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란] '저 세상 주식' 테슬라에서 비트코인을 느낀다
[출처: 셔터스톡] [고란의 어쩌다 투자] “이 세상 주식이 아니다(Tesla‘s stock is out of world).” 미국 CNN방송이 전기차 회사 테슬라를 두고 한
-
[월간중앙] '결정적 순간들' 출간한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 역사 연출한 결정적 리더십, 현장 취재로 복원하고 교훈 뽑아냈다 ■ 팩트 핵심 찌르는 단문 문체로 드러낸 지도자와 지도력 참모습 ■ ‘좋은 리더십, 유능한 권력’ 추적하다 보
-
檢 ‘삼성 합병 의혹’ 옛 삼성 미전실 김종중 사장 조사
김종중 전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 [연합뉴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합병 당시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던 옛 삼성 미래전략실(미전실)의 김종중
-
미국 폰지사기에 당한 라임, 국내 투자자에 덤터기 의혹
국내 사모펀드 업계 1위인 라임자산운용과 이 회사에 돈을 빌려준 신한금융투자가 펀드 투자자에 대한 사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을 처지에 놓였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
라임펀드, 투자자 2400억 원금 날릴판…부실펀드 알고도 판매
라임자산운용은 2012년 3월 설립, 2015년 12월 전문사모집합투자사로 등록했다. [라임자산운용 홈페이지 캡쳐] 라임자산운용의 무역금융펀드 투자자가 투자금 전액을 잃을 위
-
[김영익의 이코노믹스] ‘최장 125개월 확장’ 미국 경제, 이제는 안전벨트 맬 때다
━ 달아오르는 미국 증시와 2020 글로벌 경제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최근 고용을 비롯한 일부 경제지표가 예상을 뛰어넘고 미·중 무역협상이
-
홍콩 거부 리카싱 中·홍콩 재산 77% 뺐다, 왜?
홍콩 최고 부자 리카싱(李嘉誠) 전 청쿵(長江)홀딩스 회장. 중국 개혁개방에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홍콩자본의 대륙 투자를 선도했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시
-
"유튜브 보고 투자했다 폭망"...’나쁜 주식’에 끌리는 개미 왜?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헬릭스미스 임상3상 결론 도출 실패 관련 간담회에서 한 참석자들이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이사의 발표가 이어지는 동안
-
[월간중앙] 한국경제, IMF보다 더 두려운 'R의 공포(리세션, 경기침체)'에 얼어붙나
정부가 머니(money) 풀어도 국민은 주머니 닫는다 ■ IMF 금융위기나 베네수엘라式 인플레보다 저성장 지속 위기감 높아 ■ 美·中 무역 분쟁에 휘둘리는 한국 산업 구조, 환
-
[이희옥의 한반도평화워치] 동아시아는 살얼음판, 칼날 품고 실력 길러야
━ 격랑의 동아시아, 한국의 선택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1971년 7월 9일 미국 대통령 특사단은 사이공·방콕·뉴델리·라왈핀디를 거쳐 비밀리
-
[이코노미스트] 중국이 자본시장 빗장 열어야 휴전?
미국, 무역협상 더디자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 중국 금융시장에서 국부 늘릴 기회 다가와 중국 인민은행이 달러당 위안화 기준환율을 7.0039위안으로 고시한 8월 8일 오
-
‘고수익’ 잘나가던 사모투자 시장, 슬슬 찬바람 분다
경기 침체와 저금리에도 고수익을 쫓는 투자자에게 각광을 받았던 사모투자 시장에 그늘이 드리우고 있다. 기관투자자의 자금이 몰렸던 경영참여형 사모펀드는 올 들어 신규 출자가 급격히
-
[김영익의 이코노믹스] 미·중 ‘쩐의 전쟁’ 가열될수록 금값도 뛰어 오른다
━ 금값에 반영된 세계 경제 흐름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금값이 급등하고 있다. 지난해 말 온스당 1200달러에 머물던 금값은 최근 1500달
-
[사설] 환율이 불안한 다섯 가지 이유
환율이 불안하다. 어제와 그제 안정세를 보였다지만 원화 가치는 올해 들어 10%가량 하락했다. 달러 대비 9%, 엔화보다는 13% 떨어졌다. 아르헨티나를 빼면 주요 20개국(G2
-
미·중 포문 연 환율전쟁, 각국 금리인하 각개전투 번져
홍남기 부총리(오른쪽 둘째)가 7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하고 있다. 홍 부총리는 ’일본계 자금이 유출되더라도 영향은 제한적“이
-
막오른 환율전쟁…금리 인하의 '비둘기 파도'가 몰려온다
물길이 제대로 바뀌었다. 각국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블룸버그는 7일 '비둘기 파도(dovish wave·중앙은행의 통화완화 정책)'가 몰려온다고 표현했다
-
[김영익의 이코노믹스] 미국 곧 금리 인하 나서면서 환율전쟁 다시 시작된다
━ 10년 이어진 미국 호황 막 내리면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지난 10년간 세계 경제를 뜨겁게 달구었던 미국 경제가 둔화 조짐을 보인다.
-
[월간중앙] 지방선거 1주년 - 여권 시·도지사 핵심 3인방 세 갈래 운명
박원순, ‘최장수 서울시장’ 허울뿐, 외연 확대는 지지부진 이재명, 각종 의혹들 씻어내고 ‘보편 복지’ 성공에 올인 김경수, 드루킹 덫에 민심 잃고, 지사직 상실 위기 ‘이중고’
-
[이코노미스트] 미국 경제 ‘나홀로 호황’ 언제까지?
내년 대선 앞두고 저금리 기조 이어갈듯…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불가피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제조업과 수출 중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꾀하고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400억 빌딩만 의미있나? 1억 생명보험도 값진 유산기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거주하는 주선용(67·여) 씨는 대학병원 원목실 전도사로 27년간 일하다 2013년 은퇴했다. 28세 때 장교였던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아들·딸을 혼자 키
-
이미선 부부, '물린 개미'일까 '작전세력'일까...여의도에 물어보니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김경록 기자 이미선(49)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주식투기' 논란 관련,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규정하고 고발 조치를 예고했
-
분산 장부라 안전하다…‘블록체인’의 패권전쟁
블록체인은 중앙집중식 시스템을 해결하고자 ‘탈중앙화’를 목적으로 탄생했다. 서버로 어느 한 장소에서 관리되는 데이터가 아닌 개인의 컴퓨터로 분산된 장부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이
-
쇼팽 날개 달아준 거대 갑부, 로스차일드는 어떻게 돈 모았나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11) 로스차일드가(家)는 역사상 가장 부유한 가족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 재산은 한때 현재가치로 약 50조 달러, 우리 돈으로
-
[암호화폐 거래소 인벡스] "안전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 최고의 거래소 이용 자부심 줄 것"
━ 치우량(邱亮) 인벡스 최고기술개발책임자 인터뷰 최고기술개발책임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역할은.“암호화폐는 블록체인을 돌아가게 하는 혈액과 같고 거래