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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우시시각각] 손학규와 이회창
2007년 대선을 거치면서 가장 마음이 쓰라렸던 사람은 누구일까.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최대 표차로 고배를 마신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 50년 정통 야당이라 자처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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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총선 최대 승부처 충청 … 의원들이 전하는 설 민심
두 달 뒤 치러질 18대 총선의 최대 승부처로 정치권이 꼽는 게 충청 지역이다. 역대 대선에서 캐스팅 보트를 행사한 지역인 데다 수도권 표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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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보던 얼굴들 정치 무대로 ‘업종 변경’
18대 총선이 두 달도 남지 않았다. 2007년 대선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채 여의도는 총선 바람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이번 총선에서도 이색 출마자들이 눈에 띈다. 방송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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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갑 3선 의원과 MB 측근, 3번째 격돌
관련기사 경기 고양 덕양갑 유시민 떠난 ‘무주공산’ 주인은? 서울 성북갑은 3선 중진인 자유선진당 유재건(71) 의원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인 정태근(44) 전 서울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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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錢국구'오명 씻고 '專국구'로 진화 중
오는 4월 총선에서 선출되는 18대 비례대표 의원도 최소 절반은 여성이 차지하게 된다. 2005년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비례대표 의원의 50%는 아예 여성을 배정하도록 의무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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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총재’ 이회창의 자유선진당, 자민련처럼 솟을까 민국당같이 꺼질까
“충무공이 ‘상유십이 순신불사(尙有十二 舜臣不死)’,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고 이순신이 죽지 않았다고 했는데 ‘순신불사’의 어구를 떠올릴 때마다 가슴에 전율 같은 감동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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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공중전’보다 더 살벌할 총선 ‘백병전’
4월 총선을 앞두고 벌어지는 한나라당 공천 갈등이 주기적으로 재발하는 양상이다. 당내 세력을 양분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측과 박근혜 전 대표 측은 공천이 한 단계 나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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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錢국구'오명 씻고 '專국구'로 진화 중
오는 4월 총선에서 선출되는 18대 비례대표 의원도 최소 절반은 여성이 차지하게 된다. 2005년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비례대표 의원의 50%는 아예 여성을 배정하도록 의무화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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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총재’ 이회창의 자유선진당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양 손을 치켜들고 당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충무공이 ‘상유십이 순신불사(尙有十二 舜臣不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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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총재 이회창’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총재로 선출된 뒤 꽃다발을 들고 당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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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유재건, 내일 대통합민주신당 탈당
대통합민주신당 유재건(서울 성북갑) 의원이 30일 탈당한다. 유 의원은 28일 중앙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노무현 정부가 ‘좌파정권’이라는 오해를 불식시키고 안정적 개혁을 위한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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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창당 앞두고 웬 날벼락”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오세인)는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차남 이수연(42)씨와 이 전 총재의 측근인 서정우(65) 변호사를 출국금지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안1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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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자유신당 → 자유선진당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자유신당(가칭)’이 당명을 ‘자유선진당(약칭 선진당)’으로 교체키로 했다. 지상욱 대변인은 27일 “대통합민주신당의 약칭(신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