 신병교육대를 방문해 신병 사격술 예비훈련을 참관했다. [박종근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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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DJP, 노무현·정몽준 … 1강2중 구도서 꽃피는 ‘이종교배’
━ 대선 때마다 등장하는 합종연횡 정치권에서 쓰는 ‘이종교배’란 표현은 지역·이념·지지층이 전혀 판이한 두 정치세력이 연합전선을 구축해 단일대오를 형성하는 걸 뜻한다. 대표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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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내가 너희의 롤모델…20대들아 왜 나를 싫어하냐?" 섭섭함 토로
[사진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페이스북]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0대 청년 유권자들에게 "내가 너희들의 롤모델"이라며 "그런데 왜 나를 싫어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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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기소 분리' 두고 검·경 갈등 양상
검찰 개혁 일환으로 거론되는 '수사·기소 분리안'을 두고 검찰과 경찰이 공개 충돌하는 양상이다. 검찰은 지금처럼 수사·기소권 전반을 검찰이 통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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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 유병재가 대선주자 풍자하는 법
[사진 유병재 페이스북] 방송작가 유병재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인터뷰 발언을 패러디했다. 유병재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 장의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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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사직 유지... 당내에선 ‘역(逆) 컨벤션 효과’ 우려도
“그냥 가는 거야? 목소리도 못 듣고 가네”6일 오후 대전 유성구의 호텔 ICC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전·충남 선대위 발대식에서는 홍준표 대선 후보의 연설 대신 지난달 31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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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문재인ㆍ안철수 대통령되면 안보 불안” 맹공
7일 오전 7시30분, 부산 자갈치시장.양복 차림에 구두를 신은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시장 상인들을 만났다. 바닥의 물 때문에 바지 밑단은 젖은 채였다.“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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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영남권에서도 군소후보된 보수 후보들
보수정당 후보 간 경쟁에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7%,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4%의 지지율로 홍 후보가 오차범위(±3.1%포인트) 내에서 앞섰다. 7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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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5명 TV토론회, 스탠딩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원내 5당 대통령 후보들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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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바꾸자', 안철수는 '승리'...연설문에 담긴 메시지
정치는 '말'이다. 지도자의 언어는 더욱 중요하다. 리더의 수사(修辭)에 철학과 메시지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수락연설문 의미망분석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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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떨어진 홍준표, 여론조사 결과에 "참 어이가 없다"
홍준표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지지율 급상승으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하락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7일 "참 어이가 없다"며 여론조사의 신뢰성을 의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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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재인ㆍ안철수 누가 되도 “학생부 강화하고 외고ㆍ자사고 폐지”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중앙포토]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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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비호감도 1위 홍준표 77%…문재인 46% 안철수 35%
호감도와 비호감도는 양면성이 있다. 대선 주자에 대한 호감도는 표의 확장성과 연결된다. 당장은 지지하는 후보가 있을지라도 호감이 있는 후보에게 상황에 따라 표심이 옮겨갈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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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조사] 문재인 38%, 안철수 35% 접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바짝 추격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갤럽이 7일 발표한 4월 첫주(4~6일)에 전국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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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후보가 박정희 생가 방명록에 원래 쓰려던 사자성어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지난 4일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방명록에 쓰려던 진짜 글귀는 무엇이었을까. 지난 4일 경북 구미시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은 홍 후보. 그는 생가를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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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에 악플 읽어보라고 했다가 혼쭐난 PD
[사진 해당 영상 캡처]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자신의 악플을 읽어보라는 PD의 요청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6일 한국일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식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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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안철수 찍으면, 박지원 상왕되고 安은 춤추는 인형”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중앙포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6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홍 후보 찍으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 된다’고 한 것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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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아넥시트 막자’ 일정 급히 바꿔 충남도청 방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운데)가 6일 반잠수 선박에 실린 세월호가 있는 목포신항을 찾아 해양수산부 직원과 이야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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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검증공세·보수공략 … 문·안이 붙었다
5월 9일 실시되는 19대 대통령선거전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지난해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약 4개월간 대선정국을 리드한 건 ‘문재인 대세론’이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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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층 ‘전략적 선택’ 속타는 홍준표, 문·안 싸잡아 공격
“큰일 났네. 큰일 났어. 휴~.” 자유한국당 부산·경남(PK) 지역의 한 중진 의원은 6일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양강구도로 흘러가고 있는 대선 판세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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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유력주자 없는 선거는 처음" 흩어진 TK 민심…누구 뽑을까
지난 4일 오전 대구 중구의 서문시장 2지구 앞. 몇몇 상인이 모여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이들의 주요 화제는 다가오는 19대 대선이었다. 상인들은 다 함께 지지할 후보를 정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