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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ㆍ바람ㆍ빗물의 고마움, 건물에 담는 게 생태건축 ”
파격적인 디자인의 '친환경 건축'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켄 양(61ㆍ사진) 박사를 8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중앙SUNDAY가 단독으로 만났다. 1948년 말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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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이 머무는 공간 ⑧이화여대 캠퍼스 복합단지 ECC
① 이화여대 정문에서 본 ECC 전경. 산책로가 있는 녹색지붕에는 진달래가 곱게 피어 있다. 가운데 깊게 파인 계곡을 축으로 양옆에 나란히 지하캠퍼스가 있다. ② 강의실·열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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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이 머무는 공간 ②선유도 공원
①정수장의 여과지를 활용해 만든 수생식물원. 습지·정수·부엽·침수식물 등 다양한 수생식물의 모습과 성장과정을 관찰하는 곳이다. 자작나무 사이로 보이는 1월의 수생식물원 모습이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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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반대자와 논쟁하기보다 현장에서 증거 찾았다
관련기사 링컨, 신념으로 전쟁 이끌고 관용으로 치유했다 ‘진화론의 아버지’ 찰스 다윈(1809∼1882)은 아이작 뉴턴,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함께 인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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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동물 되살린들 생존 가능할까”
관련기사 복제 매머드 사는 ‘홍적세 공원’ 50년 안에 가능해진다 무균 돼지 이용한 심장,신장 이식 혁명 눈앞 “스너피 때 0.8%의 성공률, 지금은 20%로 높아져” 복제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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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리더⑦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 도법 스님
도법 스님은 부처가 목숨을 걸고 불법 전파에 매진했지만 그 방법론은 지극히 평화적이고 조용했다고 본다. 신인섭 기자 관련기사 영혼의 리더⑦ 도법 스님 불교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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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열려라논술] 생명 품고 있는 갯벌의 가치는?
아이디어방 태안 갯벌을 세계 유산으로 독일의 니더작센 갯벌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독일 국민이 갯벌의 중요성을 알고, 지키려 노력한 결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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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60년 ‘한국의 상징’ 릴레이 인터뷰] “전쟁보다 무서운 것은 물밑 지식인 싸움”
의 작가 박경리. ‘한국의 상징’ 서베이(2월호)에서 오피니언리더 100인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인으로 백남준에 이어 박경리를 꼽았다. 생존자 중에서는 1위다. 여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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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어린이 책] 비탄의 태안 앞바다 기쁨 가득할 그날이 …
바닷가는 다시 숨을 쉴 거야 데이비드 벨아미 글, 질 도우 그림, 이일형 옮김, 초록개구리, 32쪽, 8500원, 초등 저학년 충남 태안 앞바다에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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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부터 2007대선까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꾼다!
▶ SKT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학생들이 제주도 지역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제주도 방언을 지키기 위해 초등학교를 찾아 제주 방언을 교육하고 있다. 이 외에도 Sunny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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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생태계 파수꾼 역할하는 '자생식물'
우리나라 고유종인 나도풍란.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제주도 등 따뜻한 지역의 상록수 나무줄기나 바닷가 바위 위에서 자란다.모데미풀.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소백산과 덕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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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생태계 보호는 왜 해야 하나
벌목꾼들이 우림(雨林)에서 나무를 베어내 울창했던 숲에 커다란 구멍을 남기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우거진 숲에 가려 빛을 받지 못한던 바닥 부분이 햇빛에 드러나 곧 생태계가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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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 특별기고] 참 광복이 뭐냐
*** 역사 광복이 민족 광복 오늘 아침 길에서 무궁화를 보았다. 내가 무궁화를 사랑하기 시작한 것은 비교적 최근이다. 뚜렷한 이유는 별로 없다. 서푼짜리 애국심 때문은 더욱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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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협약 발효로 살펴본 국내습지
21일자 17면 '람사협약 발효로 살펴본 국내습지' 기사는 '생태계의 보고, 습지' 를 다룬 참신한 환경문제 기사였다. 용늪의 훼손실태와 원인, 복원대책을 짚어 협약 20여년이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