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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환, 뭘 꿈꾸고 뭘 탐하나"···'껍데기는 가라' 신곡 아이러니 [진중권 칼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안치환이 신곡을 발표했다. ‘마이클 잭슨을 닮은 그녀’가 누구를 가리키는지는 분명하다. ‘왜 그러는 거니/ 뭘 꿈꾸는 거니/ 뭘 탐하는 거니.’ 대통령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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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릴레이 인터뷰 | 6·13선거 화제의 당선자] ‘보수 불패’ 신화 깬 정순균 강남구청장
구청장은 행정가, 진보·보수 편가르지 않고 구정에만 전념할 것…테헤란로에 다시 IT 붐 일게 해 강남 경제 동력 반드시 되찾는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7월 12일 강남구청 집무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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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포스트86세대, 사적 이익 침해에 분노해 시위
━ [창간 10주년 기획] 14년간 바뀐 세대별 정치·사회 성향 분석 세대의 특성은 유동적이다. 생물학적으로 나이를 먹기도 하고 새로운 인구 집단의 유입으로 성향이 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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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논리 따라 획일적으로 흐르기 일쑤… 다원화된 소통 이뤄져야 사회도 건강
5일 열린 ‘한국사회대논쟁’ 좌담회에 참석한 학자들이 토론에 앞서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임지봉 서강대 교수, 서병훈 숭실대 교수, 정용덕 한국사회과학협의회 회장, 제성호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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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맞는 메드베데프 ‘푸틴 그늘 탈출’ 힘겨운 싸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7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전임인 블라디미르 푸틴에 의해 후계자로 낙점돼 크렘린에 입성한 그는 총리로 물러앉아 수렴청정을 계속하고 있는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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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급변 주범은 험프리.호킨스法案
「완전고용을 유지하며 인플레율을 0%로 낮추고 예산 균형을 달성할 것」.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하기 힘들어보이는 세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라는,언뜻 말도 안되는 목표처럼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